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제1기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로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 자치 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앞으로 주민자치대학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총 12회 강좌로 진행되며 주민자치리더 특강과 문화탐방 등을 포함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교육과정은 기본소양 주민자치 실무역량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시민 리더를 양성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시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한 주 동안 건축공사 현장 집중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 착공 후 골조가 완성되지 않은 공사 현장 총 12개소로 우기철 토사 유실 및 시설물 붕괴 위험성이 있는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옹벽 균열·침하 발생 가능성 여부 확인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립 여부 확인 비계, 거푸집, 동바리, 안전 휀스 설치 상태 확인 추락, 낙하, 붕괴, 감전 등 안전사고 방지 적정성 여부 확인 건설현장 정리·정돈 등 관리상태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 조치하고 위법·안전 위해 요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건설공사 현장은 많은 위험 요인이 도사리고 있어 언제나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제1회 수도권 자치단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지난 19일 이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재난 상황 발생 시 1차 대응 기관인 각 기초 자치단체의 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 이수를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서울시립대에서 진행됐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재난관리체계와 지자체장의 역할 재난대응 실제 사례 효과적인 재난대응 방안 관련 재난안전 법·제도·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단체장의 경험과 의지에 따라 초기대응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재난관리부서의 역량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기반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0일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명예환경감시단의 본격 감시활동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일 위촉된 감시단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활동에 의지가 있는 원곡동과 선부3동 지역주민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불법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 위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계도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오군호 명예환경감시단 원곡동 상인회장은 “깨끗한 동네를 위해 주민 스스로가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감시단 활동이 깨끗한 단원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도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감시단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역주민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식물과 함께 마음 달래기 원예심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9일 ‘내가 바로 꽃이야’를 시작으로 7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 9월 오감 만족 허브 치유의 주제로 총 3회 운영되며 상록수보건소 자살예방센터,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암보건지소에 전화로 하면 된다. 수암보건지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과 마음을 돌보고 스트레스 완화 능력을 길러 긍정적 삶의 변화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수암보건지소는 1차 진료 모자보건 예방접종 주민건강교육프로그램 통합건강관리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6월 문화의 날을 맞아 인구감소 시대, 인구 트렌드를 분석하고 우리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8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노명우 교수 강연 ‘바쁘다 바빠 인구시계, 현재부터 소멸까지’는 현 사회적 문제인 인구감소 문제점을 인지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노명우 교수는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부 사회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노명우의 한 줄 사회학’, ‘인생극장’, ‘세상 물정의 사회학’ 등을 출간했으며 2018년부터 니은서점을 운영 중인 책방지기이자 칼럼리스트다. 접수는 14일부터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산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과 인구정책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7일 노적봉 장미공원에서 2023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나가서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안산시 대표 청소년축제로 매년 주제별로 연 5회 이상 색다른 테마의 축제가 펼쳐진다.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 첫 번째 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 등 시민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나가서 놀자’ 주제로 공연마루 체험마루 이벤트마루 등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안산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은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앞으로 2회차 ‘시원하게 놀자’ 3회차 ‘어울리며 놀자’ 4회차 ‘꿈이랑 놀자’ 5회차 ‘불타게 놀자’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경인뷰)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산지대는 지난 17일 안산·화성·광명·파주·오산 5개 지대가 연합해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사거리에서 국민안전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안산지대 주관으로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선진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정환 지대장은 “안전거리 조성을 위해 함께 활동해 주신 경기도 새마을교통봉사대 5개 지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가 더불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지난 17일 안산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59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안산시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예선자, 심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평화통일과 국민의 역할 국민화합과 남북 화해의 길 국민 안보의식 제고 등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40여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배윤길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발전 의지를 확산시키고 국리민복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국민통합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선전에는 본오초 5학년 이현찬 학생이 ‘자장면 시키신 분’이라는 제목으로 통일에 대한 염원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 여 목회자 모임 그릿 시냇가 선교회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그릿 시냇가 선교회는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1년에 2번, 4명을 선발해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제순 목사는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를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이달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 10세대를 모집한다. 세부 입주조건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가운데 장기요양재가급여자 등급외자 퇴원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우선 입주 대상이다. 본오2동에 위치한 제3호 LH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지상 3층 다세대 주택으로 독립적인 주거공간과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등 프로그램 운영 공유공간 등이 있다. 보증금 220만원, 월 임대료는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20만3천원이며 오는 8월에 계약·입주를 추진한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6일 청년창업자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를 위해‘챗GPT를 활용한 청년창업 e로운 홍보마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 청년창업자 40명을 대상으로 경기테크노파크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인공지능 챗봇 챗GPT 소개와 활용사례 챗GPT 자료수집 및 콘텐츠 제작 챗GPT 활용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검색 상위노출 전략 네이버 블로그마켓 입점 및 운영 전략동영상 제작 및 편집실습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내용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이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의 현업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