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컨벤션센터가 국내 MICE 관련 주요 시상분야에서 연이어 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국내 MICE 업계에서의 성과와 경쟁력을 입증해 2023 대한민국 MICE 대상, 2023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전표창, ITS 발전 유공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의 국제회의 유치, 전시 발굴·육성, 융복합국제회의 개최등의 혁신적인 성과가 빛을 내고 있는 것이다. 2023 대한민국 MICE 대상의 경우 적극적인 국제회의 유치마케팅 활동과융복합국제회의 성공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의 우수한 협력 활동을 통해 MICE 사업성과가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관상과 더불어 수원 마이스터즈 5기가 우수 MICE 서포터즈로도 선정되어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수상의 쾌거를 얻었다. 해당 부분은 MICE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활동성과가 우수한 지역 MICE 서포터즈에게 수여된다. 또한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원컨벤션센터 심지원 과장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원컨벤션뷰로는 총 참가자 2,500명 규모의 ‘2025 ITS 아태총회’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가 11월 1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시스템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추진 방향과 초고령화 사회에 맞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정책과 서비스 그리고 노인복지에 관한 국내·외 사례를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살피고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선 의원은 “노인복지 정책들의 대부분이 국·도비와 매칭돼 단위 사업들로 관리되어 자체추진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연계를 통한 초고령 사회 대비를 위해 관련 부서에서 구심점 역할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대응과 함께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미순 대표의원은 “수원시도 노인 인구수 추이에 따라 초고령 사회가 머지않은 가운데 수원시 통합돌봄에서 요구사항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된 노인 가사 돌봄지원과 노인층이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파악된 치매에 대해 노인
(경인뷰) 수원시가 16일 시각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수원시립미술관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시각장애인들은 전시 작품을 음성으로 소개하는 ‘오디오 도슨트’를 활용해 ‘물은 별을 담는다’ 전시 작품을 감상했다. 수원시는 지난 9월 ‘수원시 시각장애인 접근권 보장계획’ 사업의 하나로 ‘물은 별을 담는다’ 전시 작품의 오디오 도슨트를 제작한 바 있다. 유양재 시각장애인협회 수원시지부 회장은 “미술관의 전시작품을 음성으로 감상하면서 작품을 이해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각장애인이 미술관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등이 정보에 접근하기 쉽도록 점자책, 녹음 도서 등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동 편의, 시설물 접근권 보장 등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망포1동, 광교호수공원에서 모기를 집중적으로 방제한 결과, 2019년 19건이었던 해당 지역 모기 관련 민원이 2022년 1건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영통구보건소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신개념 방역소독 성과보고회’를 열고 ‘모기 없는 마을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영통구보건소는 모기 중점관리 지역으로 망포1동, 광교호수공원을 지정하고 2019년 5월부터 해당 지역에서 모기 집중 방제를 하는 ‘모기 없는 마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유충서식지를 특정하지 않고 물이 고인 모든 곳을 방제했던 방식에서 흡혈원 생활반경과 가까운 텃밭 물받이통·장독대·저수조·정화조 등 유충서식지를 파악해 집중적으로 방제하는 방식으로 해당 지역에서 방제하고 있다. 2019년 5월 망포1동 주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320개 정화조를 조사했고 모기가 대량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정화조 230개를 주 1회 집중방역하고 있다. 그 결과 망포1동 모기 민원 건수는 2019년 12건에서 2022년 1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가족캠핑장이 있고 야간에 많은 시민이 찾는 광교호수공원에서는 유충전담반을 배치해 유충 서식지 123개소를 중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환경교육도시는 탄소중립이 시민의 일상이 되도록 이끄는 등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제1회 환경교육도시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기후 위기와 사회변화로 불안해할 때 환경교육도시는 시민들이 나아갈 방향을 비춰주는 등대가 돼야 한다”며 “환경교육도시들은 탄소중립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펼쳐 이웃 도시, 이웃 나라로 탄소중립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환경교육도시 수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 이재준 시장은 “탄소중립 정책은 시민이 공감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환경교육이 일상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은 환경 관련 부서만의 과제가 아니다”며 “모든 부서가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긴밀하게 협업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도시의 지향점’을 주제로 열린 제1회 환경교육도시 포럼은 환경부·수원시가 공동주최하고 국가환경교육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포럼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와 기조강연, ‘환경교육도시의 역할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이 15일 구운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구운동 주민자치회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구운동의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주민들과 논의 하는 자리로 동 단체장 및 단체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이 호 구운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유재광 의원이 구운동의 복리증진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특히 지역의 현안과 민원에 대해 앞장서 왔던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패에 담았다”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받게 되어 지역주민과 같은 것을 느끼고 공감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여느 때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지역구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15일 수원 인계동 호텔리츠에서 열렸다. 