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특성화 사업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 2차 활동을 진행했다.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박스 등에 주거 취약 저소득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은 지난 5월 1차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차 활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호사를 대상자와 연계하고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근육량 보강을 위한 단백질 용품이나 밑반찬을 제공하고 안부 확인 건강 체크 말벗 교류 등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자 이 어르신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건강과 안부 등 자식처럼 세심하게 관리해주고 지원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뵙고 안부를 묻고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되어 뜻깊었다”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특성화 사업 대상자인 조손가정 김 어르신에게 에어컨을 지원했으며 동에 있는 노후화된 장애인 휠체어를 교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에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성화 사업‘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의 여섯 번째 수업으로 도구없이 맨손으로 가능한 자이언트 얀 방석만들기 뜨개질 수업을 진행했다.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실을 이용한 취미생활로 뜨개질이 유행하고 있다. 도톰하고 푹신한 특성을 가진 ‘자이언트 얀’ 실을 이용한 뜨개질은 따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손뜨개 전문지도자 1급 자격 보유 전문가를 모시고 손가락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매듭만들기 시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짝을 이루어 손가락으로 실로 매듭지어 방석 모양을 이어갔다. 오늘 참여한 한 대상자는 “세상에서 태어나 처음 하는 뜨개질이지만 강사님이 잘 가르쳐 주시고 요즘 유행이라는 뜨개질이 재밌기도 했다”며 “손으로 뜨개질하는 동안 힐링이 됐으며 무언가 만들어 내는 것이 굉장히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MZ세대 사이에서 도구 없이 손으로 자이언트 얀을 이용해 방석, 가방 등을 만드는 것이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전문 강
[7-20230620101839.jpg](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밤일마을, 금당마을, 안터마을 및 단독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찾아가는 마을활력 주민토론회’를 권역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선정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하안1동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21일 까치카페, 22일 밤일경로당, 23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평소 주민들이 느끼는 하안1동이 어떤 모습인지 알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열정이 있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안1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주민들과 하안1동 마을사업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만들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취약 가구 2가구에 가스레인지와 전자레인지를 지원했다.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매년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연 5회 대상자를 선정하며 해당 가구의 욕구에 맞게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자 최 씨는 “현 거주지가 재개발로 이사를 앞두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마침 필요한 가스레인지를 지원해줘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가구의 욕구에 맞게 지원해 저소득가정에 요긴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재개발을 앞두고 가장 열악한 분들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해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청년정책 선도 도시’ 타이틀을 굳건히 했다. 광명시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다. 매년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며 광명시는 올해 ‘종합대상’ 수상으로 5년 연속 대상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광명시는 기초자치단체 최다 규모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등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숙의 예산 50억원 등 청년 지원사업 추진 등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토록 하면서 정책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을 평가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정책 수요자들인 청년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박승원 시장은 “항상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만드는 ‘청년공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나갔기에 5년 연속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경인뷰) 광명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추진한 ‘미소카페’가 19일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카페’ 오픈식을 개최했다. 미소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이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단에 일정 기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소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관계를 증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세대인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일이 광명시가 할 일”이라며 “어르신 일자리 정책은 일자리 이상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만족도 높은 정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소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는 지난 4월 개소한 광명시니어클럽의 샐러디아, GS경기시니어 동행편의점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1층 입구에 있는 미소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12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 차, 계절 음료, 간식 등을 제조 · 판매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녹여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도내 10개 지자체와 공동 개최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국토의 균형발전은 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대의명분이지만 규제 중심의 수도권정책은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수도권이나 비수도권이나 모든 도시의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내 삶이 바뀔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며 “이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관련해서는 “경제 자족률이 떨어지는 도시에 더 큰 인센티브를 주고 수도권이라도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 시 공업지역 지정과 대학 신설을 허용해 자족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획일적이고 과도한 규제로 또 다른 불균형을 낳는 수정법의 문제를 지적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민철, 김병욱, 김승원, 김영진, 백혜련, 심상정
(경인뷰) 오는 7월 6일 오후에 개최하는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앞두고 광명시 청소년과 청년들이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언에 힘을 보탰다.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청년 탄소중립 정책 수다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모든 시민이 힘을 모을 때 이룰 수 있다”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탄소중립 정책 제안에 직접 참여해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를 바꿔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다회에서 참가자들은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언문의 핵심어를 공유하고 조를 나눠 에너지전환 1.5℃ 기후의병 운동 기휘위기 대응 RE100 탄소흡수원 친환경 교통수단 등을 주제로 사례를 토의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한 참가자는 “광명시가 탄소중립 1번지 도시답게 많은 정책과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며 “RE100과 같은 어려운 용어도 친구들과 공유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거주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센터회원으로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증 정신질환 당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항목은 센터 등록 후 일상생활 회복 도움 정도 만족하는 정신건강 사업 우선 시행되어야 하는 사업 센터에 바라는 점이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9%가 센터회원으로 등록한 후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큰 도움이 된다’고 답한 비율도 71%에 달했다. 가장 만족하는 서비스는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으로 응답자 36%가 선택했다. 이어 재활프로그램 26%, 자조 모임 16%, 가족지원사업 9%, 동료지원서비스 6% 순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꼽은 우선 시행되어야 할 사업은 ‘건강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26%로 건강지원을 선택했고 취업 지원과 일상생활 지원이 뒤를 이었다. 외래 동행 등 동료지원가 활동 지원, 주거지원, 회원 자치 활동 지원 순으로 응답자들의 요구가 많았다. 센터에 바라는 것
(경인뷰) 광명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신나는 일 생기는 날 2023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광명시 인근 지역에 소재한 4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해 14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중 30개 기업은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으로 직원을 채용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중장년층·경력단절여성·노인 등 모든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채용관을 운영한다. 또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컬러테라피, 타로 진로상담,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관내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비니지스 취업매너, 모의면접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체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기업체와의 면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는 고용안정정보망 등록 등 희망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잊지 않고 김치를 담가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김치를 먹을 때마다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다가오는 여름에 경제적·심리적으로 지치고 무기력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김치를 담갔다”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김치를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잘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어려움을 살피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유관단체원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나눔 및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기부받은 각종 의류, 유아용품, 화장품,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매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 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도움과 후원으로 이루어진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나눔에 앞장서 주신 나눔누리터 단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