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5월 정례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은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폐박스를 활용해 ‘태어난 김에 탄소중립·NO 플라스틱’ 등 결의문과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탄소중립 피켓을 만들고 실천을 다짐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우리의 일상에서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직동에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유관 단체 및 기관 등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특성화 사업 ‘소풍 이야기’를 진행했다. ‘소풍 이야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여 어르신들의 유대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지원을 위해 8회기 동안 회고록을 작성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은 1:1로 한 조가 되어 어르신의 살아온 인생을 회고록으로 작성하기 위해 담소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늘 혼자 집에만 있어 일상이 지루했는데 이렇게 활동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고 친구들도 만들고 자식도 한 명 더 생긴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남은 시간도 즐거운 마음으로 잘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 ‘소풍 이야기’로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을 회상해보며 일상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최근 고령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홀로 지내 정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대로변과 골목 등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전거 타기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2동 통장 전원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박스를 재활용해 만든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기후위기 시대에 가장 적합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직접 타고 다니며 주민들에게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홍보했다. 양숙자 광명2동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는 통장님들의 아이디어로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우리 통장들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서 광명2동 탄소중립 실천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오늘 캠페인이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명2동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 당선작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광명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국제공모 당선작은 최우수작인 ‘광명시흥 뉴-넥스 시티’와 우수작인 ‘엔+터 시티’이다. 최우수작 뉴-넥스 시티는 연결을 통한 새로운 미래를 표방한 작품으로 광명시와 시흥시를 연결해 도시 공간 가치를 높이고 사회 공동체 통합을 통해 도약하는 미래 도시로서 가능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 ‘엔+터 시티’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터전을 의미한다. 국제공모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한 도시기본구상과 특화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주거·일자리·교통·환경·안전 등 도시 미래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H 주관으로 지난 2월 시행됐다. 당선작은 지난 5월 2일 발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생활 SOC를 갖춘 수도권 핵심 거점 명품자족도시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지구계획 수립 과정에서 국토부, LH, 시흥시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경인뷰) ‘정원문화도시’를 추구하는 광명시가 관내 주요 공원에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한다. 광명시는 올해 한내근린공원에 ‘사계정원’, 충현역사공원에 ‘전통정원’을 각각 조성하고 낡은 시설을 교체하는 등 공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를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최고의 정책은 정원문화도시”며 “광명시 어디에서나 걸어서 15분 안에 정원을 만나고 곳곳에 꽃길, 마을정원, 수직정원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정원과 숲을 누리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사계정원’ 조성 등 한내근린공원 개선사업은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계정원’은 기존 분수대를 철거한 자리에 13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화살나무 등 관목 250여 그루를 비롯해 사계절 내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무늬억새, 수국 등 다양한 꽃과 식물 2천100여 본을 식재하고 한내천이 흐르는 공원 이미지에 맞춰 조류를 형상화한 포토 벤치도 설치한다. 또 경사면에 조경석을 재설치하고 낡은 계단 등도 교체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후 벤치는 산뜻한 디자인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이번 6월 민주항쟁 36주년을 맞이하여 꽃다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다지는 1992년‘노동자 노래단’과‘삶의 노래 예울림’이 통합하여 창립한 민중가요 그룹으로, 노동의 현장과 삶의 현장 어디라도 민중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6월 항쟁 36주년을 맞이하여 그 당시 시민들이 목 놓아 불렀던 노래와 현재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담은 노래를 선곡하여, 6월 항쟁이 이루고자 했던 뜻을 나누고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진솔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변영주 감독이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 공연으로 예약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가 청년 세대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최근 도시재생국장을 단장으로 한 ‘광명시 전세사기 피해예방 테스크포스팀’을 꾸리고 주택과, 민원토지과, 징수과, 사회적경제과, 장애인복지과 등 5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지원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책에 대해 수도권 일대 벌어지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광명시민을 보호하고 특히 사회적 경험이 부족해 쉽사리 전세사기 표적이 되는 청년 세대의 주거 불안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세사기는 청년 세대를 극단과 절망으로 내모는 매우 중대한 범죄로 국가 차원에서 반드시 근절해야한다”며 “광명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만에 하나 피해자가 발생하면 최선을 다해 구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광명시민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면 전세임대주택 등 주거지를 LH와 신속하게 연계 지원하고 시 자원을 활용해 생계비, 법률상담 등 피해 구제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세사기피해자지원센터,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저소득 이웃을 위해 서각동호회에서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각 작품 19점을 기부했다. 서각동호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되는 수익금 전액을 소하1동 저소득 이웃 지원 사업에 써달라며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작품을 기탁했다. 서각이란 글과 그림 등을 나무판 등에 끌과 창칼 등으로 새긴 전통공예이다. 서각 공예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광명시 서각동호회는 소하노인복지관 및 평생학습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각동호회 이광우 회원은 “서각은 조상들이 예로부터 행해온 취미활동이자 전통예술활동으로 기부한 작품들은 회원들이 오랜 시간 정성들여 만든 자식처럼 귀한 작품”이라며 “소하1동 주민들에게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월 초 목공예 작품을 후원해주신 ㈜꿈꾸는 자작나무에 이어 광명시 서각동호회의 서각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다”며 “소하1동에 어려운 이웃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힘차게 사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60가구에 곰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누리터 위원들은 이틀에 걸쳐 직접 곰탕을 끓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했다. 곰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다같이 모여 따뜻한 한 끼를 먹으며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나눔누리터 단원들께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매주 빵과 치킨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14년째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인천 무의도에서 ‘탄소중립 실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 위원들과 실내 적정온도 유지, 세탁물 모아서 세탁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 다회용품 생활화 등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7가지 방안을 알리며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다회용품 이용하기, 쓰지 않는 전기콘센트 뽑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탄소중립 워크숍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탄소중립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도덕산 캠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탄소중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분리수거 잘하기와 다회용품 쓰기 등 우리 모두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졌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까운 우리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은 현재와 미래 세대의 불가피한 책무”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금 깨닫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광명3동의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체육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2동 체육회 위원들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을 증대시켜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의 정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이해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안 쓰기 등 우리 모두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졌다. 남규복 광명2동 체육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현 세대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 온도 낮추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기후 비상 시대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