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9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 행사인‘숲속의 이천마켓’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이천시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중소벤처기업청과 연계해‘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 추진한 행사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식품, 음료, 생활용품 등을 제조하는 2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최대50% 할인된 특별가격으로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과 로봇·드론 체험관을 운영했고 시간대별로 공연도 진행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으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해 방수 돗자리, 장바구니 등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참여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 창업 및 취업 서비스 안내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과 시의회 의원, 유관 기관에서도 방문해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숲속마켓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 판로개
(경인뷰)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4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책으로 꾸는 꿈’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독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고 진행됐다. 신하초등학교 2학년 4개반 103명의 어린이들은 도서관 소개 및 이용 방법을 배우고 우리나라 공공도서관 운동을 이끌었던 엄대섭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도서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유 독서 시간과 독서등 만들기 체험활동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곳으로만 알았던 도서관에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자주 도서관을 방문하고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 지원으로 지역정보문화센터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이천의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루는데 도서관이 큰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7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3년 이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새로운 이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이천시 양성평등상과 양성평등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양성평등상‘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는 정금옥, ‘양성의 사회참대 확대 부문’에는최문재 두 명이 수상했다. 이어 양성평등유공 시장 표창에는 권오준 권호준 김남숙 김정희 김효정 서은화 서정근 윤용남 이종창 조강연, 송석준 국회의원 표창은 김선주 황규숙, 이천시의회의장 표창은 박상욱 최근원으로 모두 1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부 행사에는 방송인 조혜련의 “열정으로 도전하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팝페라 가수 최용호,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유관기관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양성평등 인식개선 체험활동, 경력단절 예방사업, 보육·육아정보 지원 등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경인뷰) 이천시는 9월 7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개업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진희 공주대 부동산학과 교수 등 부동산 전문가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안 및 부동산법령과 부동산세법 개정사항을 주제로 강의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중개사무소를 개설·등록한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현재 등록된 공인중개사 460명중 100여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되었으나 올해 다시 집합교육 방식으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천시는 지난 5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실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부동산 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들에게 교육기회 제공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인 변화를 겪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 전문성과 역
(경인뷰) 이천시는 7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 및 신둔면 소재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제5779군부대, 유관기관, 단체 340여명과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금년도에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이 동시에 하는훈련으로서 재난상황 시 재난책임기관의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 및 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고 김경희 시장님의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장애특성 재난대응 훈련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시청8층 재난안전상황실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에서 지진과 화재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급박한 사고 현장에서 이천제일고 학생,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 및 관계자 긴급 대피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자위소방인력의 초동대처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한 지진 및 화재상황의 비상대응과 건물에 고립된 인명 구조와 환자 이송, 건물 복구자원 동원 등의 과정을 이날 훈련을 통해 이천시와 관련 유관기관은 재난 상황 시 공고한 합동 대응체계 구축과, 책임기관의 재난대응 능력 제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 훈련을 주
(경인뷰) 이천시는 6일 SK하이닉스와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년 9월 SK하이닉스에서 이천시에 건의한 19개 건의사항과 함께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이닉스 주변의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하이닉스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SK하이닉스 일대 불법 주정차 단속, 보행로 내 이륜차·킥보드 등 무단주차 단속과 같은 민원사항에서부터, 우천 시 출근길 도로 침수, 공영주차장 조성, 부발 하이패스 IC 조기 개통 건의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논의했고 그 외에도 주변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 특히 현재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이닉스 일대의 환경개선 사업으로 반도체특화 가로환경개선 사업, 간판개선 사업, 전선지중화 사업과 관련해 하이닉스 측과 협력할 사항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반도체특화 가로환경개선 사업은 첨단도시 이미지에 어울리는 반도체특화 디자인 개발을 통해 이천시 대표기업인 SK하이닉스 주변 지역의 공