행사는 축하 기념식, 단체 활성화·지역사회봉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윤병숙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수석부회장이 수원시장상을,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전윤주 운영위원과 조준희 자문위원이 수원시의회의장상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이 창조적 변화의 주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성의 잠재적 능력을 이끄는 데 앞장서 달라”며 “수원시도 여러분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와 함께 수원시 1인 가구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된 ‘새빛 솔로 자문’ 수료식이 15일 인계동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 ‘새빛 솔로 자문’은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자문위원회 위원들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재능기부 형식으로 창업·경영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강의를 하는 것이다. 강의 주제는 2023 채용 트렌드 가치 소비의 사례 아이싱 케이크 만들기 나를 움직이는 힘 창업 시 고려 사항 헤어·메이크업 실습 명인에게 배우는 소불고기 칠보보석 매듭 팔찌 만들기 등이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마지막 강의가 진행됐다. 신혜숙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위원이 1인 가구 청년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치 소비의 사례 경험을 공유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는 12월부터 저소득층 저출산 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외순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자문위원회에서는 수원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를 위해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가 밑거름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
(경인뷰) 수원시가 14~15일 관내 보건소, 의료기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을 거점 수거했다.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보관 기간이 지난 7월 21일 종료됨에 따라 대량 발생한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의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폐기물을 처리·운반하기 위해 거점 수거를 진행했다. 원활한 거점수거를 위해 거점 수거 방법과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제작해 지난 11월 1일 관내 의료기관 57개소에 배포한 바 있다. 거점 수거는 배출자가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을 밀봉해 거점 장소인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에 가져오면 운반업체가 폐기물을 처리업체로 일괄 운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인뷰) 수원시가 11월 27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수원페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일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지역화폐가맹 등록 제한 업종 운영업소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업소 다른 가맹점 단말기로 대신 결제하거나 본인 단말기를 다른 사업장에 대여하는 업소 그밖에 단속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소 등이다. 수원시는 주민 신고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한 후 분석 자료를 토대로 현장 단속을 한다.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부정유통 의심 사항 등을 점검한다.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근절 홍보 활동도 한다. 사소한 부주의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수원페이를 부정유통했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가맹점 등록취소·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한다. 지역화폐 결제를 차별 대우한 가맹점은 단계적으로 계도, 3개월 영업 정지, 등록 취소 조치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수원페이가 건전하게 유통되도록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화폐 부정유통, 부당 대우를 목격하면 수원시 지역경제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
(경인뷰) 수원시가 국민신문고에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한 공익적 문제의 해결을 신청하는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와 소관 행정기관에서 시정되지 않은 소극행정을 국민권익위에 다시 신고할 수 있는 ‘소극행정 재신고’ 제도 홍보에 나섰다. 수원시 홈페이지 ‘정보공개/개방’규제개혁·적극행정’적극행정과 소극행정’적극행정 알림’ 게시판에 ‘적극행정 국민신청·소극행정 재신고 제도’ 홍보물을 게시하며 시민에게 제도를 알리고 있다. 신청 대상은 공익적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사안 타 민원·제안 창구 등에 신청했으나 반려된 사안 법령이 없거나 명확하지 않다는 사유로 민원 거부 또는 제안 불채택 통지를 받은 사안이다. 3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민원→적극행정 국민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접수·검토한 후 소관기관 적극행정 담당 부서에 배정한다. 이후 소관기관에서 신속하게 내용을 검토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와 사전 컨설팅 등을 거쳐 처리한다. 수원시는 시민의 적극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신청 건을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11월
(경인뷰)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수원시 해병대 권선전우회, 매산지구대, 서호지구대가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힘을 모은다. 4개 기관은 16일 해병대 권선전우회에서 ‘동절기 노숙인 야간 선도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다시서기현장대응팀과 해병대 권선전우회가 11월 18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수원역환승센터 등 수원역 일대, 과선교, 공원 등 거리노숙인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 순찰한다. 순찰하며 노숙인의 건강 상태와 안전 확인을 하고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에게는 응급구호물품 제공 귀향·귀가 조처 또는 시설입소 유도 병원이송 및 입원 응급잠자리 제공 등 조치를 한다. 위험 행동을 하는 노숙인은 경찰관 동행하에 상담과 사후관리 등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철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보호대책이 필요한 시기”며 “4개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노숙인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