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대표 시민문화축제인 오리문화제가 ‘시대를 넘어 청렴을 펼치다’라는 부제로 6월 9일 10일 이틀 동안 충현박물관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헌화하는 의식인 ‘오리 영정 참배 및 헌화식’은 9일 오전 11시에 충현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강연과 오리 이원익 묘소 및 신도비 답사 등으로 구성된 광명역사문화콘서트는 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오리서원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부스와 오리 이원익 사궤장 퍼레이드 및 기로연, 청렴캠페인, 오리 이원익 인형극 공연, 광명시립농악단 전통문화공연, 사생대회 등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체험부스에는 오리 이원익 선생의 생애 체험, 광명 역사 인물 체험, 전통공예, 전통놀이,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먹을거리도 준비된다. ‘오리이원익청렴대상’과 ‘민회빈강씨상’ 시상식은 10일 오후 5시에 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명재상인 오리 이원익 선생과 광명의 역사와 인물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선시대 전통문화를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며 “오리문화제가 시민
(경인뷰) 광명시가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범시민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오는 7월 6일 광명극장에서 기후의병 등 시민 400여명과 함께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선포식에 대해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시행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 참여와 실천을 대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시는 선포식에서 탄소중립도시 로드맵 등을 담은 탄소중립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의로운 광명시민을 뜻하는 1.5℃ 기후의병 운동을 체계화하는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18개 동, 시민단체 등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마련한 탄소중립도시 선언문을 발표해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언문에는 탄소중립도시 선포에 따른 광명시와 시민의 책무, 참여 및 실천 의지 등이 담길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광명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무르익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가 먼저 바꾸지 않으면 지구는 바뀌지 않는다.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
▲ 예술공간 광명시작 공간 사진 광명문화재단(이사장 박승원, 대표이사 어연선)은 이케아 광명점에 ‘예술공간 광명시작’을 새롭게 개관하고 지난 3일(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마틴 알브렉트 이케아 광명점 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명시 문화예술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광명시 시민 문화 공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 개관 축하 공연 김모든×정규연의 ‘Tete-A-Tete’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 3곳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케아 광명점으로부터 P1층 상업시설 1개소(연면적 53㎡)를 무상임대 받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정식 개관을 마친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8월과 9월에 기획 전시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예술이 있는 삶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 예비 예술인의 시작을 돕기 위해 첫 창작 발표를 지원하는 공모 사업을 운영한다. 관내 시민과 지역 예술인의 ‘예술 경험’ 지원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지역 시민과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예술공간 광명시작의 개관식을 갖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내실
(경인뷰) 광명시가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정원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부서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를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최고의 정책은 정원문화도시”며 “광명시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추구하는 ‘정원문화도시’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등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 개념이다.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응하면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목해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게 핵심이다. 시는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원도시 기본구상안 정원사업 등 세부 추진전략 정원도시 지정 추진체계 이야기와 테마가 있는 정원문화도시 조성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정원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문화, 인문학, 주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6월 2일과 3일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광장과 잔디 구장 일대에서 청소년 진로 박람회인 ‘진로야 광명하자~’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정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진로 체험 부스 66개소, 대학 학과를 체험할 수 있는 진학 부스 35개소,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 설계 부스 10개소,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 부스 1개소 등 총 111개 부스가 운영된다.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8회째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3D 프린팅, 건축사, 방송작가, 식용곤충, 자율주행 자동차, 음악치료사, 가죽공예, 미용, 스마트 프로듀서 경호, 드론, 공인중개사, 배우, 유튜버, 래퍼, 소방관 등 청소년 관심 분야가 반영된 다양한 직업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진학 부스에는 고려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양대학교, 해군사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들이 대학입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또 청소년들이 직업인으로서 더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
(경인뷰) 광명시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호, 증진하기 위해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를 6월부터 운영한다.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며 광명시 아동 관련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이 아동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 아동의 입장에서 옹호하는 사람을 말한다. 법률, 아동 청소년기관 관계자, 아동 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광명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지난 1일 위촉돼 아동의 권리와 입장을 옹호하는 대변인으로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된 광명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김희진법률사무소 김희진 변호사,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민애 관장, 광명시청소년재단 류병석 부장,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공병호 교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엄문설 선임연구원 등 5명이다. 이들은 아동 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의 개선을 제안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 발굴, 상담, 조사, 구제 활동을 펼친다. 또 매년 2차례 정기회를 포함해 수시로 회의를 열고 아동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한다. 아동의 권리가 침해당했거나 침해 사실을 목격했을 경우 광명시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광명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텀블러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종이 없는 단체회의’ 등 실천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박상덕 하안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탄소중립의 과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유관 단체원들을 포함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광명새마을금고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분리수거 잘하기와 다회용품 쓰기 등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졌다. 윤재진 광명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어떻게 하면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광명의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광명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반복되는 기후 이변을 심각하게 생각하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의 많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31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동네를 살리는 사회적자본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5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일정 집단을 형성하는 사회구성원 간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과 참여를 창출하는 무형의 자산인 사회적자본을 다루었다. 사회적자본은 사회협력과 거래를 촉진시키는 신뢰, 호혜적인 참여, 네트워킹 등 사회문제 해결과 갈등 해소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정의될 수 있다. ‘월간 광명사경-5월호’의 주제처럼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매월 광명사경 특강을 통해 신뢰와 네트워킹으로 사회적자본을 축적하고 있다.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 중인 한 참석자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만나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으로 창업보육실 모집 공고를 보고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며 “사회적자본을 직접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의견을 전했다. 광명시에서 올해 추진한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광명형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빛나는 광명마켓 등 사회적자본을 토대로 한 사업들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약 1달간 주차관제 설비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개선공사로 노후화된 주차관제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무인정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차량 차단기, 주차 제어장치, 차량검지기, 주차요금정산기, 차량 정산기, 초음파센서를 비롯해 CCTV 39대를 새로 설치해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했다.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총 76면 규모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한다.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철산역 철산4동 방면 출입구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철산4동 방면 철산역 출입구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출입구 신설은 철산4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특히 재개발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해 출입구 신설이 원만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 철산역장,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제안된 출입구 신설안을 검토하고 추진 방안과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시는 교통 연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이동 거리 단축 정도, 이동 수요 등을 분석해 제안된 7가지 신설안을 검토해 최종안을 선정하고 신설 추진 시 교통 대책 및 사업비 부담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철산역 일일 이용객은 3만 8천여명으로 지하철 7호선 역 가운데 가산디지털단지, 학동, 광명사거리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특히 철산역 지하철 출입구 인근은 광명시에서 가장 인구밀집도가 높고 향후 광명 뉴타운 11R, 12R 구역 등 인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이용객 수가 더욱 증가할 예정이어서 현재 4개 출입구로
(경인뷰)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가 주거 취약 1인 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손발을 걷었다. 1인가구지원센터를 이용하는 A씨는 물이 새는 결로 현상이 나타나면서 곰팡이가 벽지에 퍼져있어서 감염병 등의 위험이 있는 가구였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환경실천연합회 광명지회의 재능기부와 카멜인터내셔널의 물품 후원으로 지난 28일 도배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도움을 받은 A씨는 “혼자서 할 수없던 문제를 많은 분의 도움으로 해결해 깨끗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겸 환경실천연합회 광명지회장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하게 되어 기쁘다”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1인 가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1인 가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협력해주신 환경실천연합회 광명지회와 카멜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 1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