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2023년 11월 20일 수원시정연구원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박찬 교수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태동 교수가 함께 진행하는 환경부 ‘리빙랩 기반 지역 기후변화 적응경로와 공간계획 및 주체별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지로 수원시가 선정되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시 리빙랩 기반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다음 사항 수원시의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에 필요한 공동연구 수행, 리빙랩 기반 적응대책 수립 기술 협력, 데이터 및 연구성과 공유 관련 정책 활용을 위한 협조, 공동세미나 개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시정연구원 김성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원시가 처한 기후위기, 도시, 환경 등의 문제를 서울시립대학교와 협력해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아가는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찬 교수는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 시 리빙랩 기반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적응대책수립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과 전략을 개발할 수 있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수원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시상식에서 “직장을 다니며 열심히 운동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5주 동안 수원시 탑동야구장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수원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마추어, 선수 출신 구분 없이 통합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결승전과 3, 4위전 경기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고 사회인 야구단 황금꽃이 최종 우승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은 24일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인 또는 단체에 교부되는 보조금이 지방보조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춰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지방보조금 운영편람’이 개정되면서 강사료 지급에 관한 예외 사항을 규정하는 등 오히려 단체 내부 구성원에 대한 보조금 부당 수급의 근거로 악용될 우려가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방보조금은 교부받은 법인 또는 단체 내부의 인건비를 집행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특정 단체에서 보조 진행이라는 항목으로 내부 구성원에 보조금을 유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만약 그러한 방식이 허용된다면 과연 시민들을 위한 지방보조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고 반문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일부 사례에 대해서는 감사관실의 철저한 감사를 거쳐 모두 환수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25일 안산 시아테마파크와 안산시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청바지) 보고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2023년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보고회 단체 사진 2023년 청바지 보고회에서는 경기도 내 32개 도·시·군 참여위원회 가운데 19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모여 함께 교류하고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참여위원회를 위한 격려와 축하의 자리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24기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 보고와 정책제안서 발표에 이어 1년 동안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시·군 참여위원회의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은 “경기도 내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축하하는 이 자리가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에 큰 격려가 됐기를 바란다”며 “올해가 끝이 아닌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 활성화에 항상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쉽게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경기도청소년참여온라인 플랫폼 ‘청출어람’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출어람에서는 찾아가는 청소년 멘토링(정책 교육)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4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은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을 언급하면서 “지속적인 사모펀드의 버스회사 독점으로 인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시행이 미비하다”며 “사모펀드의 이익화로 적자노선 감축 등 교통복지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자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사모펀드 견제방안 및 공공사업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운영기준 및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윤경선 의원은 “수원시 버스기사 임금 수준을 서울·인천과 비교해 현실화 시켜 버스기사 충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버스기사 임금이 점차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김은경 의원은 2021년 택시업계가 주도하고 수원시가 지원해 개발한 민관협업 플랫폼 ‘수원e택시’의 운영 현황을 알리고 활성화 대책 수립을 요청했다. 사정희 의원은 수원시의 가장 심각한 현안 중 하나인 주차장 문제를 언급하며 “위탁기관, 산하기관, 협업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 협조를 구해 공유 주차장이 더욱 더 활성화되어 고질적인 주차 문제가 해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은 24일 열린 제379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시설 관리 미비와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세철 의원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수원FC, KT WIZ의 경기를 보러 오는 시민들의 주차 문제가 심각하지만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에 대해 지적하며 동시에 경기를 진행하는 경우 주차 관리자 배치 등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에 개관한 광교복합체육센터 내에 입점해있는 아이스링크장의 경우 펜스에 설치되어 있는 안전매트가 정식 규격보다 두꺼우며 스펀지 강도가 높아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높다는 것을 세부적으로 살피며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나갔다. 나아가 오세철 의원은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가 있지만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가 전무하다는 것을 지적함과 동시에 조속히 운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질의 마무리에서 “스포츠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함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해결책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은 24일 수원시청 복지정책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임시회 때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내용을 알고 있는지 질의 하며 적극적인 후속 조치가 없음을 지적했다. 해당 부서 뿐만 아니라 조례가 제·개정이 되면 그에 따른 집행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그렇지 않은 것 같지 않다며 안타까워했다. 시민에게 정책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또한, 제378회 5분 자유발언했던 내용을 언급하며 무분별하게 늘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인해 인도조차 없는 열악한 통학로도 개선이 시급하므로 이면도로 내 보행로 폭을 고려해 주차 수급 실태조사를 진행하라고 요청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은 23일 수원시청 안전정책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조물배상보험과 시민안전보험이 중복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야 하며 계약 시에 공동도급이 아닌 단독계약으로만 할 수 있도록 검토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보험 보장 범위 표 자료를 비교하면서“우리 시는 보상 범위 및 내용이 애매모호하며 추상적인 것이 많아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며 “과업지시서를 재검토하고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지적사항 외에도 김 의원은 좋은 사례를 들며 수원시에서 적용하면 좋을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인근의 안산, 안양, 의왕에는 있지만 수원에는 없는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지적하며 만석공원 내 부지를 제안했고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의 노란색 횡단보도가 야간에 잘 안 보이는 부분은 형광물질을 도포하고 그늘막은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교체하는 것을 제안하자 담당 부서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26일 오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닥터 버스’를 열었다. ‘찾아가는 닥터 버스’는 2022년부터 케이닥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의료봉사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닥터 자일리톨 버스’를 운영해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닥터버스’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등 전문의가 면담·진료를 제공했다. 문진, 혈압, 혈당, 인바디, 심전도, 초음파 등 검사를 하고 보건용품도 지급했다. ‘닥터 자일리톨 버스’에서는 치과 전문의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잇몸치료 등 치과진료를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말이 서툴고 절차가 복잡해 병원의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오늘 행사가 큰 힘이 됐길 바란다”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진료해 주신 케이닥,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는 11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수질하천과 최예나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7명을 대상으로 지난 10~16일 심사를 했다. 위원들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를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최예나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최예나 주무관을 칭찬한 시민은 “삼희교 부근 배수구에서 오염 물질이 흘러나와 수원천을 오염시키고 있었다”며 “최예나 주무관에게 오염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고 이틀 후 현장에 가보니 오염 물질이 걷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예나 주무관의 신속한 처리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예나 주무관은 “저에게 주어진 업무는 혼자 처리하는 일보다는 도움을 받아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평소 협조해 주시는 관련 부서와 도움을 주신 선후배 공무원분들을 대표해 칭찬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 인사를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행정복지센터에
(경인뷰) 수원박물관이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 여성 서화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현대 여성 서화가의 자유 주제 서예·문인화 출품작 45점을 전시한다. 전시장 안에서 큐알코드를 활용해 관람객에게 서화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서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실력 있는 여성 서화가의 참신한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예 전문 전시관인 한국서예박물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서예박물관이다. 한국 서예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를 비롯해 매해 다른 주제로 특별전시를 연다. 이번 서화 초대전은 18번째 전시다.
(경인뷰) 수원시가 하늘길문화공원에서 ‘제2회 수원 가드닝의 날-사이좋게 꽃’을 열고 홍재복지타운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26일 홍재복지타운옆 하늘길문화공원에서 ‘즐겁게 나눔, 즐겁게 정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단원과 홍재복지타운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해 함께 ‘多나눔정원’을 만들었다.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은 “함께 해주신 홍재복지타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多나눔정원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정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정원”이라며 “多나눔정원이 장애·비장애 경계 없이 모두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정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