(경인뷰) 이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를 주제로 지난 6월 3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3개의 파트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인공지능 윤리의 대표적 권위자인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김명주 교수를 초청해 “AI와 지구에서 공존하는 삶”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해 참여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명주 교수는 바른 AI연구센터 센터장이자 인공지능 윤리정책포럼 위원장이며 대표저서로는 AI는 양심이 없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시대 미래전략, 지능정보사회와 AI윤리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AI와 공존하는 삶은 가벼운 주제가 아니며 기술과 인성의 조화가 최고의 공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에 대해 여러 각도로 살펴보며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대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9월 2일 남녀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대월삼거리에서 군량삼거리 일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변 풀베기는 물론 지장수목 가지치기와 쓰레기 수거 등을 병행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곽용진 대월면 새마을협의회장 및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도로면 풀베기 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혁세 대월면장은 “새벽부터 지역면민의 안전을 위해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화운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변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대월 만들기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5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시청 및 지속협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환경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시민 원탁토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상기후로 이어지는 폭염·집중호우·태풍·산불 등 자연재해의 요인을 분석하고 개발경제의 산업화와 문명이기의 생활오염원에 대한 무의식의 위험성을 경고해 안전한 미래세대의 유산을 보전해야 한다는 목적 아래 시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그리고 인류가 그 약속들을 지켜가기 위한 첫 걸음의 토론회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그동안 꾸준히 얘기해 왔다. 올해 그 목적의 실천방안으로 시민 원탁토의를 개최했고 시민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으로 참가가 조기 마감됐으며 참가자도 소상공인, 시의원, 시민단체, 사회복지 전문가, 주부, 회사원 등 다양했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링크컨설팅 서은실 이사의 진행에 따라 6개조로 나눠 옛날과 지금의 자연환경, 환경 캣츠프레이즈, 이슈되는 이상기후,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브레인스토밍과 아이스 브레이킹 기법의 토론을 거쳐
(경인뷰) 이천시는 9월 5일 이천시 건설사업 관계자와 함께 건설사업의 적기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3년 건설사업 통합공정회의’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하천분야 등에 공사중인 사업현장의 책임감리단장 및 현장소장, 이천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천시 건설과에서 추진중인 22개 도로 및 하천 사업현장에 대한품질, 안전, 공정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적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대상은 이천시에서 공사중인 시도19호선 작촌-해월외 4개소. 농어촌도로 리도211호선 관리외5개소, 도시계획도로 중로1-38호선 사동리외7개소, 지방하천 응천외3개소 등 22개사업이다 특히 공사 중에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이행,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점검을 실시하고 노임과 장비대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대금이 정해진 기일 내에 지급할 것을 현장 책임기술자에게 당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및 추석 전 임금체불 예방에 최선을
(경인뷰)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열린 ‘2023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식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일본, 대만 등 총 9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박민우 선수는 침착함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 단식 E조 그룹에서 조 1위로 올라가 16강에서 수원시청을, 8강에서는 문경시청을 각각 4대2로 이기고 3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수단은 창단하고 활성화된 지 1년이 채 안되는 신생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선수들의 노력과 결과를 인정받아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와 양일현 선수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추천으로 9월 9일부터 9월 10일 2일간 열리는 제14회 독일오픈 국제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출전한다. 연은자 감독은 “훈련 과정은 힘들었지만 선수가 입상해 매우 기쁘며 바로 출전할 독일오픈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부터 관내 거주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꼬물꼬물 떠나는 그림책 여행과 그림책 놀이터 2가지 강좌로 10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6차시로 운영되며 연령에 맞는 도서 선정과 함께 주제에 맞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꼬물꼬물 떠나는 그림책 여행은 24개월~48개월 유아와 보호자 8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놀이를 통해 그림책에 흥미를 느끼고 주제 도서에 알맞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감 발달을 도모한다. 가을을 주제로 ‘도토리 모자’ 도서와 함께 실제 도토리를 탐색해보고 도토리 모자를 직접 만들어보며 2차시에는 ‘코스모스’ 도서와 함께 코스모스 왕관 만들기, 3차시에는 ‘가을나무’ 도서와 함께 가을 나무 꾸미기 등 알찬 활동으로 이뤄진다. 그림책 놀이터는 49개월부터 미취학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책놀이와 함께 다양한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진다. ‘국화와 코스모스’ 도서와 함께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외뿔고래의 슬픈노래’ 도서와 함께 고래피리 만들기, ‘비밀의 악기’ 도서와 함께 전통악기 꽹과리 만들기 등 연령에 맞는 체험과 만들기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