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안산시생활과학교실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2021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평가’에서 3년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안산시생활과학교실은 실험, 체험, 탐구활동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다양한 계층 및 과학문화 소외지역·계층에 과학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개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단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성과, 프로그램 개발, 홍보 및 예산 등 사업의 전반적인 실적과 내용을 심사해 결정됐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254개 강좌·1천여 회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과학 강의 청소년부터 실버세대 및 장애인까지 다양한 세대의 참여 유도 일상생활 속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의 과학문화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 생애주기별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과학문화 소외계층과 지역에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