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6일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추석 연휴는 어촌·바다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하고 우리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방문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많은 분들이 우리지역 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8일에도 현장간부회의를 통해 관내 농·수산물의 최대 판매처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농수산물의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달 개최되는 지역 축제·행사 2건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안산 김홍도축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2개 축제 및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안전점검 실시 전까지 보완토록 하는 한편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안산 김홍도축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화랑유원지 단원각 일원에서 개·폐막식, 김홍도 마당극, 축하공연, 풍속촌 체험, 사생대회, 체험부스 등의 행사로 진행되며 ‘2023 경기인디뮤
(경인뷰) 안산시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단원구 고잔동 올림픽기념관 내에 안산시 최초 배리어프리 체육관인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지난 26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는 장애인 전용 체육관으로 지상 3층, 연면적 4천663.07㎡의 규모로 1층 다목적실 2층 수중운동실 및 다목적 체육관 3층 체력단련실 및 재활치료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지난달 30일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우리 시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순조롭게 완공될 때까지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름이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배리어프리를 안산 전역으로 확대하고 장애인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 할 수 있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우리 농수축산물 가치와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상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추석선물은 우리농축수산물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최근 폭염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수산업에 관심을 주시고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유통·생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홍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확대 운영 수산물 유통 거래실적 모니터링 분석 등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폐기물,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을 비롯해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성묘객 편의, 외국인 밀집지역 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28개 부서에서 대책반을 운영한다. 우선, 시민불편 최소화 및 비상대응을 위해 민원콜센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고 상수도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반,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대책반 등을 운영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고대병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등 관내 7개 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시민들의 진료공백 제로화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와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및 시청·구청 당직실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연휴 중 생활폐기물 수거
(경인뷰)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안산시에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서 관련 산업군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안산시는 카카오 첫 자체 데이터센터인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17일 첫 삽을 뜬지 1년 9개월 만이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 이기정 한양대 총장 등 내외빈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동으로 구성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한양대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천383㎡ 부지에 연면적 4만7천378.7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축됐다. 이곳에는 총 12만 대 이상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고 저장 가능 데이터양은 6EB에 달한다. 이와 함께 홍수나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내진설계는 물론, 정전에 대비한 전력·냉방·통신의 이중화, 대규모 화재에 대비한 4단계 화재 대응 시스템이 적용됐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올해 말까지 테스트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그간 카카오는 안산시에 첫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5일 구청 직원과 사동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상록구청까지 석호공원로 일대에서 ‘내 집앞, 내 점포앞, 내가 청소하기’라는 캠페인과 함께 골목골목까지 진행됐다. 이 지역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로 환경정비에 관한 지역주민의 민원이 많고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된 골목 및 나대지 임시주차장의 환경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참여자들은 솔선수범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함께 참여한 김대순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회계·물품 구매 담당자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이해와 사회적경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품 판로를 지원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회차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과 관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ESG환경 체험, 홍이와 먹이 아로마 비누와 캐릭터 방향제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체험 및 드립백 만들기 수제 레몬청 만들기 공정무역 물품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이야기 등이 진행됐다. 관내 사회적기업 소개에는 사무용품 및 제품생산 분야 시설 및 청소분야 문화·예술분야 교육 및 체험활동 분야 등이 소개됐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안정적인 수소전기차 연료 공급을 위해 올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수소e로움 충전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수소e로움 충전소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충전요금은 kg당 9천900원이다. 안산시는 연휴 동안 인근 화성, 인천 등지에서도 이용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시설 과부화 등으로 인한 안전관리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관 기관과 협력해 충전소 전체 시설물, 소화설비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 기간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대비반을 운영한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 긴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한 수소연료 수급 및 충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e로움 충전소는 배관망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고 있으며 튜브 트레일러 공급 대비 대기시간이 짧아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5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부동 직능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안산환경재단의 황중호 지속가능정책실 연구원이 건립 관련 제안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과 기타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월부터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 과정은 복합청사 건립 필요성 및 당위성 등 타당성 분석 건립 대상지별 현황·입지 등 조사 및 도시환경 분석 재정 부담 최소화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대부동 거주 20세 이상 성인 262명을 대상으로 1:1 대면조사 형식의 공공청사 건립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7.4%가 청사건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행정서비스와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통합 공공청사 건립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서 시흥시 정왕동까지의 이동 거리가 6.4km 줄어들고 이동시간이 기존 18분에서 2분으로 16분가량 단축된다. 안산시는 고속국도 제400호선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시화 IC~남안산 JCT 2.65km 구간이 개통돼 안산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로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총사업비 1천97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5년 여만인 지난 25일 시화영업소 광장에서 개통식이 진행됐다. 그간 영동고속도로나 평택시흥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남안산 IC를 통해 진입했는데, 이번 시화MTV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주행거리는 6.4km가 줄어들고 주행시간은 16분 가량 단축된다. 교통시설투자평가지침에 따른 편익 산정 시 연간 127억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화 IC에서 시화 MTV지역에 조성 중인 반달섬까지는 5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안산의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까지는 15km,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져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경인뷰) 안산시는 교통법규 준수를 강화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배달노동자 50여명을 ‘움직이는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재철 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배달사업주 및 노동자, 경찰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안전배달문화 조성과 교통법규 준수, 불량 노면 신고 배달 중 취약 가정 발견 시 신고 조치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사업은 이들이 별도의 휴게공간이나 안전 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된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급증하는 배달노동자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 지급을 비롯해 배달 대행 사업자 및 이동 노동자에 대한 안전교육 등도 병행 추진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