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서비스 참여 공공도서관 이용 3월 20일, ‘책이음서비스’ 실시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권우섭)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대출이 가능한‘책이음서비스’를 3월 20일부터 실시한다. ‘책이음서비스’는 지역별로 주소지에 제한되는 회원가입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회원증 공유가 가능하도록 만든 전국 통합도서대출 서비스로,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과 주소지(경기도)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 신규가입을 신청해야 한다. 기존 관외대출 회원인 경우는 회원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해‘책이음서비스’회원으로 전환 신청을 하면 된다. ‘책이음서비스’회원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서 5권, 이를 포함해 전국‘책이음서비스’참여도서관에서 통합 20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타 도서관을 이용할 경우에는 해당 도서관의 규정에 따라 도서대출 권수와 기간이 달라진다.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경기도민은 물론이고 서울시 거주자의 이용률이 매우 높다. 이번‘책이음서비스’시행으로 그 동안 주소지
‘도심에서 어떻게 수소충전소를 확대’할 수 있을지, ‘수소차와 수소충전소가 얼마나 안전’한지에 대해 구체적 논의 예정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은 ‘이젠 수소경제다’* 두 번째 시리즈 토론회를 「수소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3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로 3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5회에 걸쳐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 이번 두 번째 토론회는 전체 시리즈 토론회의 각론적 성격으로 진행되며, 수소차 보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차와 수소충전소에 대해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조기 확충 및 경제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과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정부와 업계,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발표자로 한국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준처장은 ‘수소자동차 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제도·보완’이라는 주제로, 경일대 박진남 교수는 ‘수소충전소 설치 및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고, 토론자로 하이넷 유종수 대표, 환경부 박윤민 대기환경과장,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정책과장
3~6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 진행 수원시가 3월부터 6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팔달구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9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하는 것이다. 역사·철학·문학·문화예술·건강·경제 등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 강연이 마련된다. 3월 26일 오전 10시에는 신동진 한의사가 ‘요리하는 한의사, 밥상 닥터’를 주제로 강연한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4월 16일에는 노숙인에게 인문학을 강의해 화제가 됐던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가 ‘소통인문학, 결핍을 즐겨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토크콘서트 형식이다. 5월 21일에는 방우정 MC리더스 대표가 ‘홍희인간(弘喜)-널리 인간을 기쁘게 하라’를 주제로 일상 속 웃음의 중요성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들려준다. 6월 18일에는 「슬픔이 기쁨에게」,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정호승 시인이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배우고
3월 19일, 신분당선 3·1운동 100주년 기념열차 개통식 1개 열차 전체(6량) 독립운동 홍보 실시는 처음 “나라를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유관순” ▲ 경기동부보훈지청 모습 서울 강남에서 수원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열차를 타는 시민은 2019년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해 열차 안에서 유관순 열사와 같은 독립운동가 홍보물을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100주년 기념 공식 엠블럼과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 슬로건을 홍보하여 3·1운동이 남녀·노소·계층 구별 없이 전 민족적 참여로 이루어졌고, 미래 100년의 희망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알린다. 특히, 1개 열차 전체를 이용하여 독립운동 홍보를 실시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신분당선 운영업체인 네오트랜드(주)와 함께 3·1운동이 일어난 3월 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4월 11일을 기념하여 4월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네오트랜스(주)는 국내 최초로 철도 무인운전 시스템을 운영하는 도시철도운송업체로 3월부터 4월까지 6량 열차 1개의 열차내부 전체를 활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촉구, 기재부 앞 1인 시위 수원시의회 윤경선(민중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18일 오전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 윤경선 수원시의회 의원 윤경선 의원은 “기재부가 해당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서 제외해 주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지난달 국토교통부도 요구한 만큼 기재부는 예타 제도를 개선하고, 하루빨리 조사와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개선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제출안이 반영되면 해당사업의 비용편익비(B/C)가 1.0을 넘겨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전망이다. 윤 의원은 “호매실 주민들은 매일 정부에 민원을 제기하는 중”이라며 “3월 중 신분당선 2차 구간의 추진 로드맵을 발표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경만 기자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에서 세계 민주주의 동향 분석… 첫 주제 ‘프랑스 노란조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인권 탄압의 상징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주의의 공론장으로 탈바꿈하는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은 세계 민주주의의 주요 흐름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월례 토론회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 개최된다. 