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시는 14일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 및 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업종별 조합, 협회, 인천환경전문공사업협회 등 11개 기관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기관·협회 등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 대기배출업소 중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대상 사업장에 대한 홍보 및 사업참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내 환경전문공사업체와의 사업추진 노력,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관계 법률과 지침 등에 의한 기준을 준수하고 청렴하게 사업 추진하는 내용 등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청렴한 사업추진을 유도하고 사업자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로 인한 대기질 개선, 사업의 조기집행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현 환경국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따라 기관·협회 등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가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억7천5백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단체 지정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지난해 확보한 교부세중 가장 규모가 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혁신평가 경험이 많은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대표 등 ‘전문가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인천광역시가 전국 1위의 혁신 행정도시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해의 혁신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획기적인 혁신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을 일 잘하고 즐거운 일터로 만들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공무원의 자발적인 연구 동아리인 ‘혜윰’의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민생규제의 혁신과제를 전방위로 공모하고 있으며 시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한다. 6월에는 집중적인 혁신 이벤트 개최를 통해 공직자와 시민의 혁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0년 인천 혁신주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건 인천시 혁신담당관은 “이번에 교부 결정 되어진 재정인센티브를 활용하면
(경인뷰)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더욱 총명해진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시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전에 선정,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지자체의 통합정보센터를 경찰청, 소방본부, 법무부 등과 연계, CCTV 인프라 등을 공유하고 112, 119, 재난 긴급 출동 등 시민 생명·재산 보호와 관련된 스마트시티 5대 안전서비스를 적용하는 사업이다.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범죄·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시 보다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시민 체감형 안전·환경·복지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미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12개 지자체가 공동 활용 중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비롯해 대중교통운전자 안심서비스 고령자보호 안심서비스 여성거주지 안심서비스 등이 국토교통부 통합플랫폼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6억원을 포함해 총 12억원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26일째를 맞는 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나오지 않고 있으며 광명시에도 현재 확진자가 없다.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이다. 광명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가 잦아들 때까지 총력 대응할 계획이니 시민들은 안심하고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하며 일상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부터 32만 광명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부서 간 힘을 모으고 시민들과 협력해 적극 대응하는 한편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에 지역사회 기관, 단체, 기업체, 시민들의 협조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감염증 발생 및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감염증 차단에 완벽을 기하고자 자치, 안전, 문화, 체육, 복지, 위생, 환경 등 2,118단체 89,451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자율방재단은 권역별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상가, 지하철역, 시장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동시에 각 동별로 노인정 어린이집, 버스정
(경인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군포시 산하시설 휴관이 오는 17일부터 해제돼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 군포시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의 군포시내 경유로 인해 휴관상태에 있는 산하시설들을 1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관이 해제되는 산하시설은 실내체육시설과 문화관련시설,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당, 어린이도서관, 작은도서관, 각종 청소년시설 등이다. 또한 중단된 11개 전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도 2월 17일부터 정상화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위험상황이 진정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아래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산하시설 휴관을 해제하고 주민센터 프로그램도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군포시내 경유가 확인됨에 따라 2월 9일까지 산하시설들에 대해 휴관조치를 내린데 이어 시민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16일까지 휴관을 연장한 바 있다. 시는 그러나 휴관 해제와는 무관하게 코로나19 상황의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자체 예방활동을 소홀히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의 예방과 검역에 협조해
(경인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5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3일 안양도시공사 자본금 증자 예정인 구)동안견인보관소 현장을 방문하고 집행기관으로부터 진행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청취했다. 동안구 평촌동에 위치한 구)동안견인보관소는 평촌신도시 지구단위계획 상 공공청사로 지정되어 있으나, 현재 민간단체와 직판상가 등이 입주해 있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역사 예정지와 인접해 있고 용도지역이 일반상업지역으로 개발여건이 좋아, 시에서는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안양도시공사의 자본금 확보를 통해 개발사업 여건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안양도시공사에 현물출자를 추진하고 있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우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타당성 검토와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인천시교육청은 신학기 코로나19 감염증에 대비해 2월 중 관내 모든 기관의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 완료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의 방역활동은 공동생활을 하는 현장의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인천시교육청은 방역 소독시 일반소독이 아닌 코로나19 방역이 가능한 살균소독 등 효과성 있는 제품을 사용토록 하고 소독 후에는 최소 2시간 이상 환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개학 이후 학교내 방역물품의 수요가 부족할 것을 대비해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학교 948교 35만명분의 방역물품을 지원했고 비상시를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어 일선학교에서 부족함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학기를 대비해 1차적으로 특별방역을 조기 시행해 위생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충분한 방역물품 제공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에서는 2020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인을 위한 자격취득 준비과정인 ‘책놀이지도사’와 유아 대상 ‘오감미술’, 초등 대상 ‘네 생각은 어때?’ 그리고 어르신 대상인 ‘스마트폰 노하우’ 과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나도 마을사진 작가’ 등 총 15개이다. 운영 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이며 유아·초등·성인은 온라인으로 60세 이상은 방문 및 전화로도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수도서관은 이 외에도 마을기관과 연계해 장애인, 저소득층, 새터민 가정을 위한 ‘책으로 떠나는 회상’, ‘열려라 동화나라’, ‘책벗누리’도 운영된다.
