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와 관내 기업, 청년간의 근로지원협약을 통해 해당 기업에 청년고용 의무를 부과하고 군포시는 청년인건비 90%를 지원하는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 사업’이 올해 실시된다. 군포시는 지난 2월 14일 ‘2022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청년들의 권리 증진과 기회 확충, 생활 안정, 문화 향유를 위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청년정책들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효능감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한 후, “시에서도 청년들의 당면 현안들을 전방위적으로 파악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실행력있는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의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능력 향상 등 4개 분야, 47개 과제로 구성돼 총 사업비는 206억5천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유능한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군포시를 포함해 경기도 거주 청년 46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또
(경인뷰) 안산시는 16일 안산지역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온 강기태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상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달 23일 임기가 만료되는 강기태 상임회장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상임회장을 맡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강기태 상임회장은 “회장으로서의 역할은 마치지만,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강기태 상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두 18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사업장은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최대 90%, 5억6천만원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설치해 측정된 자료를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총 182개 사업장에 178억원을 지원했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의 평균 30%를 저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산단환경과에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
(경인뷰) 안산시는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시민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활동을 수행하는 시민옴부즈만을 이달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의 경력자, 판사·검사·변호사 경력자, 4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자격소지자 중 5년 이상 경력자이거나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의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정, 시의회동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해 위촉할 계획이며 모집 인원은 2~4명이다. 근무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일정 활동비를 지원받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18일까지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감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월 1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립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서기능 강화 및 자립향상 도모를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립향상을 위해 매월 교육을 진행하고 자문역할도 맡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견고한 의뢰체계 구축 및 연계 활성화를 통해 네트워크 안전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홍나래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서기능 강화 및 자립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2월 15일 군포시청에서 수소충전소 구축 전문기업인 ㈜코하이젠과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시민들의 충전 편의성 제고를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르면 군포시는 수소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부지 제공 및 행정업무 지원, 그리고 코하이젠은 충전소 구축과 안정적 운영, 충전소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각각 노력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수소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위한 환경부 공모에 참여해 국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본격적인 구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수소전기차 충전소를 부곡동 산64-10번지 일원 약 3,000㎡ 부지에 건립할 방침이며 내년 초 완공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충전소 구축 예정지 인근에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이 있어 화물차와 승용차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소전기차는 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 반응시켜 얻은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이다. 내연기관차는 매연과 질소산화물 등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비해, 수소전기차는 순수한 물만 배출해 전기자동차와 더불어 무공해자동차로 분류되고
(경인뷰) 안산시는 ㈜광진종합물류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30포를 기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차한 ㈜광진종합물류는 해상, 항공, 보세운송, 보관, 통관 등 국제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종합물류 회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장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외국인 쉼터와 외국인 주민 중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환경미화 종사자의 안전을 보다 강화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의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안전·보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와 경영 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안산시는 이에 도로·가로 등의 청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 환경미화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현장근로자 보호에 나선다. 주요내용은 분야별 작업환경 안전실태 조사 안전보건 교육 강화 근무시간 조정·휴대용 LED 경광등 지급을 통한 새벽시간대 교통사고 예방 신규 생활폐기물 수거차량 구입 시 저상차량 구입 차량 후미탑승 금지 도로교통 안전속도 준수 교육 강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미화 종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6·25 참전유공자인 고 홍순철 하사의 유족에게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72년 만에 대리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적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며 5등급으로 나뉜다. 홍순철 하사는 1947년 군에 입대한 뒤 육군 제8사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해 북한군 공비 토벌 및 낙동강 전선 침공 저지에 공을 세우고 아군의 북진공격 시도 등 반격에 기여했으며 1950년 7월15일 전사했다. 전사 이후 공적을 인정받은 1950년 12월30일자로 무성화랑·금성화랑 2개의 무공수훈 훈장 대상자로 선정되며 2계급 특진했다. 이후 70년 넘게 서훈되지 못한 훈장은 국방부가 유공자·유공자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에 따라 72년 만인 지난 14일 조카인 홍일호 씨에게 전달됐다. 홍일호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삼촌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애써주신 국가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경인뷰) 군포시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문가들로 경영상담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군포시는 2월 14일 시청 토론방에서 소상공인 경영상담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박명희 경기경영컨설트 협동조합 대표와 이사, 조합원 등 9명으로 이뤄진 자문위원단은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상권분석을 비롯해 무인결재시스템 설치, 마케팅, 상인회 구성, 프랜차이즈 구축, 정책자금 정보 등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자문위원단은 경영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생생한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엔씨엠으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블루밍 비데 50대를 기탁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엔씨엠은 2002년 설립된 욕실주방가전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안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일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중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안산시생활과학교실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2021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평가’에서 3년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안산시생활과학교실은 실험, 체험, 탐구활동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다양한 계층 및 과학문화 소외지역·계층에 과학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개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단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성과, 프로그램 개발, 홍보 및 예산 등 사업의 전반적인 실적과 내용을 심사해 결정됐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254개 강좌·1천여 회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과학 강의 청소년부터 실버세대 및 장애인까지 다양한 세대의 참여 유도 일상생활 속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의 과학문화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 생애주기별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과학문화 소외계층과 지역에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