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 동안구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헬스장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체력단련장업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운동기구 신체 끼임이나 낙상, 미끄럼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체력단련장업의 특성을 반영해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선제적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2024년 4월 현재 동안구에 신고 된 체력단련장업 114개소가 교육 대상이며 교육은 1교시 체육시설업 안전교육과 2교시 심폐소생술 및 소방 교육으로 나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교시 안전교육에서는 체육시설법 안전 규정 및 안전 점검 가이드, 안전사고 법적 분쟁 및 해결방안, 무인 체력단련장업 근절 및 가격표시제 준수와 관련된 현안 등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위탁 교육기관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실시하는 2교시는 안양소방서 소방관의 지도로 더미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위기 상황 대처요령 습득을 위한 실습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체력단련장업은 운동기구를 다루는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사고
(경인뷰) 안양시는 1일‘안양시 경관계획’재수립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안양시민, 관내 대학생,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경관계획 재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관계획의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경관 기본구상·기본계획 재정립 ▲경관 유형 및 요소별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유형별 경관개선 및 특화, 관리방안 제시 ▲색채, 야간경관계획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후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경관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예정인 경관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형성할 수 있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안양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 체육대회’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연합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일상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기획했다. 이날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8곳을 이용하는 장애인 150여명과 종사자, 지원인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모두가 안양의 주인공 함께하는 우리의 체육대회’라는 구호 아래 큰 공 굴리기, 신발 양궁, 짐볼 릴레이, 풍선 탑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체육대회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장애인 간 소통은 물론, 비장애인과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242곳의 경로당 임원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범죄 등 위험 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예방 수칙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소방서 및 경찰서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양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만안·동안경찰서는 최근 다양하고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통안전 교육을 맡았다. 안양시는 안양시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을 자체 제작해 배부하고 어르신들에게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경로당 임원 어르신의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전수칙, 범죄 예방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늘려가겠다”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하수도 정비에 관한 최상위 행정계획인 ‘안양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공중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과 관할 구역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하수도법에 따라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20년 단위로 수립한다. 올해 진행하는 용역은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진행하는 과정이다.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기본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평촌 신도시 정비 등 개발사업 진행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도 수요와 방재성능목표 및 국지성호우 등에 대응할 계획을 수립한다. 그 외 하수도 기술 진단 결과를 반영해 지반침하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비롯해 하수도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개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검토를 통해 침수 대응, 악취개선, 하수처리시설 고도화 등 안양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최적화된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에서 1인 가구의 주거와 안전, 고립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펼치고 있는 정책을 발표했다. 25일 안성시 중리동 TS인재개발원에서 ‘나 홀로 천만 시대, 외로움과 빈곤을 넘어 연결 사회로’를 주제로 제6차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 안양시를 비롯해 안성시·광명시·서울 성동구·서울 관악구·대전 유성구·강원 고성군 등 7개 시군이 참석해 각 지자체의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최 시장은 1인 가구와 행복한 삶을 위해 주거안정·생활안전·고립해소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 중인 시책을 소개했다.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이사비와 중개수수료 지원·임대주택 공급, 생활안전을 위한 어르신 안심단말기 보급·안전귀가 서비스, 고립해소를 위한 공영장례 제도 등에 대해 언급했다. 최 시장은 “가구 형태에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 촘촘한 복지도시 완성을 위해 가구별 맞춤 정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장년 독거남을 위한 나비남 프로젝트 ▲무연고 사망자 확대와 공영장례 제도도입 방안 ▲1인 가구 증가와 지방정부의 역할 등 전문
(경인뷰)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제8기 2024년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와 시민 등 총 14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간 △업체점검 △바른 식생활 연수 △식재료 꾸러미 체험 △성과발표 및 봉사 등 학교급식 제도 개선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개회사, 지역별 모니터링단의 위촉장 수여, 센터 주요사업과 연간 모니터링단 운영계획 안내로 진행됐다. 아울러 박미진 센터장은 모니터링단 대상 ‘학교급식 제도 및 친환경 학교급식의 변천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조별 모임 활동을 통해 모니터링단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모니터링단원은 “친환경 학교급식이 실현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기후위기 시대에 학교급식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민방위대장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비상사태 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31개동의 지역 민방위대장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방위 전문강사를 초빙해 민방위 대장으로서 대원 지휘에 필요한 응급처리 및 화재·지진 대처요령, 리더십 등에 대해 실전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추진사항 보고 ▲재난 재해 시 지역 민방위대장 역할 안내 ▲시민안전보험 홍보 및 변경사항 안내 ▲풍수해보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북한 도발, 중국 대만 갈등 등 한반도 주변 긴장감 고조로 최일선에 있는 민방위 대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와 일상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대처요령을 습득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지난 20일 평택시청과 일반시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과 전기안전 숲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기안전 숲정원은 평택지역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면서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하고 평택시에 기부채납한 도시 숲이다. 2024년 올해 행사도 따뜻한 봄을 맞아 일부 훼손된 전기안전 숲정원을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다시 제공하기 위해 고사된 화초와 잡초 등을 제거하고 푸른 소나무와 꽃이 피는 왕벚나무를 추가로 심어 숲정원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정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선준 지사장은 “지역 구성원 모두와 전기안전 숲정원을 정비하다 보니 지역사회에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전기안전의 상징으로 전기안전 숲정원을 가꾸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경인뷰)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일대에서 ‘2024년 평택시 자원봉사나눔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시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그간의 활동을 격려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태어난 김에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서울 창덕궁 후원을 문화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역사와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자원봉사활동의 재충전을 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나눔센터 김민서 협의회장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고즈넉한 고궁의 정취를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24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일선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나눔센터 운영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온기나눔 발굴 확산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자원봉사나눔센터는 누구나 손쉽게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경인뷰)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4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제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평택시장, 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및 각계 기관 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임원, 25개 읍면동 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안 이임회장은 “지난 재임 3년간 코로나 등 힘든 시기였음에도 바르게살기 가족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만들기에 소임을 다하고 임기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미애 취임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평택시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종안 이임회장과 협의회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5개 읍면동 위원회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소통하며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중심으로 봉사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을 널리 알려 최고의 봉사단체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끌어 주신 이종안 이임회장님께 깊은 감
(경인뷰) 부평구가 4월 한달 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동화구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회에 걸친 이번 교육은 구청, 부평·삼산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했으며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동화구연은 부평경찰서에서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그림책의 내용을 토대로 아동학대 유형과 피해 시 대처 방법 등을 부모와 아동들이 알기 쉽도록 전달했다. 동화구연 이후에는 경찰관이 직접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책 일부를 완성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또한, 구는 아동학대 예방 동화구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모든 구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mp4)에 게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나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보면 ‘힘내, 내가 도와줄게’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5월 중에도 지역아동센터 2곳과 어린이집 2곳에서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