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만성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지방도 387호선의 확포장 공사에 추가 예산이 확보되며 조기 개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석균 의원은 2024년 본예산에 지방도 387호선 확포장 조기 개통을 위해 187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당초 내년 예산 152억원에서 35억원 증액된 187억원 규모로 도로 확포장을 위한 공사에 100억원이 투입되며 도로 확장을 위한 토지 등 보상비 명목으로 87억원이 책정됐다. 지방도 387호선의 총 사업비는 약 1,700억원 규모며 사업기간은 오는 29년까지다. 만성 교통체증에 ‘마의 구간’이라는 말까지 생겼던 지방도 387호선 확장사업은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교차로에서 수동면 운수교차로까지 4.52km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히는 것이다. 특히 해당 구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석균 의원은 내년도 본예산을 확정 짓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지방도 387호선의 조기개통을 위한 공사비 추가확보를 위해 열악한 지역 상황 등을 설득,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냈다. 이석균 의원은 “지방도 387호선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통
(경인뷰) 화성시가 22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과 ‘해양관광 진흥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 관계자 및 투자유치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의 우수한 원형자원 관광자원화를 위한 화성시와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 간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내용으로 화성시 해양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은 해양관광거점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으며 각 기관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해양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한 사업에 화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맞춤형 균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자원 특성에 맞는 대표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해 화성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2023년 총 178억원을 투입해 5,300여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성과보고 및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22일 YBM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학부모·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 위원 24명과 향토음식연구회 등 위원회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단체 16명 등이 참석했으며 도내 최초 먹거리 기본권 선언 및 민관거버넌스 중심의 먹거리계획 수립 등 먹거리위원회 출범 이후 활동사항 및 성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미래발전 포럼에서는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먹거리정책 실천을 위한 방향 제시’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향후 먹거리정책 운영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화성시 먹거리계획은 시민사회의 의견은 담은 종합적인 계획으로 향후 전략사업 추진 시 시민사회의 지지를 받아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100만 시민 모두가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먹거리계획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속가능한 화성 먹거리’를 비전으로 농가조직화 프로그램 실행 생산체계 개편 시민의
(경인뷰) 화성시가 22일 ‘화성시 대표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계 부서장 및 도시브랜드·디자인 전문가, 100만 특례시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이 함께 용역의 과업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대도시를 넘어 전국 5번째 특례시로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담아 최상위 상징체계인 CI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가 이전에 사용했던 CI와 현재 사용 중인 BI는 각각 2001년 화성군에서 화성시로의 승격과 2008년 인구 50만 돌파를 앞두고 만들어진 것으로 시는 지난 15년 동안 변화된 도시의 양상과 앞으로의 가치를 더 잘 나타낼 화성의 새로운 얼굴을 찾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내년 5월까지 도시브랜드 현황 분석 기본 및 응용 디자인 개발 공청회 및 아이디어 워크숍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등 용역을 추진해, 화성만의 아이덴티티를 발굴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민 참여형 대표상징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미랑 균형발전담당관은 “인구 100만 대도시를 넘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화성특례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마음을 담
(경인뷰) 화성시가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희망화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연말 모범 시민에게 화성시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을 표창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 수상자 중에는 자살예방사업 지역언론 발전 재난안전 유공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등이 포함됐다. 정명근 시장은 “각 분야에서 항상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지방자치경쟁력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며 “화성시 100만 인구를 달성을 계기로 화성시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에는 100만 화성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해 인만큼,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힘찬 응원과 동참을 통해 화성시가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은 21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진희 사무국장을 비롯해 조합원들이 함께했다. 김진희 사무국장은 “한원찬 부위원장님께서는 교육공무직과 지속적으로 정담회를 실시해 현장의 환경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열악한 근무 환경이 개선됐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원찬 부위원장은 “교육행정위원으로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감사패를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시설당직원, 시설미화원, 조리종사자의 휴게실을 분리하는 문제 개선과 급식종사자의 구인난, 건강권 확보를 위한 급식 로봇 도입과 관련된 예산이 전국 최초로 편성되어 경기도 내 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교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의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은 21일 경기도 내 사립유치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유치원 총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 한원찬 부위원장은 지난 2022년 7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경기도 유아교육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모색해 왔다. 이날 한국유치원 총연합회 신미숙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평소 유아교육에 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사립유치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구축에 관심을 갖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모든 아이들이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원찬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의회, 교육청, 지자체 및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과 제도적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은 22일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도내간 신규노선 공모사업에서 용인시 노선이 선정됐다을 밝혔다.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노선 공모사업은 경기도 유입인구 증가 및 도내 산업단지·업무시설, 택지개발 등으로 인한 광역교통 수요 증가와 버스운송업체의 입석금지 시행에 따른 승차 대기시간 개선 등 도민에게 안정적인 광역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고 8개 신청 노선 중 2개 노선이 선정됐다. 김영민 의원은 “용인 남사읍부터 판교 제2테크노밸리 구간은 개발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되면서 교통망 확충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며 “공공버스 신규노선이 운행됨에 따라 그동안 노선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었던 교통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교통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공공버스 신규노선은 내년 3월중 입찰 및 운송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은 12월 21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올 한 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위원에게 수여하는 ‘교육기획위원회 최우수 위원상’을 수상했다. 이영희 의원은 2023년 9월에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교육기획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두루 찾아다니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특히 이영희 의원은 이번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시설관리센터의 안정화, 초등학교 상담교사의 증원, 미래 예측을 통한 교직원 공동사택 수급 방안 마련 등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직원 복지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눈부신 활약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상에 대해 이영희 의원은 “교육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아이들이 안전한 경기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일조한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포럼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 최우수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외부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복지수와 의정활동을 평가해 중앙·지방간의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도를 높이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이번 의정정책최우수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선거공약 이행률, 출석률, 조례 대표 및 공동발의 실적, 동의안 및 결의안 등 처리 실적, 위원회 및 개인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 외국인 간병인 비자 신설 및 제도화 방안 마련 촉구 등을 대표 실적으로 제시하고 2023년도 대표 공약 이행률 100%, 본회의 출석률 100%, 조례 제·개정 건수 총 45건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시상식에서 “경기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입양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장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입양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양아동 및 입양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민수 의원은 “입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입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불합리한 처우 및 그에 대한 우려가 입양아동과 입양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차별 등의 부작용을 가중시킴으로써 입양을 더욱 어렵게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장 의원은 “입양제도는 부모가 없거나 부모가 있더라도 더 이상 보호할 수 없는 아동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고 가정이라는 틀에서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본 개정 조례안을 통해, 입양에 대한 바른 인식에 근거한 건강한 입양문화가 우리사회에 확산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21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자형 의원은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아픈 부모를 간병하며 사실상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도 내 청소년과 청년의 실태조사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내년에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이자형 의원은 도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2024년도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부터 무상체육복이 지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성과도 냈다. 이자형 의원은 “도민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조례 제정을 출발점으로 삼아 도 내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들의 꿈을 찾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신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