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26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근창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 2월 사랑의 쌀 1천4포 기탁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5일 ㈜엠티브이반달섬마리나와 반달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천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원자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반달섬 마리나항만은 2020년 5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마리나항만 예정지구로 반영·고시된 지역으로 수도권 내수면에 위치해 파고가 높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평가 받는다. 또 반달섬 개발사업 등 시화호 내 다양한 개발사업과 연계한 해양레저시설 활용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엠티브이반달섬마리나 측에서 반달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사를 안산시에 밝혀옴에 따라 해양레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양 기관의 뜻을 모아 체결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해와 시화호를 아우르는 해양관광 거점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부도의 관광자원과 시화호 뱃길,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등 우리 시의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해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
(경인뷰) 군포시는 관내 모든 영구임대주택단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과 아파트 공용부분, 공동이용 승강기 및 산업용 전기요금이다. 공동전기료 지원은 공동주택관리법과 군포시 영구임대주택 단지 안의 전기요금 지원조례에 따른 것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주택 전기료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신청액의 95%를 신속집행 차원에서 지난 1월 21일 지급한데 이어 나머지 5%는 단지별 상황에 맞춰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6개 지원사업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6개 공모사업은 두드림 공동체 운영지원 평생학습 특화사업 시민학습마당 운영 인성함양프로그램 운영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이며 총사업비 1억6,060만원 규모로 34개 기관 및 단체와 40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대면교육, 비대면 교육, 또는 대면과 비대면 교육 혼합방식으로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군포지역 평생학습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및 동아리 등으로 1월 26일부터 2월9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군포시청 별관 교육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군포시홈페이지 및 군포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평생교육분야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안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 농업지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정벌 지원 해충방제재 지원 대형농기계 지원 농업용 소형 관정지원 등 총 4개 사업에 1억원 규모로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구는 관내 농업인 중 영농규모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물량을 배정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록구청 도시주택과 농정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추진으로 보조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시립 센트럴포레어린이집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 놀이공간 운영으로 아동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증강현실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아동들은 바다, 우주, 숲속 등 생동감 있게 재현한 가상공간에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보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3일 최용신 선생 서거 87주기를 맞아 본오동 샘골교회에서 ‘최용신 서거 87주기 주모행사’를 개최했다. 최용신 선생은 안산 샘골교회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다. 시는 2007년 최용신 기념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전시, 교육, 학술사업을 추진하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유관 기관장, 최용신 선생을 추모하는 시민들이 모인가운데 코로나19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1부에서 기수철 샘골교회 원로 목사, 구인성 담임 목사 추모 예배에 이어 2부는 최용신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영상을 시작으로 시민대표의 추모사와 추모음악회, 그리고 최용신 묘소 헌화가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용신 선생께서 헌신과 사랑으로 농촌계몽운동은 지금까지도 우리 마음속에 상록수 정신으로 남아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숭고한 뜻을 시민들과 함께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경인뷰)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경기도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새마을지도자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핵심운동인 생명평화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에 대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국토대청결운동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사업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태영 회장은 “지난 한해 이웃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새마을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안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서점과 협력해 다음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2022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총 4천546명의 이용자가 7천여 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 등록자는 누구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역서점 바로대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가능한 도서는 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도서로 월 2권씩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도서가 승인되면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해당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받고 대출기한 내에 서점에 반납하면 서점에서는 해당도서를 도서관으로 납품하게 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대동서적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토닥토닥괜찮아 희망서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동네서점이 활성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경인뷰) 안산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신규대출 1천200억원과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기존 대출기업의 6개월 연장 200억원 등 총 1천4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KDB산업은행 등 총 8개 은행으로 해당 은행은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를 실시하고 안산시는 그 이자를 최고 1.8%까지 보전한다. 작년 신규 지원기업 수는 총 380개 업체로 신청기업 수 대비 95.7%이다. 한편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안산시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추천한도가 업체당 3억원이며 협약기관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달 14~25일 ‘2022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혼인기간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지원금은 자녀가 없는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5%에 대해 연 1회 100만원을, 자녀가 있는 가구는 1자녀 1.35% 120만원, 2자녀 이상 1.5% 130만원까지 예산범위에서 차등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을 갖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사업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안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대중교통 오지인 부곡동 옹기마을과 안산동 사이를 오가는 51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이달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부곡동 매미마을 전통문화 체험장에서 진행된 노선 개통식은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들은 수십 년 전부터 옹기마을의 낙후된 마을도로 확충과 버스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안산시는 이에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시비 24억원을 투입해 청문당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현장조사, 운송사업자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51번 노선은 버스 1대가 35분 간격으로 하루 11회 운행하고 부곡동 산림욕장을 출발해 낚시터~청문당~만수동천길~옹기마을~세원정밀~안산초등학교를 경유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부곡동 옹기마을 오지노선 버스 개통으로 어르신, 근로자, 등산객 등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