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시민의 인생 2막 준비를 돕는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절차를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평생학습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원의 평생학습 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광명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나라 중년들은 가족을 부양하면서도 이직과 퇴직을 마주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 소외된 계층”이라며 “평생학습지원금은 100세 시대 인생 전환점을 도는 50세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평생학습지원금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50세 시민 5천여명이다. 지원 대상에는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1일부터 27일까지이며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휴대전화로 ‘현대이지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사명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입력한 후 신청하면 된다. 9월 27일까지 온라
(경인뷰) 소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방문해 광명마을냉장고 소하권역 공유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매월 진행하고 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숙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도 광명마을냉장고 혜택을 소외 없이 누렸으면 좋겠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작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주변을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가 활성화 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그 효과가 크다”며 “민간 자원과 연계한 사회적 안전망이 하나 더 촘촘하게 작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 소하권역은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마을 공유 냉장고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기여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은 16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3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다.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박성숙 위원장을 비롯해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학교장, 교수, 학부모, 청소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기관장, 전문가 등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순덕 위원이 2023년 2분기 운영현황과 2024년도 운영 방향을 보고했다. 2024년 운영방향의 주 내용은 유아 대상 예방교육과 청소년그룹 성교육 확대, 청소년 폭력 피·가해자 심리상담 실효성 확보를 위한 인지행동 놀이치료 도입 등이다. 이어 이진 위원이 ‘광명시 학교폭력 설문조사 결과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 현황’을 발제하고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협력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이화복 위원은 “광명시 청소년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폭력 피·가해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적극적으로 정신건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일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소하2동 청사 앞은 주민 통행이 잦은 곳임에도 잡풀이 무성해 평소 관리가 필요하였던 곳이다. 주민자치회는 8월 19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참석하는 주민과 청사 앞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힐링과 즐거움을 주고자 화사한 꽃과 향기 나는 허브 등 7종의 초화류 700본으로 화단을 장식했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평소 주민 통행과 이용이 빈번한 곳에 꽃을 심고 화단을 조성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불편을 개선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바꾸어 가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 사업이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진정한 독립을 위해’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과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연계해 전문 예술 활동을 진행하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 사업 ‘예술로 콜라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4~19세 청소년들과 광명시 지역 공연단체인 ‘창작의숲’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배우에게 뮤지컬, 연극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예술로 콜라보’ 배우장을 맡은 이가현 청소년은 “대사를 연습하고 공연을 준비하며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쳤던 선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느꼈고 이 마음을 많은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싶다고 느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며 뜻깊은 광복절까지 준비하게 되어 마음이 벅차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참여 학생은 “평소에도 뮤지컬에 관심이 많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경인뷰)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16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직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4학년 아동들은 직업 테마 놀이공간에서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고 5~6학년 아동들은 실제 근무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실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행기 조종사에 대해 궁금했는데, 실제처럼 비행 조종을 해보면서 호기심이 많이 해결됐다”며 “새롭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직업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라며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동기부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6일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사회적경제기업인, 활동가, 예비창업자, 광명자치대학 사회적경제학과 수강생, 시민,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회 구성원들 간 연대와 호혜로 이뤄지는 공동체의 지향점”이라며 “광명시가 따뜻한 미래도시로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과 활동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사업 성과 및 계획 공유 2024년 신규 사업 발굴 논의 시장과의 간담회 참여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할, 광명시 사회적경제 정책 현황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 공정관광 육성사업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 공유경제 사업 등을 진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저소득층 50세대에 다온봉사단에서 기업경제방송의 후원으로 지난 15일 시원한 백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봉규 다온봉사단 단장은 “시원한 백김치를 맛있게 드실 우리 이웃들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따뜻함을 함께 나누기로 한 기업경제방송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온봉사단은 작년 10월부터 동행이라는 키워드로 어르신, 장애인, 소상공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음악 봉사와 후원품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는 단체이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적극적으로 관내 이웃들에게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시는 다온봉사단 회원분들과 기업경제방송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행복해하는 광명5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저장 강박으로 집안에 수년 동안 쓰레기를 쌓아두고 있는 독거노인 집의 묵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집 안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광명5동 복지팀은 해당 독거노인이 주변의 무관심 속에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다 병들어 신음하고 있음을 파악하고 공적 돌봄 지원을 위해 즉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대상자가 퇴원 전에 주거지의 집 정리 및 도배, 장판을 지원하고자 유관 단체원, 원진기업,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 등의 민간 자원을 연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힘을 합쳐 5톤 분량의 쓰레기를 배출했다. 더나은환경에서도 자원봉사를 위해 직원 등 3명을 파견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땀흘렸으며 커다란 냉장고 등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부상의 위험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의 박수를 받았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독거노인께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니 기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9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좌 등정에 성공할 수 있었던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엄홍길 대장은 ‘세계 최고’, ‘세계 최초’라는 영광 뒤에 수많은 좌절과 실패의 경험, 그리고 극복의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007년 로체샤르 등정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엄홍길 대장은 현재는 엄홍길휴먼재단을 창립해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실패의 의미와 도전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삶을 살아가는 희망과 용기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강연 당일 사전 신청자가 도착하지 않으면 잔여 좌석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10개 시공사와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시는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SK에크플랜트㈜, ㈜호반건설과 ‘건설 현장 전체 층에 대한 동영상 촬영’과 ‘층간소음 견실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10개 시공사 현장소장 15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2026년 6월이면 광명시 아파트 비율은 80% 이상이 된다”며 “건설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관내 재건축·재개발 건설 현장 부실 공사 방지와 공사장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선 최근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 재개발, 재건축 건설 현장에 이 같은 부실시공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 현장 모든 층에 대해 동영상을 촬영하기로 했다. 내력벽, 기둥, 바닥, 보, 지붕틀, 주계단 등 공동주택의 주요 구조부에 철근 배근 완료 시 기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이날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소하2동장, 소하2동 자율방재단 단장이 함께 거동이 힘든 어르신 두 가구를 방문해 소이곳간 공유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을 통해 주변을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유관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이 활성화 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가구에 음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이곳간 운영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나누는 사업으로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매월 진행하고 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마을 공유 냉장고로 복지사각지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