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밤일경로당에서 밤일마을 저학년 취학아동을 둔 맞벌이 부부의 자녀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 자체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그동안의 진행 경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통학버스 운행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별 활력 토론회를 개최해 주민 욕구를 파악했고 밤일마을 통학버스 운행 지원이 포함된 마을의제를 정리해 주민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의 밤일마을 통학버스 운행을 2024년 학생통학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시 담당부서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진행한 결과 광명시교육지원청의 학생통학 지원 실행계획안에 반영된 바 있다. 하안초등학교는 지난 7월 21일 진행된 면담에서 밤일마을 통학버스 운행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학교운영위원회 사업 신청, 광명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심사 등 절차 이행에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 민·관·학의 공조로 운행을 추진하는 밤일마을 통학버스는 올해는 하안1동 주민자치회가 지원하며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는 경기도교육청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자단 양성을 위한 ‘온마을학교’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온마을학교’는 2023년 철산4동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선정되어 기획된 교육사업으로 재개발로 인해 변화하는 마을의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해 자료로 남길 수 있도록 마을기자단 양성 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날 1회차 교육에서는 ‘신문의 이해’, ‘신문 구성’, ‘신문 부서 나누기’ 등 신문 발간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앞으로 2회차 ‘신문 기사 읽기’, ‘글쓰기 기초’, ‘사진의 이해’, 3회차 ‘신문 지면구성 회의’, ‘신문기사 작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자들은 기사 작성법 등 이론 교육 이수 후 마을을 직접 돌아다니며 철산4동의 변화과정과 마을 소식을 사진 촬영과 기사 작성을 통해 기록해 마을신문을 발간할 예정이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재개발로 인해 큰 변화를 겪을 철산4동의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록하자는 취지로 온마을학교 마을기자단 양성 교육을 기획했다”며 “우리 지역의 변화 모습을 기록하고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과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영월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철산3동장, 담당 직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철산3동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 방안 논의를 비롯해 위원들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주민세 마을사업,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연이어 추진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단합하는 철산3동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영월에서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 지속가능발전 사업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맞아 지난 9일 건강밥상 나눔 사업을 진행해 어르신 20명에게 오리백숙을 대접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오리백숙으로 몸보신하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주민분들을 위해 건강한 밥상을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한끼 식사로 기력을 보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밥상은 나눔 사업은 2019년부터 식사가 어려우신 분들의 균형있는 식사를 지원해드리고자 추진됐다. 작년에는 옥길시민주말농장 텃밭 나들이와 함께 수육 한상을 대접한 바 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및 상품권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계층 골목 방역, 취약계층 난방시설 안전 점검 및 난방비 지원, 종교시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 31명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신나는 하루가 되도록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접해보며 어른이 되어서도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어린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유독 아이들을 위한 사업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나 또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치유 받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문화체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기탁금으로 2018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갯벌 체험이나 뮤지컬 관람 등 각종 체험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쉼터 점검을 위해 관내 경로당 두 곳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여부 및 시설을 점검했으며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 등의 피해가 없도록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하고 수박과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최태화 광명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한여름 무더위에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과 미숫가루를 드시고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무더위 쉼터에 대한 불편 및 건의 사항이 있다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명3동 자율방재단이관내 무더위쉼터를 돌아보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더위쉼터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디지털 기술 습득을 위해 9일과 10일 이틀간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 - ChatGPT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고 새로운 학습 도구를 통한 지식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핵심 주제로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ChatGPT의 활용 방법, 윤리적 접근법, 그리고 미래의 직업 트렌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ChatGPT와 같은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상반기에 관내 1,2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진로 특강을 개최했으며 지난 7월 말에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협력해 관내 청소년 70여명이 참여한 인공지능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경인뷰)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9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규 업무 담당자 기본교육 및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개념, 사례관리사의 역할과 자세, 사례관리 과정과 시스템 등록 방법 등으로 구성해 신규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 청취로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업무 담당자는 “인사 발령 이후 처음 접해보는 사례관리업무에 막막하고 답답함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에 대해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 제공 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및 지원에 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9일 관내 청소년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2023년 청소년 문화탐방‘지금 만나러 갑니다. 민족시인 윤동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78주년을 기념해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함께 민족시인 윤동주 문학관, 청운 문학도서관, 청와대, 경복궁 등을 탐방하며 문학작품에 대한 다양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 시설을 돌아보며 인문학 소양 증진 및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윤동주 문학관에서 민족시인 윤동주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한눈에 살펴 보고 작가의 육필 원고 포스터, 유품 등 다양한 관련 자료를 문화 해설사의 설명으로 입체적으로 감상했다. 또한, 문학관 옆 ‘시인의 언덕’에 올라 작가의 대표시인 ‘서시’ 시비와 함께 서울 시내를 둘러봤다. 이어 인왕산 자락길에 있는 한옥 공공도서관인 청운 문학도서관을 방문해 시·소설· 수필 위주의 문학 자료를 열람하고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오후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청와대 본관, 영빈관, 상춘재 등의 시설을 관람하고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경복궁에서는 집옥재, 향원정 등을 문화유산 교육전문가의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나눔 협약업소인 ‘채수어’에서 중장년 1인가구 자조모임 ‘2023 아기자기 소하리’의 8월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2023 아기자기 소하리’ 자조 모임은 올해 5월에서 7월까지 진행한 동 특성화 사업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행복에너지를 찾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아카데미 교육 기간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져왔으며 이번이 4번째 만남이다. 종강 이후 첫 자조모임인 이날 수강생들은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 3개월간의 기록을 담은 포토북을 보면서 서로의 추억을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매월 자발적으로 자조모임을 열고 그 소식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조모임이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돕고 이웃 간 지지체계를 마련해 서로가 희망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계속되는 모임을 통해 목적이 어느 정도 달성되고 성공적인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필요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새마을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소독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충을 퇴치하고 전염병을 예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하안상업지구 및 하수구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방역 소독은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준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 활동을 진행해준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월 취약계층에 삼계탕 및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탄소중립 거리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9일 열린시민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23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아르바이트는 7월 24일부터 시청, 사업소, 동, 공사, 재단, 복지관, 도서관, 초등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20개 부서 195명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날 1부 진로 특강에서는 강지연 청년 인생 기획자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대학에서 반드시 알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주제로 아르바이트 경험을 진로탐색 및 설계과정에 긍정적으로 활용하도록 실습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흥미를 돋우었다. 또한, 2부에서는 이은주 전문 강사가 “광명시 청년인구의 정주 및 확산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광명시 청년인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소양 교육을 통해 대학생아르바이트가 사회 경험을 쌓고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아르바이트 경험을 진로탐색 과정에 활용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