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소년 도슨트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은 11~16세 청소년들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참여한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문화역사 탐방 프로그램 ‘역사랑, 예술할래?’의 결과물이다. ‘역사랑, 예술할래?’는 청소년이 역사를 단지 외우는 것이 아니고 기억해 나갈 수 있도록 기존의 박물관, 미술관 등을 탐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역사교육과 예술 활동을 함께하는 참여형 역사 예술 활동으로 광명시 예술협동조합 ‘이루’와 연계해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의 궁중기록화인 [화선능행도] 조선시대 왕의 초상화 [어진] 안견의 [몽유도원도] 윤동주 시인의 작품 병풍의 역사 등을 알아보고 이를 콜라쥬, 팝아트, 먹드로잉, 시서화 등으로 표현한 다섯 가지 에피소드의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직접 역사와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로 나서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역사를 예술 활동과 함께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도슨트라는 특별한 경험을 해서 좋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이 주도하는 ‘행복한 마을정원 가꾸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3년 광명시 평생학습원 공공성 함양 프로젝트 공모사업인 친환경 마을공동체 활동 ‘화목한 마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마을정원 가꾸기에는 디딤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그린라이트_환경 백설공주_댄스 호봉골밴드 Day dream ZERO_밴드 등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에서 시민정원사로 임명받은 윤은주 원예공방 초아픽 원장이 함께했다. 청소년들은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국화를 비롯해 펜타, 노블카랑코에, 일일초 등을 직접 화분에 심고 정원을 가꾸며 마을을 향한 애정과 자부심 속에 활기찬 마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정원 가꾸기에 참여한 김나율 청소년은 “화분을 만들 때는 힘들었는데 완성된 화분과 화단을 보니까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 이 거리를 지날 때마다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이종한 소하2동장은 “청소년들이 가꾼 정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2일 안양천·목감천 명소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가 총력을 기울이는 안양천·목감천 명소화 사업과 관련해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태풍 카눈으로 총 190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건설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하수과, 공원관리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 등과 피해복구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안양천·목감천 명소화 사업으로 조성한 여러 초화류 단지와 10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보완을 주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피해복구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에서 많은 시민과 직접 만나 불편 사항을 듣고 즉시 관계부서에 개선을 지시하기도 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금까지와 같이 안양천·목감천 명소화 사업을 잘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안양천이 지방정원을 넘어 국가정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시민에게 인문학적 소양 증대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21일부터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강좌는 유치원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마련됐다. 9월 21일 목요일 ‘창의영재 지도사 과정’을 시작으로 ‘독서심리 상담사 과정’ 등 성인강좌 5개, ‘푸릇푸릇,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등 어린이 평일 강좌 2개, ‘꼬마 수학자들의 놀이터’ 등 어린이 토요강좌 3개, 어린이 영어북클럽 ‘원더풀 픽처북’까지 총 11개 강좌가 운영된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광명도서관은 힐링 지식 배움터로서 시민들에게 요람에서 무덤까지 무한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고자 최신 학습 경향을 반영한 우수 강좌를 선정했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배움을 통해 앎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의 강좌별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개인 부담이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1일 성인강좌는 오전 10시, 어린이 강좌는 오전 1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22일까지 시 본청 8개국 37개 부서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본청에 대한 종합감사는 경기도, 감사원에서 실시해왔으며 광명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종합감사는 본청 업무 전반을 살필 예정이며 특히 보조금 집행 실태, 민원사무 등 업무처리와 회계처리 적정성 등 예산 낭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서는 면책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시정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청 종합감사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25일까지 감사담당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팩스를 통해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부패행위, 시민들의 각종 불편 사항을 제보받는다. 단,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는 사항, 사적인 권리관계,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경인뷰) 광명시는 기형도 문화공원 내에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을 조성하고 1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무형유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인 광명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정문 현판 제막식에 이어 공연장에서‘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개관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이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전승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고 경험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은 2018년 10월부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 투자심사, 디자인 공모 등을 거쳐 2022년 착공하고 올해 4월 준공했다. 총사업비 51억 8천5백만원을 들여 기형도 문화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연면적 997.13㎡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연장, 연습실,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은 국가무형유산인 서도소리 및 경기도 무형유산인 광명농악의 보존회를 비롯해 시립광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이 잇따라 전달됐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인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손뜨개 전문지도사 진경희 강사는 지난 10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보석 십자수 작품 15점을 기부했다. 진경희 강사는 지난 8일에도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게 만든 샤워타올과 수세미 약 50점을 기부했다. 손뜨개 전문지도사 진경희 강사는 “정성스럽게 작업한 작품을 어려운 이웃에 쓰임있게 사용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진경희 강사님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돌봄과 지원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물품 중 보석 십자수 작품은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저소득 이웃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에 대비해 지난 10일 관내 사전예찰 활동을 펼치며 주민 안전을 살폈다. 이날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한반도 종단 태풍인 카눈이 호우 취약지역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세 차례에 걸쳐 관내 곳곳을 예찰하고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최태화 광명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철저한 점검과 대비만이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광명3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악천후로 힘든 가운데 관내 태풍 및 호우 취약지역을 돌아보며 주민 안전을 살피는 광명3동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재해 없는 광명3동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꿈꾸는기자단이 어린이의 눈높이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하며 광명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 꿈꾸는기자단은 어린이 홍보 서포터즈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8명으로 구성돼 지난 2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매월 30여 건의 글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부터 광명동굴, 도덕산 출렁다리, 기형도문학관 등 문화관광 명소와 오리 문화제, 음식문화거리 축제 등 행사, 그리고 기후에너지센터, 업사이클아트센터 등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현장에 이르기까지 광명시 곳곳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시는 이중 광명시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으뜸 꿈꾸는 기자를 분기별로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하며 우수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린이 기자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2분기 으뜸 꿈꾸는 기자 여섯 명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으뜸 꿈꾸는 기자상을 수상한 복그린 어린이는 “제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나 싶지만 더욱더 성실히 기자단 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기사 작성과 취재 활동을 열심히 한다”고 어른스러운 수상 소감을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경인뷰) 광명시 하안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말복인 10일 ‘어르신 건강 기원 福달임 행사’를 진행해 관내 경로당 4개소 어르신 17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하며 정성을 담아 직접 끓인 삼계탕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에서 후원한 복숭아 2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 간에 온정을 나누었다. 노영덕 하안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극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느 해보다 덥고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그늘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 활성화와 비만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플로깅’으로 2023년 제5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 기간 10만 보 걷기에 성공하고 쓰레기를 줍는 활동사진을 챌린지 게시판에 올린 걷기 우수자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 1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챌린지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도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올바른 EM 활용 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M은 유용한 미생물 등을 뜻한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물질을 생성하며 이를 통해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해 자연을 소생시키는 방향으로 이끌고 공존 공영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다. ‘찾아가는 올바른 EM 활용 방법 교육’은 우리 생활에서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필요성을 느끼고 물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EM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해 친환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시는 올해 7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하며 시민 및 통·반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40회에 걸쳐 4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이 물이 주는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공유해 이를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M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EM 전문 강사들이 EM의 원리와 효과, 활용 방법 등 이론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