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생태 프로그램 보육활동비 등 지원하고, 보육 교직원 역량 교육 시행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새로 지정된 ‘수원형 어린이집’ 30개소 대표자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앞줄 가운데)이 새로 지정된 ‘수원형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인 수원형 어린이집은 ‘효(인성·예절·전통)’와 ‘생태’ 등을 가르쳐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시는 수원형 어린이집에 효·생태 프로그램 보육활동비, 교사 연구 연수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민간어린이집 연 500만 원, 가정어린이집 400만 원이다. 수원시는 수원형 어린이집이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하고, 수원형 어린이집 인증 기준이 명시된 점검표를 이용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수원시는 지난 2016년부터 총 71개소를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했지만,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대표자 변경 등으로 이유로 21개소가 운영이 종료돼 총 50곳을 운영해왔다. 이번 30개소 신규 선정으로 80개소를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운영하
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러시아 작곡가 글린카, 라흐마니노프, 무소르그스키 작품을 한 자리에 예술감독 최희준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수원시향)이 오는 3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26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의 대표 작곡가 3인의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첫 곡은 러시아의 국민 음악파로 꼽히는 작곡가 글린카의 작품 오페라 서곡이다. 1842년 러시아의 대 문호 푸시킨의 시로 만든 이 오페라는 오늘날 전곡보다도 러시아적인 서정적 프레이즈가 돋보이는 서곡이 자주 연주되고 있다. 두 번째 무대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이다. 파가니니의 마지막 곡인 ‘카프리치오’의 주제를 사용하여 라흐마니노프가 새로 편곡한 이 곡은 그의 다른 어떤 작품보다도 현란한 색채와 악마적 기교, 번뜩이는 재치로 가득 차있다. 미국, 캐나다를 비롯하여 유럽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강렬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수원시향의 협연으로 만날 수 있다. 마지막 무대는 러시아의 대표 음악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으로 친구 빅토르 하르트만의
경기도교육청 5일 시행사와 학교건축설계도서 무상공급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남사(아곡)도시개발사업시행사인 동우개발(주)은 5일 경기도교육청에서 남사고등학교(가칭) 설립을 위한 학교건축설계도 무상공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 동우개발 및경기도청 관계자가 업무협약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남사(아곡)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고등학생과 인근 지역 내 거주하는 학생들의 배치를 위해 남사고(가칭)를 25학급 규모로 2021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남사고(가칭)의 개교는 2017년도부터 수차례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18년 12월에 긴급 학교설립을 승인 받았다. 개발 사업이 위치한 남사면 일대는 통학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인근에 고등학교가 없어서 13km이상의 원거리 통학 불편이 불가피할 뿐 아니라, 통학 안전사고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사업시행자인 동우개발(주)측에서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학교설계도의 무상공급을 제안해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으며, 이로 인해 학교설립 기간 단축과 교육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교육청 유대길 행정국장은“신설교의 설계비용(약 7억원 상당)을 사업시행자가
20억원규모,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의 최대 70% 융자지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에너지소비량이 많은 산업체를 에너지 생산형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스마트에너지팩토리 융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에너지팩토리’란 산업체의 지붕 등을 활용하여 태양광시설을 설치하여 기존의 에너지를 소비만 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제2의 제품으로 생산‧판매하는 시스템으로 바꿔나가는‘인천형 재생에너지 사업브랜드’로 환경훼손과 주위 피해 우려가 없는 사업이다. 1단계로 2020년까지 인천 내 산업단지 면적의 1%를 활용하여 30MW 태양광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도입해 산업에너지 효율극대화를 추진하고, 2단계로 2021년부터는 산업체의 자발적 확산을 통해 300MW급 태양광발전설비 구축을 유도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9년‘스마트에너지팩토리 융자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시설비 설치시 설치자금의 최대 70%범위 내에서 고정금리 1.8%로 융자해주고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융비용 부담을 개선하고 재생에너지의 확대보급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나부터의 혁신하는 2019 인천 혁신 계획 확정 인천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대응하고, 공무원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일 잘하는 시정을 운영하기 위하여 2019년 인천광역시 혁신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박남춘 시장의 혁신의지를 반영하여 ‘나부터의 혁신, 실천하는 조직’을 기반으로 일 잘하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자는 비전을 설정하고, ▲자기주도적 행정혁신 ▲데이터 기반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 평가체계 구축 ▲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 4대 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0대 중점과제는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하였던 조직문화 진단시 나타난 강점과 단점, 외부 전문가의 자문결과를 반영하여 작은 변화를 통한 큰 혁신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행적으로 해 오던 낡은 업무를 제거하여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여주는 업무포털 전면개편, 정책포털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구축 및 교육, 불필요한 일 제로(Zero)화 등의 사업과 객관적인 평가자료를 확보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와 평가를 위한 다면평가방
생활에서 꼭 알아야할 지방세 이해하기 쉽게 정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개인 및 기업들이 필요한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19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종합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책자에는 단순한 지방세 안내방식에서 벗어나, 시의 재정운영 현황, 2019년 달라진 지방세 주요내용, 월별 지방세 납부안내, 세목별 지방세 납부시기, 마을세무사 제도, 납세자보호관 제도, 지방세 편리한 납부방법과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 11개 지방세목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지방세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취득세 등 지방세 비과세·감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잘못된 지방세 부과 처분 등으로 인한 납세자 보호를 위한 지방세 구제제도의 방법과 절차 등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할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군·구 세무부서 및 주민자치센터 등에 배부 및 열람 가능하도록 하여 지방세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더 나은 세정운영 효과를 높일 계획이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정보공개 → 행정자료실 →
