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동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이다. ‘누구나 살림’을 슬로건으로 지역 곳곳에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병원, 외출 동행서비스 방문요양과 간호 식사, 도시락, 영양관리 청소,소독,세탁.정리수납 등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위한 협동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역량이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발굴한 사회적경제 기업 협동 사업모델이 확장돼 광명시 사회적경제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에는 광명시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는 ㈜안녕, 한올협동조합, 구름산협동조합, 크린환경 등 4개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안녕은 찾아가는 병원동행서비스 ‘따동’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 주민과 만나기’를 통해 논의한 마을에 필요한 점과 문제점 등을 발표한 뒤 ‘광명시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마을사업을 발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을 만나 주민 대표성과 공공성이 확보된 마을사업을 발굴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이뤄 가기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행정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마을사업은 오는 9월 1일 개최될 2023년 광명2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2일 여성비전센터 비전교실에서 ‘2023년 상반기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49기 수료생들과 강사, 교육관계자,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된 49기 정규과정은 22개의 자격취득과정과 20개의 취 ·창업 과정 등 총 42개 과정에 608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538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여성비전센터의 교육을 통해 창업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억원의 지원금을 받은 이재경 님이 자랑스러운 평생학습인상을 받았다. 또한, 사비로 장학금제도를 운영하고 밴드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격취득률을 높여 여성비전센터 강사의 모범을 보인 김광섭 강사가 자랑스러운 평생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투병 중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마친 이현자 님은 수료생을 대표해 “아픈 몸이지만 따뜻하게 맞아주는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들과 동료를 보면서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여성비전센터와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해 다른 수강생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날 아카데미 특강과 부대행사로 ‘비전새일 플리마켓’ 및 작품전시회 등을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2일 철산역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365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은 철산역 인근 상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등 주변의 이웃을 주민이 직접 알려주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촉구했다. 박종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 힘들고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고 모두가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변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별 특성에 맞는 특성화 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민간위원장 정기회의를 진행해 각 동의 현황 및 지원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실천하는 복지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광명시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광명시 먹거리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먹거리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9년 12월 제정된 ‘광명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근거해 2021년 구성된 광명시 먹거리위원회는 이날 신규 위촉된 위원 4명을 포함,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먹거리 사업 종합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 및 평가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안전한 먹거리 실현을 위해 올해 광명시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는 한편 친환경 시민 주말농장 텃밭 교육, 도시농부학교 등 광명시 형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교 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 사업 청소년 우유 바우처 등 먹거리 지원 시민 대상 식생활 교육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및 안전성 검사 유통업 및 생산농가 대상 농축수산물 안전·위생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은 일률적으로 지원하던 현물방식에서 카드발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는 일생기는 날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사무직부터 병동보조원 및 설계원 등 다양한 분야 142명 채용계획에 447명이 면접에 지원했다. 이 중 27명은 현장 채용됐으며 157명은 1차 면접을 통과하고 2차 면접 후 최종 7월 말경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현장 채용관을 비롯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컬러테라피, 타로 진로상담 및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한 기업체 채용담당자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고 지원자가 궁금해하는 점을 설명하며 홍보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적임자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취업박람회 현장을 찾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취업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취업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인뷰) 광명시가 운영하는 청년동이 경기도 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22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6월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광명시 청년동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시의 지원과 운영기관의 열정, 청년들의 적극적 활동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역 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이라는 지향점이 뚜렷하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반영해온 점을 높이 샀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청년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꾸준히 청년정책을 발전시켜온 광명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광명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20일 광명시 거주 6·25 참전용사 60가구와 저소득 가구 30가구, 북한이탈주민 10가구에 쌀과 보리쌀 100박스를 전달했다. 손대홍 철3사랑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 가구를 돕기 위해 광명시 국가유공자협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철3사랑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철산3동 저소득가정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항상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서 이번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한 철3사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철3사랑회는 2012년 5월 15일에 결성한 이후 매년 지역 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철산1동 어르신 행복나들이’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특성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철산1동 어르신 행복나들이’는 독거어르신 등 정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원예치료, 웃음치료에 이은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사성공원과 안양천 일대를 산책한 후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소풍 나온 기분이다. 나이가 들수록 만날 사람도 없고 즐거운 일도 없는데 모처럼 나와서 사람도 만나고 맛있는 밥도 먹고 기분이 좋다”며 “이런 좋은 행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너무나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같이 행복해지는 기분”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8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 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단속을 진행하며 관내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 또는 광명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기동팀으로 전화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등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번 단속 이후에도 언제든지 체납 차량은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과세형평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0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인사 말씀, 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총 16명이 수료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36시간에 걸쳐 사회적기업 인증제도 및 지원정책 ESG 경영전략 소셜벤처 외부자원 조달전략 사회적기업 현장탐방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요즘 이슈인 ESG 경영, 외부 자원 조달전략, 사업계획서 발표와 피드백까지 실전 중심의 과정이었다”며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수강생들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전 창업까지 이루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정원문화도시’를 추구하는 광명시가 관내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조성한다. 시는 관내 54개 어린이공원 가운데 3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정원이 있는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지와 가까운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접목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정원을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을 가장 행복하게 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최고의 정책이 바로 정원문화도시”며 “시민 누구나 걸어서 가까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는 공간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는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9월까지 11개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철산동 지역 철산 어린이공원 철산13단지 어린이공원, 하안동 지역 무지개 어린이공원 나래 어린이공원 꿈나무 어린이공원 개나리 어린이공원, 소하동 지역 그루터기 어린이공원 달맞이 어린이공원 꽃향기 어린이공원 성화 어린이공원, 광명동 지역 둥지 어린이공원 등이다. 조성될 정원들은 밖에서 정원을 바라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정원 안에서 감상하고 즐기며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