첫 번째 포럼은 3월 21일 오후 4시 구 남영동 대공분실(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 7층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동춘 한국민주주의연구소장이 사회를 보고, 프랑스 낭트대 이길호 박사가 ‘프랑스 노란조끼: 운동에서 혁명까지’의 주제를 발표한다. 이후 장석준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의 지정 토론, 참여자들의 원탁 토론이 진행된다. 발표에서는 ‘노란조끼’를 분석하는 다양한 시각을 조명하고 ‘노란조끼’를 둘러싼 사회과학적 논쟁을 소개한다. 또한 프랑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현안인 ‘노란조끼’가 한국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조망할 예정이다. 한편 1976년 10월 건립된 남영동 대공분실은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근무했던 인권탄압의 상징적 장소다. 이 건물에서 김근태 등 민주화운동 인사들이
대규모 신규아파트 입주단지 노선(13, 72, 92, 523, 598-1) 조정 버스노선중 14개 노선 승객 편의증대 … 3월말부터 순차적용 민원 및 통행패턴 분석해 굴곡노선개선 등 결정 인천시는 연수구(송도), 중구(영종도),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를 경유하는 버스노선 중 14개 노선을 3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아파트 입주단지 노선연장 및 조정(13, 92, 72, 523, 598-1)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가 증대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중구 신흥동까지 운행하고 있는 13번 버스를 송도국제도시 6․8공구까지 연장하여 운행한다. 지난해 말부터 입주하고 있는 송도e편한세상아파트와 올해 7월 입주예정인 송도SK뷰아파트 시민들의 숭의역 전철 이용 교통편의를 위한 것이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순환 노선인 92번 버스를 6․8공구까지 연장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최대한 지원한다. 아울러, 미추홀구 용현동 용마루 뉴타운지역에는 72번 버스가 투입된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LH미추홀퍼스트아파트 2,400세대 주민들의 지하철 환승연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 4월부터 입주가 예정된 연수구 동춘동 동
일상 안전점검 습관화 및 운수종사자의 자기 관리 강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출·퇴근시민 및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보다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봄 행락철을 맞아 군·구, 한국교통안전공단, 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2019년도 전세버스 합동 지도·점검'은 전년도 교통안전도 평가지수가 높은 운수회사를 선정하여 교통안전도를 향상시키고 여객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한다. 한편, 점검항목은 운전자 휴식시간 보고 준수,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계도, 등록기준 준수 및 사업계획 변경신고 적합여부, 자동차 안전관리 및 운수종사자관리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특히, 사고 예방을 위한 공단의 운행기록분석시스템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한 정보 활용을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운행 전에 엔진, 타이어 상태, 안전설비, 등화장치 등 일상 안전점검을 습관화하고, 응급수리 공구 및 안전 장비의 비치 여부도 꼭 확인하며 계기판의 각종 경고등의 상태, 차량진동 상태 등을 점검하여 결함 있는 차량으로 운행하지 않도록 운수종사자의 자기 관리를 강조한다. 이밖에도 밤샘, 음주 등 무리한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불법행위 중점단속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계절적으로 강수량이 적은 갈수기에는 하천수의 감소 및 수온상승 등 갈수현상이 심화되어 소량의 악성폐수 유입에 의해서도 수질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해당 공공하수폐수종말처리장의 고농도 폐수 등 유입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차단하고자 하천 및 하수폐수처리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단지 내 폐수배출시설 등 수질오염 업소에 대하여 민간환경감시단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단속을 분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천시 주관하에 연수구, 남동구 및 각 구 민간환경감시단 등으로 8개조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상습위반 등 문제업소,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업소 및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 40여개소의 수질오염 우려업소를 단속한다. 특히, 폐수를 하․폐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시키지 않고 인근 하천으로 직(直) 방류하는 무단방류 행위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합동단속 결과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폐수 무단방류 등 비정상 가동행위에
인천연구원, ‘인천시 미추홀구 행복 분석’ 연구 결과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18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미추홀구 행복 분석”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통계청이 지역통계컨설팅으로 수행한 '2017년도 제1회 미추홀구 사회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추홀구의 행복도는 평균 5.7점(최저 0, 최대 10)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대가 낮을수록, 미혼 또는 배우자 있는 경우가 사별이나 이혼보다, 그리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학익1동이 평균 6.9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반면, 용현3동은 4.5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체의 18%를 차지하는 행복수준 4점 이하를 행복취약계층으로 설정하여 소득수준별 심층분석을 실시하였다. 행복취약계층 중에서 월평균가구소득이 500만 원 이상 고소득자는 전체 표본의 1.0%이다. 이들은 개인적, 경쟁적 방식의 행복찾기를 선호하는 집단으로, 물질주의 가치관이 저행복에 가장 큰 장애인 것으로 판단된다. 시간 여유가 없고 이해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공동체성 및 지역사회 관심이 적고, 지역의 어려운 일을 도우려는 성향이 다른 집단에 비하여 낮다. 가구소득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