3.11.~3.15. 유물 매도 신청 접수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2019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실시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유물 매도를 위한 신청을 접수받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인천 근현대 상업, 무역, 산업, 공업, 도시 기반 시설 구축 및 도시생활사 자료 등이다. 이번 구입에서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천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발전해 왔는지를 나타내 줄 수 있는 유물들의 구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더불어 내년도 특별전시에 활용될 조선시대에서 개항기의 여성생활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함께 구입한다. 이번 유물 구입에는 개인 소장자(종중 포함) 또는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에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인천광역시 및 인천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유물 매도 절차는 1차 서류 심사가 통과된 실물 유물에 대해 유물평가심의회의 유물 평가를 거쳐 구입하게 된다. 매도를 원하는 유물 보유자나 법인은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3월 11일에서 3월 15일까지 이메일 (youmool@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물 매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440-6742)를 통해 문의할 수
3.20 '2019 커피콘서트' 첫 무대, 인천 출신의 성악가 이헌 출연 인천에서 음악을 시작하여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립극장에서 외국인 최초로 평생 주역단원으로 임명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테너 이헌이 2019년도 커피콘서트의 첫 무대를 장식한다. 성악가라기보다 배우나 광대로 불리길 원하는 오페라 주역 이헌. 그가 사랑하는 레온카발로(Leoncavallo)의 오페라 팔리아치(Pagliacci)를 커피콘서트 관객을 위해 소극장 오페라로 재탄생, 유럽 오페라의 흐름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팔리아치(Pagliacci)’는 이탈리아어로 ‘광대’라는 팔리아초(pagliacco)의 복수형으로 유랑극단의 광대들을 의미한다.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칼라브리아 지방의 몬탈토에서 한여름 성모승천대축일에 일어나는 치정살인극으로 액자극(극 속에서 공연되는 또 하나의 극) 형태로 전개된다. 이번 무대에는 거리나 광장 등을 주 무대로 삼는 유랑극단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파격적으로 허물어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열린 장터로 탈바꿈한다. 무대가 객석이 되고, 객석은 또한 장터의 구경꾼이 되는 것이다. 오페라의 배우들은 무대와 객석의 가로막힘이 없이 자유로운
매년 찾아오는 고마운 저어새 인천광역시는 2009년부터 저어새가 번식을 시작한 도심지역 내 세계 유일의 번식지인 남동유수지에 매년 찾아와 서식․번식하는 저어새를 위하여 남동유수지 사전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돌아온 저어새를 환영하는 저어새 환영잔치를 3월 30일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 철새인 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1호, 멸종위기종 Ⅰ급으로 지정되어 있고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위기종으로 전 세계에 3,900여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은 희귀 조류이다.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4월과 10월 사이에 번식 활동을 하고, 동남아에서 월동하며, 남동유수지 내 인공섬은 우리나라 제1의 서식지 및 번식지이다. 인천시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올 저어새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식과 번식을 위하여 저어새 도래 전 인천저어새네트워크와 EAAFP* 사무국과 함께 지난 3월 3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남동유수지 내 대형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1차 사전 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3월 9일부터 10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저어새 섬 둥지 자리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2차 사전 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EAAFP(East
5일,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보고회 열려 도,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250여명 참석 이재명 도지사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에 도민들의 의지를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제도, 올해 500억 원 해보고 효율성 있으면 계속해서 규모 늘릴 계획” 경기도가 5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사업 제안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를 발표했다. 도가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성과보고회를 매년 개최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와 표창수여, 인사말씀, 우수사례 발표, 2019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성과보고를 살펴보면 도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주민참여배정 예산을 5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10배 증액했다. 또,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기존 76명에서 100명으로 늘리고, 예산학교, 연구회 활동을 강화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시범사업 등 29개 주민
5일 평택 오성 산업단지에서 준공식 개최 LNG냉열 재활용, 태양광 사용 등 세계최초 에너지자립형 물류단지 3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로 600명 이상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 기대 경기도가 2015년 투자 유치에 성공한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업체 ‘유진초저온㈜’이 협약 4년 만에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물류단지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진초저온(주)는 이날 오전 평택 오성 산업단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이사, 정장선 평택시장과 기업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총 3,000억원이 투자된 유진초저온(주)의 초저온 물류단지 준공으로 6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최근 5년간 도내 제조업 외국인투자 중 최대 규모의 투자와 고용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버려지는 냉열을 재활용하고 관련기업과 함께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물류단지를 만든 유진초저온은 우리 사회가 앞으로 가야할 공존과 상생, 기술융합, 산업복합의 모범적 사례”라며 “반드시 성공해서 다른 기업과 산업, 지역에도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진초저온(주)는 국내 투자사
2월18일~3월4일 공모진행, 총 7,353명 지원 … 최종 경쟁률 1.47대1로 마감 최종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잡아바’에서 3월27일 발표 예정 ‘일하는 청년복지포인트(1차)’ 5,000명은 오는 15일까지 모집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자립 기반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의 올해 최종 경쟁률이 1.47대 1을 기록했다. 도는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대상자 5,000명을 선발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4일까지 15일간 공개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7,353명이 지원해 경쟁률 1.47대1로 공모가 최종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원이 801명, 안산 752명, 화성 608명, 성남 495명, 시흥 44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나 인구 수 보다는 중소제조업체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시군 내 청년들의 참여가 많았음을 반영했다. 도는 오는 26일까지 서류심사 등을 통해 ▲월 급여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뒤 오는 27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https://www.jobaba.net)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