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여름철을 맞아 관내 통학로 주변 안전 펜스를 청소하고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하안1동 가림일로 일대는 하안북중학교 및 하안북초등학교 통학로로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더러워진 안전 펜스에 대한 청소 민원이 많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나서 직접 깨끗하게 닦았다. 또한,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주변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낙엽 및 퇴적물 등을 제거했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펼쳐 쾌적한 하안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 동장은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빗물받이를 관리해 안전한 하안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철산도서관은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도서관 사서 독서 전문 강사,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총 15회 운영한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광명시는 해마다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6월 초 발생한 가정 내 수도 정수필터 변색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추진한다. 16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가정에서 수도꼭지, 샤워기 등에 부착해 사용하는 정수필터가 갈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관내 가정에서 발생해 40여 건에 달하는 수질검사 요청이 접수됐다. 광명시는 즉시 탁도, 철, 구리, 아연, 망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에 대해 자체 먹는물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박승원 시장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해도 원인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규명해 시민 우려를 해소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에 따라 수도 필터 변색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15일 변색된 필터와 수돗물의 성분분석을 먹는물 검사 공인인증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과 KRICT한국화학연구원에 의뢰했다. 시는 정확한 변색 원인이 나오는 대로 상수도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자문을 받아 정수장, 수도배관, 옥내배관 등 수도 관련 시설을 면밀히 조사해 문제를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가정 내 정수필터 변색 원인 물질을 철과 망간으로 추정하고
(경인뷰) 광명시 장애인단체연합회는 15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속 가능한 광명을 만들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광명시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참석자들은 ‘함께 실천 탄소중립’, ‘2050 탄소중립도시 광명’ ‘함께 해요 지구살리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나부터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선언문에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환경 문제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기후 위기 대응 실천사업 발굴 모든 세대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최강식 광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탄소중립이 우리 생활 속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나부터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며 “장애인단체 연합회 회원들은 꾸준히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토지등소유자를 대변할 준비위원회의 약정이 체결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은 2020년 주택공급을 위한 5·6대책으로 발표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공기관에 공모 접수를 하고 공공기관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약정 체결은 뉴타운 해제 이후 새로운 정비사업의 첫 발걸음으로 광명시 주거환경개선과 균형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광명시 미래를 위해 시는 사업시행자, 주민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투명한 공공재개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7구역은 광명시에서 최초로 2021년 7월 16일에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후보지 선정 이후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주민설명회 개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 등의 절차를 진행해왔다. 올해 초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에 대한 동의서를 징구한 지 4개월 만에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의 동의를 충족해 지난 15일 약정을 체결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마을사업 의제 발굴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선정에 앞서 하안3동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제로 체감하는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모둠별로 토론이 진행되며 주민들이 평소 느끼는 문제점이 하나둘씩 도출됐으며 열띤 토론 끝에 최종 찬반투표로 마을사업 의제를 선정했다. 최돈수 하안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평소 주민들이 느끼는 하안3동이 어떤 모습인지 알아가며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도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열정있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안3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주민들과 하안3동 마을사업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만들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선정된 마을사업 의제들은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총회의 의결을 통해 내년 마을사업으로 확정
(경인뷰)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하안1, 3단지 상가와 하안사거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보전단지와 우산 등 홍보물품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커피를 마시고 버려지는 일회용 컵들을 수거해 화분으로 재활용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지난 5월 31일 ‘철산3동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및 안양천 줍킹 캠페인’을 펼쳤던 철산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지며 일회용 컵들을 수거해 화분으로 재탄생시켜 동 행정복지센터에 창틀 정원을 만들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난 탄소중립 실천 선언 중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해 마을 정원 꾸미기 사업에 앞장선다’를 실천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평소 버려지는 일회용 컵들이 많은 것이 안타까웠는데, 화분으로 재활용해 창틀 정원으로 조성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생활 속 실천 방안들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성화 사업 ‘같이 가치’를 개강했다. ‘같이 가치’는 문화·여가 활동 등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정서 함양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높여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교양 프로그램이다.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대상자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 미술심리 상담, 보드게임, 체험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에 맞는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자로 함께 참여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씨는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는데 이렇게 좋은 강의에 참석해 여러 사람과 함께 즐기니 우울증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할 일도 생겨서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의 현안에 대해 숙의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우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퍼실리레이터의 진행으로 마을 현안 탐색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4동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이번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길 바라며 동에서도 주민총회가 진정한 공론화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위원들이 주민총회의 방향을 찾는 유용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재개발 등 많은 변화가 생길 광명4동에 맞는 의제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로 마을장독대, 마을공구 대여, 마을알림지 등 마을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마을알림지 사업은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마을사업들도 하반기에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등 완전 또는 부분 개방이 가능한 주차장이다. 건물 소유자, 관리주체가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GS커넥트로 신청하면 현지 조사 실시 후 충전기를 설치한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지원 금액은 완속충전기 1기당 최대 140만원이며 그 외 설치에 따르는 초과 비용은 GS커넥트에서 전액 부담한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 후 의무 운영 기간은 2년이며 급속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주차장은 24시간 외부 개방시설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업 안내 및 신청 방법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을 늘려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충전 편의를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기자동차의 화재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화재 예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충전 구역에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 대비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노인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종이 없는 회의로 ESG 실천에 동참하고자 태블릿 PC를 사용해 진행됐으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스마트 팜 운영과 황톳길 조성 및 관리 어르신 디지털 카페, 틈새돌봄 강화 정책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의 협력 사례관리 강화 어르신 건강증진 상담센터와 경로당 내 스마트 운동기기 설치 및 방문건강 서비스 확대 등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어르신 욕구를 반영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해 100세까지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령사회에 적합한 노인복지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구성된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3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20건의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중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양성과정 개설 인생 정원에서 꽃 피우는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어르신이 손수 만드는 ‘샐러디아’ 개점 실버바리스타가 있는 미소카페 어르신 터치케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