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현경환 의원이 17일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도민일보·서울매일·시사통신이 주관하는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전공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끊임없는 사회의 발전과 실현을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현경환 의원은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 전개 활발한 입법 활동 및 정책 연구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발전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경환 의원은 “문화체육 자치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수원특례시 소속 의원과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요구하는 건의대회를 실시했다. 제379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직후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건의대회에서 여·야를 불문하고 의원 모두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의결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건의대회는 현행 지방자치제도 아래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실질적으로 감시·견제하는 기관인 지방의회에 필요한 최소한의 체계적이고 통일적인 기본법 체계가 필요하나 현재 ‘지방의회법안’이 국회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계류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이의 신속한 의결을 촉구했으며 이와 함께 지방의회에 자체 감사기구 설치, 예산편성권 부여 및 자체 조직권 부여 등을 제창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은 건의대회를 마친 후 “지방자치 의회의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이번 21대 국회 임기 내에 ‘지방의회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할 것”이라며 “오늘 우리 시의원 모두가 외친 목소리가 반드시 국회에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20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거리공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수원시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이다. 김 의장은 이날 개회사 및 의정연설을 통해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한 수원시 산하 공공기관장 정책검증 강화 정책의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 집행부 견제 및 협력의 의정활동 실시 등 의회의 굵직한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2024년 수원특례시의회 의정 방향으로
(경인뷰) 수원시 우만2동 새마을문고회가 20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책 1000권을 기탁했다. 우만2동 새마을문고회는 최근 서고를 리모델링하면서 공간이 협소해지자 책 1000권을 정리하기로 했다. 우만2동 새마을문고회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중앙아시아 재외 동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에 책을 기증하기로 했다. 정유선 수원시 우만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리모델링 과정에서 서고 공간이 작아져 책 1000권을 정리해야 했는데,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했었다”며 “한글 교육이 필요한 재외 교포에게 기증하게 돼 너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7~18일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시에서 ‘2023 수원시 초등학생 국제예술교류 워크숍 in 후쿠이’를 열었다. 일본 후쿠이시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에 출품한 수원시 초등학생 10명이 방문해 제35회 후쿠이 초·중학생국제교류 작품전을 관람하고 후쿠이시 초등학생·지역 예술가와 예술 워크숍을 열었다. 제35회 후쿠이 초·중학생국제교류 작품전에는 후쿠이시, 후쿠이시 자매도시 초·중학생 작품 4000여 점이 전시됐다. 수원시 학생들도 30점을 출품했다. 수원시 초등학생들은 후쿠이시 미야마케이메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후쿠이시 초등학생들과 미래를 상상하며 합동 작품을 제작했다. 또 예술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수원시 초등학생들이 후쿠이에서 예술교류 워크숍을 하며 일본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수원시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19일 유신고등학교 야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시장기 U-14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시구를 하고 “이번 대회가 승패 상관없이 여러분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만 14세 미만 중학생으로 이뤄진 14개 팀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발굴·육성하고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야구대회다. 예선전과 준결승은 11~18일 탑동 제1 야구장에서 결승전은 19일은 유신고 야구장에서 열렸다. 