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시립합창단은 지난 6일 한양대 ERICA 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찾아가는 특별기획공연 W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W음악회’는 언제·어디든지 시민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안산시립합창단에서 마련한 특별 기획 형태의 공연이다. 시립합창단은 완연한 봄에 맞춰 벚꽃으로 가득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로 찾아가 봄의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가야금 연주 ‘해피니스’로 시작해 ‘경복궁 타령’ 등 꽃과 어울리는 활기찬 연주가 이어졌다. 이어 시립합창단은 벚꽃의 대명사인 ‘벚꽃 엔딩’, ‘Isn’t she lovely’ 등 벚꽃과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로 다가온 봄의 설렘을 표현했다. 아울러 한국 가곡, 팝송, 유명 영화 OST를 합창으로 재해석하고 재즈 앙상블과의 협연을 통해 이번 기획 연주회의 다채로움과 풍성함을 배가시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연주를 감상하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으로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도시 안산의 면모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15일부터 29까지 14일간 관내 거주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분류된다. 안산시는 약 5천 마리 분량의 백신을 공급하고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통해 접종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기간 내 지정된 관내 35개소의 동물병원에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동행해 접종하면 된다. 비용은 한 마리당 1만원이다. 다만,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공수의사를 파견해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종한다. 아울러 시화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에 대한 광견병 전염원의 사전 차단과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병행해 시민의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보급 지원하는 전기 이륜차는 총 156대로 상반기 물량은 100대, 하반기 예정 물량은 56대다. 구매하는 전기 이륜차의 규모·유형·성능에 따라 보조금은 차등 지급하고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 이륜차 구매 시 국비 30만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 신청일까지 30일 이상 안산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공공기관 등으로 전기 이륜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 구매를 원하는 경우 제조·판매·수입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보조금을 지급 신청하고 차량구매 대금에서 보조금을 뺀 차액을 제조·판매·수입사에 납부하면 된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청렴 안산추진단출범식을 개최하고 안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단장으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청렴 안산추진단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 및 올해 안산시 청렴 시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사항들에 대해 중간 이행 사항 등을 공유·점검해 청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청렴 안산추진단을 필두로 모든 공직자가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2024년 반부패·청렴 시책 4대 방향으로 ▲청렴 역량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관리 ▲소통·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으로 정해 독창적인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비대면·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건비 부담을 덜고 노동 강도를 낮추는 대신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사업장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의 최대 70%, 취약계층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80%까지 국비 지원하며 나머지는 자부담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약 5천680개의 상점에 스마트기기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은 일반형은 최대 5백만원까지, 로봇 기반 또는 베리어프리 기능이 탑재된 미래형은 최대 1천만원까지 국비 지원된다. 광명시는 지원 대상에 선정된 관내 소상공인의 자부담을 덜기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사이니지 등 일반형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의 최대 20%를 지원한다.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4월 15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사업신청
(경인뷰) 과천시는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미래 모빌리티 환경 조성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지구 선정 및 시스템구축 지원 △드론과 지식산업센터 등의 연계를 통한 드론사업 활성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개선대책 수립 및 지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등에 대한 합동 점검체계 구축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첨단 모빌리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과천시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과천시에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과천시의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국내 유일의
(경인뷰) 과천시가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의 첫번째 정책발행금을 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만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를 둔 과천시민에게 소득 기준의 제한 없이 다자녀 출생 순위별 정책발행금을 지역화폐로 차등지급한다. 둘째 자녀에는 월 3만원, 셋째 자녀에는 월 5만원, 넷째 이상 자녀에는 월 10만원의 지역화폐 ‘과천토리’로 지급된다. 분기별로 지급되는 양육바우처는 지역화폐 가맹점 중 아동의 자기계발 및 진로탐색 분야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정책발행금 지급에 앞서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된 1,219명의 아동 중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아동 1,050명을 지급대상으로 확정했다. 다자녀 양육바우처는 과천시 거주기간 및 자녀 연령이 만족될 경우 신청일을 포함한 당해연도 분에 대해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인 1.02명으로 출산·양육비 지원에 대한 정책 수요가 높다.
(경인뷰)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과천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 과천교회는 지난달 31일 부활절을 맞아 ‘생명살림 플리마켓’을 열었으며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했다. 과천교회 주현신 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30플러스 교구 구성원들의 뜻이 모여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 꼭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과천교회에서는 평소에도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금액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한다.
(경인뷰) 과천시 보건소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태교 출산 교실’을 진행하며 참여할 시민을 8일부터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행복한 태교, 건강하게 출산하는 분만법,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감성 쑥쑥 그림책 태교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산부인과 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되는 분만법에 대한 교육은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5회에 걸쳐 과천시의회 1층 열린강좌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8일 9시부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35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해 진행된 ‘임신부 태교 및 출산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6%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며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보건소에서는 올해 더 많은 임신부가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연간 교육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회당 모집인원도 전년도 대비 15명 늘렸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 염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인천광역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선학도시숲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시민, 단체,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식목일 행사에는 커피나무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해 APEC의 3대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모았다.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인천의 열의를 담은 푯말이 꽂힌 커피나무 화분 1,000여 주를 시민에게 배부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포용적·지속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기후행동에 대한 시민 인식 증진을 위해 지난해 4월에는 공공청사 최초로 기후위기 시계를 설치했고 5월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민·관·산·학 35개 기관이 탄소중립 업무협약를 체결해 상생협력의 뜻을 모았다. 그 결과 인천시는 지난해 공공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 지자체 탄소중립 감축 분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연수구와 공동으로 기후대응을 위해 조성된 선학 도시숲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도시의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무심기 등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민들과 함께 했다. 유정복 시장,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나무, 단풍나무 등 13종 620주를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커피나무 1,000주를 분양했다. 이 나무는 내년쯤에는 커피 열매가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도시지역의 분진, 미세먼지, 도시 열섬화 등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도시숲 조성의 필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며 “인천 전역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건강한 녹색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광명시 동물병원 16개소에서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반려견 소유주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3개월령 미만이거나 임신 시에는 제외된다.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비는 두당 5천 원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가까운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농업과 동물보호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