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단위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 기능이 이관됨에 따라 위원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학교폭력 사안에 따른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교육 피해·가해 학생 간 분쟁 조정 등을 심의하게 된다. 20일과 21일 실시되는 연수에서는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이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절차 학교폭력 사안처리 등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고 24일에는 소속 교육지원청에서 위촉식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구축을 통해 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업무가 경감되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과 더불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구축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책 읽는 多BOOK한 가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多BOOK한 가족’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서부터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매월 다독순 한 가족을 선정해 가족 독서 사진이 담긴 현판을 12월까지 총 10가족에게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정된 가족은 1년간 도서대출이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창주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 하나로 가족 간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연구원을 현장방문해 운영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해외여행을 하지 않고도 확진판정을 받는 사례들이 연이어 나오면서 30번째 확진자가 인천 경인아라뱃길 등을 다녀간 이후 지역사회감염 확산 우려가 대두되는 가운데 의사환자 및 접촉자 등의 가검물 검사 등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자 이루어졌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 및 감염병 예방, 먹거리 등 안전을 위한 식약 연구를 비롯해서 물, 대기환경연구, 동물위생정밀검사, 야생동물구조관리 등 인천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종혁 문화복지위원장은 “인천 시민의 건강과 지역사회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며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및 돌봄어르신 등 총 35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 4종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을 알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 3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내 도시자연공원,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시립어린이집, 노인이용시설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계근 광명7동장은 “지역 내 유관사회단체와 연계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고 주민자치회 및 통장을 주축으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추어 안전 홍보물 배포와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승강장, 쉼터 공원 등 주민 왕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송호순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단원 및 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용자가 많은 하안사거리 버스정류장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뒤 쌈지공원, 하안12단지 개나리어린이공원 그리고 하안13단지 주변 대기용 의자, 벤치, 테이블 등 주민들의 손이 닿는 시설물에 살균소독제를 살포하고 마른 걸레로 닦아내며 꼼꼼히 소독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송호순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11일 자체 긴급회의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주 3회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저소득가정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학생들에게 전달한 장학금은 “하안2동에서 원대한 인생행로를 열어준다”는 의미의 ‘HIGHWAY’이웃사랑 실천운동을 통해 공무원 및 사회단체원들의 꾸준한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었던 故정호림 위원의 유지를 받들고자 이웃돕기 나눔 실천에 함께한 자녀 정상길 위원이 쾌척한 기부금도 함께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한 학생은 “재수로 올해 대학교 입학을 하게 되었는데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신학기 준비하면서 어머니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은주 위원장은 “매년 장학지원 사업을 진행할 때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이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동진 하안2동장은 “매년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장학금이 새로운 시작을 하는 학생
(경인뷰) 광명시는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급경사지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재해위험성이 있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한 급경사지 27개소를 대상으로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와 비탈면 상태,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중·소규모 붕괴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 실시 후 점검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다, 긴급안전조치로 분류해서 후속조치를 시행함으로써 해빙기 급경사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 앞으로도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래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동주택 노후 온수관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동주택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노후 급수관에 대한 교체를 끝내고 올해부터 노후 온수관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온수관 교체 지원사업 대상은 1994년 이전 사업계획이 승인된, 중앙난방방식으로 운영되는 공동주택이며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공동주택 플랫폼과 방문접수를 통해 노후 온수관 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총 7개 단지에서 신청했으며 시는 지난 2월 12일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하안3단지, 하안11단지 2개 단지를 선정했다. 현재 광명시에 중앙난방방식으로 운영되는 공동주택은 총 14개 단지로 14개 단지 전체가 온수관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므로 시는 올해 2개 단지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14개 단지 전체의 노후 온수관 교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하안주공3단지와, 하안주공11단지에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9일 안전보안관 6명과 함께 재개발 정비사업 이주현장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 순찰,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찾은 박 시장은 정비사업 관계자로부터 정비사업 이주현황을 청취 한 후 안전보안관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이주 현장의 빈집 잠금 장치 설치, 외부인 출입여부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매일 야간순찰에 여념이 없는 안전보안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개발·재건축 이주현장이 화재 및 범죄 등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범죄 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순찰·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향후에도 철저한 현장관리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개발구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주변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전보안관은 시민 안전 관리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의 두 가지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개발 이주현장 빈집의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야간순찰 안전보안관을 추가로 배치해 주·야간으로
(경인뷰)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대상 2020년도 원어민 화상외국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안양시 화상영어 홈페이지와 화상중국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양시의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 맞는 레벨을 선택,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진행된다. 이중에서도 영어는 1대2, 1대3, 1대4 방식 중 택일 할 수 있다. 안양시는 화상외국어 수업의 수강생 비율에 따라 수강료를 지원한다. 올해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수업을 개설한 가운데 중국어에 한해 선착순 100명에게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화상영어 1대 4수업을 듣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학생들에 대해서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해줄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수준별 화상 외국어교육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군포시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을 위해 2월 19일부터 한달동안 매주 2회씩 모두 10회에 걸쳐 시청 공무원들이 산본시장과 군포역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기로 했다. 한대희시장은 19일 산본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마친 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는 또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3월 한달동안 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 인센티브 확대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것으로 평소 충전금액의 6퍼센트인 ‘군포愛머니’ 인센티브가 10퍼센트로 확대되며 충전한도는 1인당 월 오십만원이다. ‘군포愛머니’는 전통시장 장보기에도 사용이 권장된다. 시는 이와 함께 본청 공무원들이 3월 말까지 주 1회 시청 구내식당 대신, 시청 인근 외부식당을 이용하도록 했다.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납세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아래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의 신고·납부기한과 고지유예.분할고지.체납액 징수유예, 압류.매각 등 체납유
(경인뷰) 군포시가 인도를 정비한 후 발생하는 폐기 대상 보도블록을 재활용함으로써 시책 사업 효율과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한다. 시민사회에서 예산 낭비 사례로 자주 거론하는 보도블록 교체 사업이 대표적인 생활 불편 해소, 예산 절감 및 환경 보호 사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실질적·상징적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시 계획에 의하면 오는 3~4월 중 오금동 주민센터부터 화산초교삼거리까지의 양뱡향 인도 정비 공사가 진행된다. 가로수 돌출 뿌리 정비와 오래된 보도블록 보수가 동시에 이뤄질 공사 구간 총면적은 약 2천㎡로 9만개 정도의 보도블록이 교체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시행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보도블록을 선별하고 시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무상 배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제공될 보도블록은 신청인이 직접 공사 현장에서 수령·운반해야만 한다. 정원이나 창고 설치·개선 등 각종 이유로 보도블록이 필요한 시민은 이달 28일까지 이메일 또는 시청 4층 생태공원녹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폐기 대상 보도블록을 재활용하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처리 예산을 절감하며 시민 삶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