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2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도 철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마음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활동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정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구성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은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차 출발지를 방문한 이민근 시장은 “항상 주민들 가까이에서 지역사회 복지실현에 앞장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로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에스에스케이로부터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위생용품 104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에스에스케이는 여성용품 제조업체로 100%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미국 텍사스산 목화를 사용해 유기농 순면 여성용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 및 청소년 여성에게 후원하고 있다. 이지연 대표는 “취약계층 여성에게는 위생용품이 큰 부담이 되는 것을 알고 있어 위생용품 생산업체로서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위생용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여성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여름철 풍수해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재해 취약 주택 거주자 대상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한 반월동 지역에서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통장, 자율방재단, 거주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내용은 반지하 주택 거주 노약자 대피 통장, 지역자율방재단의 안부 전화 및 대피 조력 침수감지 알람장치 활용 대피 문자 발송 반지하 주택 거주자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이다. 김대순 부시장은“재난 발생 시 신속·체계적인 주민대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장 및 지역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박상우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위촉기간은 2023년 7월10일부터 2년이다. 박상우 변호사는 법무법인 의담 대표변호사로 오랜 기간 안산지역의 형사, 가사 사건을 담당해 왔다. 또한 경기도 및 안산시 무료법률상담실 상담위원으로 활동하며 법률적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자문,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시 고문변호사로 시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법률서비스 제공으로 정당한 공무수행의 기반구축을 위해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10월까지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이 무료로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 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산 해양아카데미는 매년 시민이 쉽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4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시내에서 접근이 쉬운 안산호수공원 및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 운영한다. 호수공원에서는 주말에 현장접수로 카누 페달보트 도넛보트 체험을 할 수 있고 안산천 하구 선착장은 사전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매주 수~금 파워보트 도넛보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0인 이상 단체 사전접수를 하면 대형 수조를 활용한 해상안전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해양안전교육과 함께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양아카데미 운영을 확대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7월부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대비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 지원 체계 조성을 위해 전국 기본 모형을 개발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고도화 사업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범식 및 커뮤니티케어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안산시를 포함 전국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2019년부터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주거·의료·돌봄사업 개발 및 제공 전국 최초 노인케어안심주택 개소 전국 최초 재택의료센터를 개소해 영국 옥스퍼드대학, 일본대학 교수진들이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복지부 지역통합돌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체계 강화를 통해 머물러 살기 좋은 안산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여름철 많은 시민이 찾는 대표공원 3개소와 안산화랑유원지 수경시설 근처에 설정된 피크닉존에 7~8월 두 달간 그늘막 텐트 설치가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물놀이시설 이용 및 여가생활을 위해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그늘막 부족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치유·즐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그동안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 내 텐트나 그늘막 설치를 야영행위로 간주해 금지해 왔다. 그늘막 텐트 설치 허용장소는 안산화랑유원지 호수공원 노적봉공원 성호공원 등 4개소다. 수경시설 및 도섭지 부근 약 3만㎡ 구역을 피크닉존으로 지정해 7~8월간 운영되며 이용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배달존도 설정·운영한다. 단, 그늘막 텐트 설치 시 잔디와 수목 보호를 위해 바닥에 고정말뚝을 박거나 나무에 끈을 고정하는 행위는 금지되며 텐트 내부가 보이도록 2면 이상 개방, 크기는 2.5m×3.0m 이하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의 호응을 살펴 그늘막 설치공간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포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민생불편 및 기업애로 해소분야 규제합리화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총 26개 참여 시군 중 본 심사를 통과한 안산시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규제합리화 추진 우수사례 현장발표 및 심사위원 사례심사 결과 합산으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100㎡미만 소규모 음식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사실상 어려워 화재 등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거나, 이를 방지하기 위해 큰 금액의 사보험료를 부담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전국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피해보상 부담을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재난희망보험 상품 출시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침체된 소상공인 및 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선에 안산시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니터 요원은 의료기관, 보건교사,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의 보건관계자 18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 각종 전염성 질환의 유행 상태 등을 신속히 파악, 보건소에 즉시 통보해 감염병 확산방지와 조기 대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기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감염병 감시체계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와 철저한 위생관리, 소속집단에 대한 감염병 예방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7일 공유상회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공유마켓데이’ 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월피동 광덕종합시장 1층에 위치한 공유상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전시판매장으로 행사는 제품 및 서비스 체험,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식음료 등 먹거리 판매 수·공예품 및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 판매 지역 기념품 및 식품 판매 생활용품 판매 등으로 진행되며 이달 2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공유상회에서 개최한다. 시는 매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팀, 마을공동체 등의 참여를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 마켓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는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심도 증진을 위해 시민 대상‘찾아가는 드론 체험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주관‘드론체험 활성화 지원’공모 선정, 총 사업비 5천여만원을 확보해 고가장비인 드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추진한다. 이달 19일 팔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30일까지 초등학교 12개소, 중학교 6개소 및 관내 기관단체 등 시민 약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기 중에는 체험실 참여를 신청한 각 학교에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드론 조종법 및 안전교육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장애물 통과 등 미니게임 촬영 실습 등을 진행한다. 또한 방학이 시작되는 8월은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드론 체험실을 운영하고 9월 개최 예정인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에도 참여해 드론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시민, 특히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드론공원 조성 등 많은 시민이 드론을 통해 자유로운 안산의 하늘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상록구 본오동 일원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각골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본오동 45-6번지 일원 3,290㎡ 부지에 노외주차장 60면을 조성한다. 해당지역은 주차장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시의 대표적 주거밀집 지역이며 공원 내 산책로를 찾는 인근 주민들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해당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공원 이용자들의 주차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주차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효율적인 주차장 공급을 통해 시민의 주차편익이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