매향중학교와 서호중학교 야구팀이 결승에서 만났고 매향중이 15대 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특례시의회에 “의회와 행정부가 함께하는 정책연구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20일 열린 제379회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 시정연설을 하고 “시민의 삶에 여와 야가 없듯이 진영논리와 정치적 잣대를 거둬내자”며 “더 나은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정책과 사업들을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자”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 권한 확보에 관련된 정책연구를 필두로 명실상부한 ‘정책 협치 기구’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자”며 “‘함께하는 정책연구회’에서 미래 수원의 모습을 같이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에게 오롯이 이익이 되는 협치로 직진하자”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세계 경제와 반도체 업황에 타격을 받는 지방소득세, 고금리와 정부의 부동산 감세 정책으로 움츠러든 재산세 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4년은 수원시 역사상 최악의 재정위기가 예상된다”며 “재정위기 속에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임하기 위해 수원시는 내년 재정 운용 기조를 ‘효율성 극대화’로 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수원시 본예산안 총규모는 3조 741억원이다. 일반회계는 2조 7729억원으로 올해보다 25
(경인뷰) 수원시립미술관은 11월 20일 화재 시 미술관과 작품을 보호하고 관람객 및 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직원 대상 동절기 특별 소방 훈련을 수원 남부소방서 매산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술관 외부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대응 방법, 직원 및 관람객 대피 시나리오 및 소화 방법 등에 대한 기초 교육 진행 후 가상화재 발생 시나리오로 ‘상황전파’, ‘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등의 실습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립미술관은 연 2회 소방 훈련을 진행 중이며 평소에도 소화전 호스 사용 등의 사용법 숙지와 소화기 사용법,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숙지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작품 보호를 위한 안전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보건소가 건강관리법을 담은 ‘내일 더 건강한 수원시민 건강관리 10계명’을 제작해 배포했다. ‘내일 더 건강한 수원시민 건강관리 10계명’은 국가예방접종 꼭 챙기기 건강검진 빠짐없이 받기 혈압·당뇨·콜레스테롤 체크하기 균형 잡힌 식사하기 걷거나 운동하기 ‘마로’ 앱으로 마음건강 지키기 마음속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도움받기 담배와 의심 약물 거절하기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하기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하기 등이다. 홍보물은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수원시 SNS와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경로당, 정신재활시설, 행정복지센터 등에 게시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 10계명’은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었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관리 10계명을 기억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12월 29일까지 ‘다시-바라-보기’ 기획전시와 연계 체험 프로그램 ‘전시를 다시 바라보는 방법’을 운영한다. ‘다시-바라-보기’는 효율적인 생산과 풍족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 시스템에서 소외되고 남겨진 것들에게 ‘다시’금 말을 걸어보길 ‘바라’ ‘보는’ 순환의 의미를 담은 전시다. 고우리, 박수연, 소미정, 정재희, 허태원 5인의 작가가 참여해 총 1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대표작으로 Exterior2 04 건조대걸이 무엇이 무엇으로 Present 화분들 등이 있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전시를 다시 바라보는 방법’도 운영한다. 미술 평론가가 ‘쉬운 현대미술 감상법’을 주제로 진행하는 강연 2회,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자연 언어 협력 자아 등 4개의 테마로 총 8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교육·강좌·체험’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려지고 소외되는 것들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과 20호점이 한림도서관, 망포글빛도서관 내에 동시에 설치된다. 권선구 한림도서관 내에 조성되는 19호점은 전용면적 133.55㎡ 규모로 정원 23명이며 영통구 망포글빛도서관 내에 조성되는 20호점은 전용면적 181.23㎡ 규모로 정원 36명이다. 수원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 돌봄시설이 부족한 지역 인근의 도서관을 우선 선정했다. 12월 중 수탁기관을 선정해 내년 3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내 돌봄 수요·자원을 고려해 아동돌봄계획을 수립하고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광교산과 칠보산의 올해 산림사업을 완료하고 등산로를 깔끔하게 정비했다. 광교산 등산로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곳곳이 유실·파손됐었다. 소규모 산사태로 1코스 통신대~억새밭 등산로 일부가 유실됐고 5코스 노루목으로 오르는 등산로의 나무다리도 무너졌다. 광교산 사방댐은 집중호우로 흙과 돌이 쓸려 내려왔고 댐어깨가 파손됐다. 수원시는 올해 국도비 포함 예산 20억여 원을 투입해 유실·파손된 시설물과 등산로를 모두 정비했다. 사방댐 내 토석을 준설하고 파손된 댐어깨를 복구했다. 1코스 등산로에는 데크로드를 개설했고 파손된 나무다리를 정비했다. 광교산에서 가장 오래된 계단인 4코스 토끼재로 오르는 노후계단은 전면 교체했다.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노후 숲길에는 데크로드를 개설하고 낙석방지망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안전을 강화했다. 등산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광교산의 노후화된 산악안내표지판 55개는 전면 교체했다. 칠보산 등산로도 일부 정비했다. 2코스 용화사로 올라가는 등산로 나무계단의 부식된 펜스 176개를 전면 교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뿐 아니라 많은 등산객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