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2024년 상반기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13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취업 과정 △물류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심리진단을 통한 진로 탐색 △생성형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문서 작성 △공기업 취업전략 교육과 창업 과정 △예비 청년 창업가 교육 △초보 청년 창업가 교육 △블로그 마스터:파워블로거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교육 등 총 8개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 장호원 주민과의 대화 중 남부권에 대한 청년정책 마련에 대한 건의 사항에 따라 물류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과 심리진단을 통한 진로탐색 교육이 별도로 운영되기도 했다.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7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심화 교육이나 정규수업이 구성되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취업·창업 환경에 맞춰 청년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도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천시 청년들의
(경인뷰) 이천시가 성실한 납부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운영해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371억원에 달하며 주요 체납인 과태료, 부담금,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을 위주로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시는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금융기관 방문 민원인을 겨냥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위택스, 자동이체,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수납방법을 알리며 시민들의 세금 납부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공매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한다. 한편 일시적 체납자 및 납부 의지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지원해 납부자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금압류 등 그외 체납처분을 받지 않도록 세외수입 체납액을 신속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이천시에서 벼재배를 하는 이상열 대표가 2024년의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으로 선발되어 이천시에서 20번째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영농경력을 가지고 년간 1억원 이상의 농업소득을 가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 선발된다. 1월 5일부터 시작된 신청 및 심사는 5월에 최종선발되어 5월 29일에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인증패와 현판이 수여되고 2년간 활동보상금 및 2025년 신기술보급사업의 자격이 부여된다 및 동 시행규칙). 이상열 대표는“최고의 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쌀 재배지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농업전문경영인의 식량작물분야에 선정되어 기쁘고 고맙다. 앞으로 선발될 다른 농업인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상열 대표는 과학적인 벼재배와 판매에 우수하지만, 이천시쌀연구회 회장역임, 백사면 산수유축제 추진위원, 백사면 쌀전업농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기여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선발된 대표자들의 우수사례 공유·확산으로 농업인들에게 성공의지를 갖게하고 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9일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자금 대출을 돕는‘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이천시 및 기업은행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 주는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보증료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IBK기업은행 및 보증기관이 대출이자 2%에 더해 보증료 지원·감면 등의 방식을 통해 최대 1.2%의 추가 금융지원을 해줌으로써 전체적으로 3.2%의 금융 혜택을 주는 협약식이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3년간 총 300억원의 대출 규모를 조성하고 이천시·IBK기업은행·보증기관이 상호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 경기둔화로 고통받는 중소기업에 저리로 운전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관내 중소기업의 반응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여부 등을 살펴보
(경인뷰) 여주시는 옴부즈만 제도의 홍보 및 고충 민원 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 조사관이다. 법령만으로 판단하는 행정기관의 업무를 시민 입장에서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에 대한 행정기관의 책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여주시 옴부즈만은 2022년 4월 22일에 전문성을 갖춘 3명의 옴부즈만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을 위한 상담 제도인 ‘찾아가는 옴부즈만’을 추가적으로 시행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남읍·점동면 대상 ‘찾아가는 옴부즈만’ 운영을 시작으로 △7월 세종대왕면, 흥천면 △9월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11월 북내면, 강천면, 오학동 △2025년 1월 여흥동, 중앙동을 대상으로 권역별·격월제로 12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임산부 및 배우자가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되도록 2024년도 “토요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5일 10:00 ~ 12:00 공공산후조리원 1층 운동교육실에서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실시하며 출산전문 강사가 행복한 출산을 위한 전문 부부 태교 및 분만법 등의 강의를 통해 건강한 출산 및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임신 16주 이상으로 선착순 10~20명을 모집하며 출산준비교실 신청은 공공산후조리원 1층 모자건강증진실 방문 또는 유선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은 “부부출산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탄생으로 인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태아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애착관계를 제공해 여주시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는 오는 6월 4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2024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2024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2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6월 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으로 방문해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면접자 중 청년면접수당·실업급여·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에게는 면접확인증도 발급한다. 또한, 참여자들을 위해 무료노동상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이미지메이킹, 취업타로 같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으며 여주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등 다양한 상담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지원하는 신성장산업분야 관련한 직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경인뷰) 여주시가 오는 2024년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추진사업으로는 △세종대왕면 - 세종대왕릉역 인근 환경정화 및 잡목제거, △북내면 – 꽃가꾸기, △흥천면 - 복하천 및 양화천 정비, △금사면 - 남한강변 잡목제거, △관광체육과 - 도예문화단지 환경정화, △복지행정과-푸드뱅크 지원, △가남읍-분리배출 홍보 및 폐기물 수거 등 7개 사업에 총 1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여주시민이다. 사업별 참여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고득점자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25시간 근무이며 임금은 시급 9,860원, 교통비 5000원/일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인뷰) 용인도시공사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 5월 28일부터 29일 2차에 걸쳐 공사 관리감독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토대로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법적 사항뿐만 아니라, 관리감독자의 직무,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및 기타 안전보건 등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도 함께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일선에서 관리감독자와 직원들 간 소통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용인도시공사 전 직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홈페이지 내 안전신고센터를 운영하고 VR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제로를 위해 다방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오는 7월 31일부터 주유취급소 등 위험물 시설 내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우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용인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지난 1월 30일 개정되어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인의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의무화 및 미설치 시 시정명령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주유취급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관계인과 이용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법령 개정은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의 흡연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항을 신설해 대형화재 또는 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제조소 등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 금지 의무화 △금연구역 표지 설치 의무화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위반 시 시정명령 근거마련 △흡연금지 위반 또는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법령 개정은 화재위험이 존재하는 곳에서의 흠연행위 금지에 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계인과 이용자가 개정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8일 회계 담당 공무원, 사업담당자,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회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직원들의 회계업무처리 전문성 및 실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출예산 집행의 책임성 강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진행했으며 교육은 전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을 지내고 행정안전부 주관 예산·회계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되었던 최기웅 강사가 맡았다. 산하기관 직원들을 포함해 120여명이 참여했고 △회계실무 기본 △세출 과목 이해 △소액 수의계약 등의 내용을 지출, 계약, 예산과의 유기적인 관계부터 다양한 사례를 실무담당자 눈높이 맞춰 종합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회계 실무의 기초를 다지는 데 초점을 두어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실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천센터는 이천시, 관고전통시장과 함께 5월 동행축제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미래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이천시와 관고전통시장 상인회 협조로 진행됐다. 전통시장의 미래 잠재 고객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에서 장보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익숙해지고 소상공인·전통시장 내수활성화 지원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행사는 장보기, 경제교육,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소진공이 진행하는 전통시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특히 작년에는 전국 788곳에서 13만9000명이 넘는 유치원, 초등학생이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전통시장을 체험한 바 있다. 행사는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수백여명이 참여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장보기 품목을 정한 뒤 장바구니와 온누리상품권을 배부받아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가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