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토) 개장식, 10월까지 총10회 개장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자원 절약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시가 주최하고, 인천와이더블유씨에이[YWCA(회장 조철숙)]가 주관하는 '2019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개장식을 4월 13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장행사는 풍물패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행사, 친환경 가래떡 커팅, 장터 운영 등으로 진행 된다.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4월부터 10월(7∼8월 제외)까지 매월 2회 토요일 오후 1부터 4시까지 총10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우천 시·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에는 휴장한다. 의류, 장난감, 문구류, 구두, 가방 등 중고물품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 및 교환할 수 있고, 나눔장터(판매자) 참여방법은 인터넷 접수(‘2019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 검색 후 네이버 예약),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전화접수(☎032-424-0524)로 개장 2주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80점 이상의 물품을 판매할 수 없고, 행사 취지에 어긋나는 대량의 물품 등을 반입해 판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며, 올해는 처음으로 외국
4.12~4.18 인천대공원 벚꽃터널에서 야간 레이져쇼 열려 탐스러운 분홍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인천대공원 벚꽃터널이 올해는 밤마다 벚꽃 사이사이로 수천개의 별이 춤추는 듯한 환상적인 ‘벚꽃 은하수길’로 변신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딱 일주일간 백범광장 입구에서 어린이동물원까지 이어지는 벚꽃터널에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등을 설치해 형형색색의 은하수길, 벚꽃잎과 화려한 레이저 빛망울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환상적인 레이져쇼를 연출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 벚꽃터널은 수령 40년 이상의 대형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약 1.2km에 걸쳐 줄지어 서있어 핑크빛 장관을 이뤄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꼽힌다. 이곳에서 매일 밤 10시 30분까지 탐스러운 벚꽃잎에 화려한 조명 효과를 입혀, 떨어지는 꽃비와 함께 은하수가 쏟아질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의 야경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설레는 봄 가족, 연인과 함께 인천대공원을 찾아 봄꽃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란다. 특히 올해는 야간에 환상적인 레이져쇼가 펼쳐지는 벚꽃터널을 최고의 데이트 장소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13일부터 도심 6곳 돌며 가요·댄스·악기 연주 무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도심 6곳을 돌며 20차례의 토요예술제를 열기로 했다. 가요, 댄스, 악기 연주, 마술 등의 문화예술 공연을 쉽게 접하게 해 시민에 일상 속 흥겨움을 전하고, 지역 곳곳을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려는 취지다. 개막 첫 주는 만개한 벚꽃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연속 오후 5시~7시에 예술제를 연다. 13일은 야탑동 분당보건소 앞 탄천변에서 토요예술제를 연다. 성남 벚꽃길 2경 풍경 속 가수 임석범, 아이돌 댄스그룹 블라블라, 랩퍼 락커스빈의 공연이 펼쳐진다. 14일은 정자동 신기교 아래 탄천변에서 예술제를 개최한다. 포크 가수 임지훈, 트로트 가수 단야, 랩퍼 빈오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후 일정별 토요일 서현역 로데오거리, 야탑역 광장, 위례 중앙광장, 남한산성공원 등에서 다양한 공연 콘텐츠의 예술제를 만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도심을 돌며 25차례의 토요예술제를 열었다. 매회 5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시민 문화예술제로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심재성기자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격주 수요일 저녁마다 ‘인문학 콘서트’ 개최 인문과 교양, 예술, 과학기술, 창업 등 다양한 주제로 관객과 소통 저명 CEO 초청, 경영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 공유 코너 마련 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올해 첫 번째 콘서트, 17일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영화를 만들어내는 창의성’ 첨단 기술과 인문학이 만나 새로운 영감을 만들어 내기 위한 ‘인문학 콘서트’가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4월 1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격주로 수요일 저녁마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층 콘퍼런스홀에서 ‘2019 수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요 인문학 콘서트’는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을 강연자로 초청해 인문과 교양, 예술, 과학기술, 창업 등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주제들로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월 두 차례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저명한 CEO를 초청해 생생한 경영 현장으로부터 얻은 경험과 지혜를 관객과 공유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사전공연으로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
성남지역 벚꽃길 팔경 중 8경인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에서 오는 4월 13일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벌터산 축제가 열린다. 벌터산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해 올해로 16회째 여는 성남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이날 25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벚꽃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길놀이 농악대 공연, 통기타 연주,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등 9개 팀의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 공연, 관람객 10개 팀의 즉석 장기자랑이 열린다. 성남예총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열린다. MC 허참의 사회로 초대 가수 김종환, 이동준, 옥희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벌터산 축제 현장 곳곳에서 병, 캔, 플라스틱의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 수거해 인증샷을 본인 계정의 SNS에 올리면 해당화면 확인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태극기’를 나눠준다. 이 외에도 드라이플라워 엽서 제작, 복을 부르는 황금돼지 액세서리 만들기, 리틀 개운죽 화분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성남지역 벚꽃길 명소는 이날 행사가 열리는 수진공원(8경) 외
