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 농업지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정벌 지원 해충방제재 지원 대형농기계 지원 농업용 소형 관정지원 등 총 4개 사업에 1억원 규모로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구는 관내 농업인 중 영농규모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물량을 배정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록구청 도시주택과 농정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추진으로 보조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