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생불편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제2회 지방 규제혁신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대순 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타 지자체 그림자규제 모범사례에 대해 안산시 도입·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시 이의신청 도입 국세·지방세 납입증명 제출 없이 토지보상금 지급 산업단지 입주기업 초기 공공폐수처리비 감면 지적재조사 지구 내 토지분할 수반 건축 행정절차 간소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지원기준 신설로 복지수혜 형평 제고이다. 시는 이 안건에 대해 행정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도입·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규제혁신은 공무원 본래의 업무이며 우리 시의 시정목표도 혁신”이라며 “항상 업무를 개선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시민에게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생불편을 해소하고 기업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 규제혁신 TF 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경인뷰) 5일 오후 안산선 철로변 교량하부에 야생화 기생초가 만개해 황금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4호선 철로변 교량하부 산책로 5,366㎡ 규모 유휴지에 조성된 기생초, 오는 7월 초까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만개한 기생초를 감상할 수 있다.
(경인뷰)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20주년을 맞이해‘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20일 오전 10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공개강좌는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편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김은지 마음토닥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공부란 무엇인가’와 이종하 고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란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안산시정신겅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4일 원곡동 다문화지역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원곡동 상가주택 가스폭발 사고발생에 따른 재발방지 및 사전예방을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삼천리 직원 30여명과 함께 했다. 시민들의 가스안전 의식함양을 위해 안전한 가스시설 사용방법 및 자율점검 홍보물 배포와 상가 및 주택 대상 안전점검을 병행해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사항은 즉시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사용자 스스로 가스안전을 생활화하고 가스 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지난 13일 안산시 단원모범운전자회 40여명과 함께 청남대와 대청댐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보시설 견학 및 해설을 통해, 분단국가의 아픔과 현실을 체감하고 안보의식 함양과 평화통일 의지 확산을 위해 진행한다. 배윤길 지회장은 “연맹 행사 때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내 봉사를 해주시는 단원모범운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보견학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차 출발현장을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원모범운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이번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지난 10일 안산디자인문화고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파주제3땅굴을 방문하는 등 안보견학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4일‘안산시 중장기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박소운 복지국장, 보육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석 해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연구용역착수 보고 후 보육정책 계획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연구내용은 저출산 등으로 이용 아동 수 감소에 따른 대처방안 어린이집의 균형적 발전방향 보육교직원 근무여건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향 어린이집 운영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 보육재정 여건 및 지원방향 등이다. 시는 급변하는 환경과 영유아 인구변화 등을 고려한 보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오는 12월까지 수립해 안산만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육정책을 수립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지원을 통해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5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안산시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안산시 SNS시민기자단, 마을기자단, 학생기자단, 시정소식지 편집위원 및 명예기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전문교육을 통한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초빙된 전문 강사로부터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SNS를 활용한 도시 마케팅 강의를 듣고 시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홍보의 가장 핵심적 가치는 소통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상호 활발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앞장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7개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 중으로 약 26만명의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으며 시민기자단의 활동은 네이버 블로그 등 시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고물가·고금리로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악화 등을 고려해 올해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 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감면 조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지원 대책 일환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시행 중이며 총 20억여 원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 민간의 경제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감면조치와 더불어 지난 1월 경제위기 장기화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3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3개월 고지유예, 6월에 부과·징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감면대상은 계속해서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있는 2023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 대상자로 별도 신청 없이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된다. 단,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나 올해 신규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 민간기업 등 총 4,253명, 10억여 원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3일 가족관계등록 업무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가족관계등록사례 연구모임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족관계등록 기재오류 등으로 고통 받는 민원고충 해소 및 법률검토·질의 등에 드는 시간을 줄여 빠르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서다. 특히 거주 외국인이 많은 단원구의 특성상, 다양한 국적에 수반되는 갖가지 민원으로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높은 역량이 요구된다. 연구모임은 가족관계등록제도 개요 증명서 발급 국제가족관계등록사무 민원사례별 질의응답 등 업무처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지난 2월부터 월 2회 주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연구모임을 통해 다양한 가족관계등록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토론 및 연구 활동으로 최고의 가족관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대부도 상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대부동 관내 경로당 20개소 청소 및 유지관리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 구석구석에 오염 누적으로 시설관리 및 소규모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노인 공동체 돌봄 거점 공간 환경개선 컨설팅 용역으로 추진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경로당을 청결히 하고 소규모 수리도 병행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이용자들이 스스로 관리토록 컨설팅도 제공해 각종 질병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세 대한노인회 안산단원구지회 대부분회 회장은 “대부도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에 신경 써 주어 감사하다”며 “경로당이 노인활동의 거점시설로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도 상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부도 지역에 국비 50억원 포함 총 83억원을 투입해 올해까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노후주거지 환경개선 공동체회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4일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45개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안정을 위해 가격 위생 청결도 종사자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외식업 36개소, 개인 서비스업 9개소 등 총 45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인센티브 물품은 소비자단체 대표와 함께 업소별 특성에 맞춰 발판매트, 종량제봉투, 행주, 수건, 세탁세제 등 영업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이들 업소의 안정적 영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위축된 소비활동과 지속적인 원자재 물가 상승에도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고 신규업소를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3월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협업으로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재정이 열악한 사회적기업에 디자인패키지를 지원해 사회적 경제인식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함이다. 시는 지난 1월 지원 대상기업으로 요리조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교육을 지원했다. 한양대는 한 학기 동안 기업연계 프로젝트형 수업 진행을 통해 대상기업 맞춤형 디자인패키지를 제작했다. 이에 지난 13일 한양대 디자인대학 교육실에서 제작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기업에는 최종 선정된 디자인패키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을 제안한 이선미 한양대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디자이너들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기업을 위한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과 사회적기업의 상생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지속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리조리사회적 협동조합은 HACCP 인증을 받은 전문업체로 선도사업 맞춤형 영양서비스와 관내 학교 돌봄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