안중근 이야기 다룬 뮤지컬 ‘페치카’ 갈라 콘서트 마련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제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행사를 연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광복회원, 국가유공자, 청소년,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광복회 성남시지회(회장 최영직)가 행사를 주관해 뮤지컬 ‘페치카’ 갈라콘서트 무대를 마련한다. 페치카는 안중근과 최재형을 중심으로 한 러시아 독립운동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하얼빈 의거에서 3.1운동, 임시정부가 수립되기까지 작품의 주요 장면을 웅장한 무대 배경과 노래, 춤으로 30분간 공연한다. 시청 로비에는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전이 열린다. 홍보물로 제작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활동, 남상목, 윤치장, 한백봉, 한순회 등 성남의 독립운동가, 대한독립선언문 등을 볼 수 있다. 1919년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이다. 1990년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성남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2016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열어 올해로 4년째다. 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경기도, ‘2019년도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숲 체험교실’ 운영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이상 자녀 둔 가족 대상 손바닥정원만들기, 국화원예, 오감체험교실, 목공 프로그램 운영 오산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이 식물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19년도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숲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여러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보고, 식재와 관리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기가 직접 만든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유지관리법을 배우고 초화분을 만들어보는 ‘손바닥정원만들기’, 나만의 국화 화훼를 만드는 ‘국화원예’, 오감을 통해 식물을 체험해 보는 ‘오감체험교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나무재료를 활용해 직접 나만의 생활물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방문자센터(031-378-1261)로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입장료만 내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최초의 세월호 추모행사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이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함께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 4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이어지는 '경기페스티벌 - 약속'에는 안산시와 4·16 세월호 가족 협의회가 함께하며 안산예술의전당과 안산 와동 체육공원, 안산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페스티벌 - 약속'은 슬픔과 아픔을 딛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이야기 하고자 기획했다.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 그리움으로 아파하는 가족을 지켜주겠다는 ‘약속’,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경기도립극단, 경기도립무용단, 경기도립국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 등 모든 경기도립예술단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가수 조성모, 베이스바리톤 홍일, 소리꾼 전태원, 제주도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 퓨전밴드 두 번째 달 등이 함께해 3일간 ‘약속’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4월 12일(금) 안산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경기도립극단의 연극 '태양을 향해'가 열린다. 이 작품은 하루도 빠짐없이 술을 마시며 살아가는 엄마
경기도, 안양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나눔과 체험의 도시농업의 날 행사 개최 토종모종 나눔 및 15가지 도시농업 체험관 및 직거래장터 열어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안양중앙공원에서 도시농업 참여기회 제공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오는 13일 안양중앙공원에서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날, 도시농업’을 주제로 누구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12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작은지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토종모종, 토종씨앗 나누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경기도 도‧농 상생문화 구축을 위해 도내 농산물과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도시농업은 도시민과 농민의 삶을 풍요로운 상생의 길을 이끌고 이웃과 함께 행복한 정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말했다. 유정식기자
경기도, 4월 주말마다 ‘벚꽃이 흩날리는 봄, 경기도民 평화마켓’ 개최 도민 판매자들이 참여해 봄꽃 주제로 개성 넘치는 핸드메이드 물건 판매 매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있는 ‘소(小)소(笑)한 행복무대’도 열려 페이스페인팅, 벚꽃 타투,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벚꽃이 만개하는 4월, 경기북부 대표 랜드마크 ‘경기평화광장’이 봄을 맞아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4월 13일을 시작으로 4월 한 달 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기평화광장’에서 ‘벚꽃이 흩날리는 봄, 경기도民 평화마켓’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民 평화마켓’은 도민들이 판매자로 참여,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소통과 개방의 장(場)이다. 특히 단순하게 물건을 거래하는 방식에서 탈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공감·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벚꽃이 흩날리는 봄’을 주제로 13~14일, 21일, 27~28일 등 4월 매 주말마다 열릴 이번 4월 ‘경기도民 평화마켓’에는 벚꽃 등 봄꽃을 테마로 제작된 다양한 핸드메이드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평화마켓 운영시간은
4.26~27 온 가족 나들이! 인천문화예술회관 '열린광장축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 개막식이 열리는 4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한․중․일 거리예술가들이 공연하는 '열린광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인천광역시 ‘한․중․일 3국간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한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2019년을 대표하는 도시로 선정된 인천광역시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진행함과 동시에 각국의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개․폐막식과 한중일 문화부장관회의 등을 진행하는 주재국으로써 2019년 한 해 동안 공식행사와 핵심사업, 기획 및 연계사업으로 나누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 개막식과 함께하는 '열린광장축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4월 26일에 열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의 개막을 축하하며 한․중․일을 대표하는 거리예술가들이 참가하는 '열린광장축제'를 펼친다.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한 거리예술단체 5개 팀과
홍범도 장군 외손녀 등 105명 방한. 경기도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고국을 떠나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 후손들을 초청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15일까지 독립운동가와 강제이주 한인동포 후손 105여명을 초청 ‘코리안 디아스포라,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3.1운동 및 임정100주년 기념식과 학술, 문화예술 행사를 연다. ▲ 2018년경기천년기념행사 축하공연. 러시아지역한국인후손으로 구성된 고려인예술단모습 코리안 디아스포라(Korean Diaspora)는 한민족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이 모국을 떠나 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주하여 살아가는 ‘한민족 이산’을 의미한다. 19세기 중반 만주로의 이주로부터 시작돼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해방 이전까지 조국을 등져야 했던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역사는 오늘날 그 수가 750만 여명에 이른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1운동과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후손들을 초청, 민족적 동질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지리적 영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