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7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친절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호수동 진영선 대부동 이은별 이동 김선우 토지정보과 민현진 선부3동 이유능 주무관이다. 이들은 안산시 누리집과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등 시민 추천을 받아 평가표에 의한 심사 후 선정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안산화폐 다온상품권, 0.3점의 인사 가점이 주어진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친절공무원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이 편안한 민원서비스 제공방안과 대민행정서비스 품질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시
(경인뷰) 안산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와 관련해 지난 7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해 재해대책 부서별 대응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 전파,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사전 대비 상황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회의에서 저지대 시설 및 비탈면 등 사전점검 대형 공사장·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 취약지구 사전점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재난종합상황실 근무자 대응 역량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태풍에 따른 재산 피해 최소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비상 대응을 꼼꼼하고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미래형 해양레저분야의 청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레저스포츠케어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안산대학교와 협력과제 수립 및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레저분야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연계 공동사업·연구추진 및 관련 정보교류 특화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각 기관의 이미지 제고 및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지원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양레저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도 해양 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레저 관광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해양레저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계형 정책 추진,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청년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와 연계된 지역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레저스포츠케어과를 둔 안산대학교는 관련 산업의 성장과 백세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운동 관리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학습해 성인질환의 예방은 물론, 재활운동, 레저와 스포츠 종목 지도 등의 역량을 갖춘
(경인뷰) 안산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및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으로 안산장상 안산신길2 안산·군포·의왕 등 총 3개 지역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이번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약4만 5천여명의 인구 유입을 예상하고 있다. 안산장상, 안산신길2 지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토지 보상을 시작해 현재 70% 이상 완료됐으며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다면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안산장상지구는 나눔형 공공주택을 오는 9월 추가공급 예정으로 앞서 지난해 10월 장상지구 사전청약 공급이 제외돼 허탈감을 느꼈을 신혼부부와 무주택 시민들 사이에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6월 30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안산·군포·의왕 지구는 596만8천㎡ 규모의 신도시로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인 안산, 군포, 의왕 등의 발전을 견인하는 ‘서남권 자족도시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건건·사사동 일원에 약 200만㎡ 규모, 약 1만 4천여 가구에 달하는 주택이 공급될 예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용담로지구 급경사지 재해복구 및 붕괴위험지역 보강공사를 위해 경부고속철도 인근 도로인 용담로 470m 구간을 오는 12월 17일까지 교통통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상록구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용담로 급경사지 일부가 붕괴되어 임시보수를 실시한 후, 추가 붕괴 발생을 예방하고자 재해복구 및 보강공사를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보강공사에는 국비 22억원이 투입되며 계단식옹벽 2,269㎥ 기대기옹벽 218㎥ 비탈면 녹화공 3,119㎡ 등을 진행한다. 이번 교통 통제는 중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해복구공사를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도로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내 현 ‘서서울요금소’ 명칭을 ‘안산장상요금소’로 변경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서울요금소’는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 151번지 일원에 소재해 있지만, 설치 당시부터 현재까지 ‘서서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지역 정보 제공을 하지 못한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의 정체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5월 요금소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822명 가운데 338명이 ‘안산장상요금소’로 315명이 ‘북안산요금소’로 명칭 변경을 희망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안산시 지명위원회에 명칭변경 안건을 제안·심의한 결과, ‘서서울요금소’를 안산지역 명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지역정보를 제공하고자 시민 선호도 1순위였던 ‘안산장상요금소’로 명칭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시 지명의 유래, 위치 등을 면밀히 고려해 지명표기의 혼선을 방지하고 지역 정
(경인뷰) 안산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 안산마라톤대회’를 오는 9월 17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에서 안산대부포도축제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여느 대회보다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회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회종목은 하프코스, 10km, 5km 3개로 치러지며 이달 2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안산시체육회에 방문 하거나 전화로도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5km 2만원, 10km이상 3만5천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쌀 및 행사 당일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과 완주메달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또한, 냉장고·TV 등 풍성한 경품행사와 함께 가수 박상민, 미스터팡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는 대부포도축제와 공동 진행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달리는 꿈의 레이스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가구당 5만원씩 냉방비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경기도로부터 전액 지원받은 사업비를 토대로 지급되며 이달 중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지급 기준일 이전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2만1,700여 가구로 가구당 5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통장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하며 압류방지 통장 사용 가구나 계좌 미확인 가구 등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다음달 8일 ‘반딧불이-어둠 속의 빛을 찾아서’ 앵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안산시자발예방센터는 매년 다양한 행사로 자살예방의 날을 알리고 관련 예방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9월 8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음악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역량을 갖춘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 한빛예술단의 트리오J, 프로젝트 더 밴드, 브라스앙상블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개소한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 지원사업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등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도서관 전자책 이용법 건강 관리 앱 사용법 온라인 쇼핑 및 배달 앱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 보기 길찾기 앱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 유옹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이달 23일부터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이나 전화로 선착순 15명까지 가능하다. 김미정 중앙도서관장은 “어르신들이 정보격차로 인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곧장 활용 가능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까지 수암봉 등산로 입구 및 관내 공원 4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 인근에서 ‘나눔목공소 찾아가는 목공체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8~9월 두 달간 와동공원, 성호공원, 둔배미공원, 원고잔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 인근 및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목재활용 물품전시 포토존 목공체험 등을 운영하며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나눔목공소는 어린이, 학생 등에게 목재의 다양한 기능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숲의 부산물을 재활용해 참가자들이 작은 나무장난감부터 목걸이, 액자, 서랍장 등 목공 생활용품까지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나눔목공소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현재 55개 어린이집에서 1,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정 녹지과장은 “전문 강사가 나서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친환경 재료인 목재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 목재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험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청년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청년 아카데미’ 수강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관내 단체 및 동아리, 모임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다음달 16일부터 11월3일까지 신청 시 원하는 장소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기업 인증 절차 등을 진행하며 사회적기업 설립이나 전환을 희망하는 단체는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자 또는 관내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고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단체, 동아리, 모임 등으로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 일자리를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중심 사회적기업의 신규 모델발굴과 예비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이끌어 사회적기업 인증률 제고 및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