(경인뷰) 군포시가 지난 12일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해 경기도 이천시 소재 시설에 입소한 교민들의 생활 지원과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대승적 결정에 동참해 준 이천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200만원을 기탁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이번 지원금은 마스크와 손 세정제, 수용시설 운영 등에 필요로 하는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어려운 결정을 수용한 이천시를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우한 교민들의 조속한 안정과 이천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시는 이천시와 더불어 1·2차 입국 교민들의 격리시설 설치를 수용해 준 아산시, 진천군의 특산품 소비와 관광 장려를 위해 소속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달 코로나19 12·14번 확진자의 지역 내 이동 경로를 확인한 뒤 접촉자에 대한 1:1 모니터링과 24시간 대책상황실 운영, 공공시설 휴관 등 신속한 대응을 시행했다.
(경인뷰) 인천시는 지난 13일 상상플랫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내항8부두 2만4천㎡ 부지에 위치한 곡물창고를 활용해 창업지원 및 문화공연 전시체험장으로 리모델링하는‘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지난해 12월 운영사업자인 CJ CGV가 사업 참여를 포기함에 따라 관계기관, 전문가 및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하고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이에 최우선적으로 “시민참여단”구성에 착수했으며 모집인원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약 50명 이상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 방법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회의 운영은 3월 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 토론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사전교육 및 도입가능 시설을 검토하고 2회차 토론회에서는 활용방안에 대한 심층토론을 하게 된다. 마지막 3회차 토론회에서는 결과 정리 및 제안서를 전달해 모집 구성부터 토론 및 제안까지 약 1개월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시민참
(경인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에 힘을 모으자는 감염병 예방캠페인이 13일 안양 중앙시장에서 있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택 안양시 만안구청장을 비롯한 만안구청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중앙시장 상인회, 안영회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 내 점포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 5백장과 마스크 1천개를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손 씻기와 손 세정제 사용법, 감염병 증상 대처법 및 연락처 등을 주지시키며 불안감 해소와 함께 슬기롭게 대처해나가자고 주문했다. 만안구는 코로나19의 우려가 확산되던 지난달 말부터 상인회화의 간담회, 시장 내 점포와 공중화장실 소독,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는 두 차례 캠페인 등 긴박한 움직임으로 전통시장 안정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김광택 만안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부활동 위축이 전통시장 소비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념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전했다.
(경인뷰)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디딤돌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불안감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의 발길이 끊기면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를 긴급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는 전통시장 내 이동출장소를 운영해 보증상담·신용조사 및 신용보증 약정체결까지 재단방문 없이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특히 생업으로 재단에 방문하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돕게 된다. 2월 13일간석자유시장을 시작으로 작전시장, 부평종합전통시장, 강화풍물시장, 강남시장, 석바위시장, 계산시장, 토지금고시장까지 총 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3월까지 이동출장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내 상인으로 이동출장소 방문 시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준비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인천신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250억원 규모의 인천시 특별경영안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