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주요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6월, 이달의 섬’ 풍도와 시 대표 관광지 대부도를 중심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야생화의 섬 풍도를 시작으로 바다향기수목원, 대부광산퇴적암층 등 대부도 주요 관광지 탐방 및 체험 후,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팸투어를 다니며 직접 촬영한 사진·영상 및 관광지 취재내용 등을 활용해 여행작가들이 운영하는 SNS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 이달의 섬으로 뽑힌 풍도는 숨겨진 안산의 관광명소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으로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팸투어 후기는 7월 이후 안산문화관광 누리집 및 안산여행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일 능안운동장 내 장애인 파크골프장에서‘2023 안산시 장애인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80여명이 함께 참가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통합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체육의 참여범위를 다각도로 넓히는 계기가 됐다. 소명원 안산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은“적극적인 장애인 파크골프 선수 육성 및 양성을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에 개장한 단원구 목내동 능안운동장 내 위치한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은 2천7백㎡ 규모·9홀로 조성돼, 관내 장애인들이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재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식사문화개선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정요건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기준 모두 충족하는 식당이다. 시는 현재 240여 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추가 50개소 지정을 목표로 연중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정여부를 결정,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판, 주방 위생물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정된 안심식당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이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누리집 및 SNS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안심식당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는 지정업소에 대해 연 2회 이상 이행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여성합창단이 지난 9일 런치콘서트 ‘동실~동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단원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했으며 합창단은 김연아 CF송으로 유명한 ‘SING SING SING’부터 ‘아기공룡 둘리’ 등 만화주제가 메들리까지 모두에게 친근한 곡들로 관객들과 함께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멋진 공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0월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한층 품격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달 30일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판매 행위를 지도·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 받은 제품에 한해 일반가정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찌꺼기가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모두 불법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된다. 하지만 최근 미인증제품 또는 인증제품을 2차 처리기 제거, 거름망 조작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해 판매,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업체, 아파트 입주박람회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전단지 홍보 활동을 펼쳐 불법 오물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8일 중도매인과 협업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알타리무 200단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으로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시장 내 중도매인들과 함께 복지시설 등에 과일 채소 등 농산물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0개 복지시설에 21톤을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로 보다 많은 후원과 수혜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여름철 모기유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새마을 자율방역단’을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25개반 50명으로 구성되어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에서 방역물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이들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이달 12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 24회 집중방역 활동을 한다. 임충열 회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감염병 없는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새마을회는 소외계층 반찬나눔을 위해 ‘새콤달콤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열린 행사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일손이 부족한 서산의 마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봉사 후 기부 받은 마늘종을 활용해 진행됐다.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담근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관내 독거노인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늘종 장아찌가 더운 날씨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22만5천2백건, 290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30일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CD/ATM 기기 이용 납부 가상계좌 이체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전화 이용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간편결재앱 카드사 앱 금융앱을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고지서 확인 및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4일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를 중점 단속한다. 불법튜닝 사례는 적재함에 지지대 불법설치 이륜자동차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설치 무단방치, 무등록, 미사용 신고 차량 등이다. 안전기준 위반사례는 철제범퍼 가드 설치 기준에 맞지 않은 등화 교체 색상 임의변경 등이다. 불법튜닝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등을 받는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지속적인 자동차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7월3일부터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이동약자 수요응답형 버스 ‘이동케어 똑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와 안전생활실천연합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은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안산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에 지난 7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안산시·경기교통공사·현대자동차·경원여객자동차·안전생활실천연합이 함께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이동약자 이동케어 서비스 제공 이동약자 지원사업을 위한 차량, 플랫폼 및 제도적 지원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 똑버스 이동케어 서비스를 위해 우선 현대 쏠라티 차량 2대를 시범 운영하며 운행시간은 기존 대부도 똑버스와 동일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특히 대부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존 무료교통카드로 연간 16만원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
(경인뷰) 안산시는 단원 주말농장에서 지난 6일 도시농업 주말농장 경작가족 및 도시농업공동체 회원 20여명과 함께 전통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하며 쌀의 소중함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도시습지, 논의 가치를 알리는 퀴즈도 풀면서 도시농업과 토종 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주말농장을 활용한 전통 논농사 체험행사를 지속 추진해, 도속에서 농산물 생산과정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은 토종벼는 가을이 되면 수확 및 도정체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생산된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