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21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고동 16-8번지 주변에 실시하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디자인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도시환경디자인을 말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읍·면·동 대상 공모를 통해 시설물이 노후하고 유지관리가 미흡해 활용성이 저하되고 있던 공간으로 선정했으며 이 공간에 커뮤니티 공간 조성, 골목길 조명 확충,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추진해 사고 예방 및 주민의 심리적 안정감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 날,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이천시 관련 부서와 이천경찰서 관고동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 및 수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전 과정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추진되며 셉테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통해 관고2통 일대 취약한 생활공간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
(경인뷰) 이천시는 24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의 국고보조금 관리 강화에 발맞춰 지방보조금의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자 전문적인 보조금 심의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제5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 및 집행 등 지방보조금 예산의 투명하고 적정한 관리를 위해 제 기능을 다할 것이다. 같은날 2023년 제7회 이천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도 개최되어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에 관한 사항 및 지방보조금 운영평가 결과에 대한 사항을 심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방보조금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공익사업에 대한 예산으로 필요한 곳에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유용하게 쓰여야 한다”며 “우리시 보조금이 적정한 곳에 쓰여 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보조금 심의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은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으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하고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서 이천시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제외된데 대해 24일 유감을 표명하고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밝혔다. 김 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미지정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이천시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부가 특화단디 공모를 발표하기 이전인 10월부터 직제개편을 통해 반도체전담팀을 신설해 특화단지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올해 5월 18일 현장심사 발표일에 SK하이닉스·한국세라믹기술원·경기도와 함께 발표장에 들어가 이천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직접 설명했지만, 기존에 모든 시설이 조성되어 있는 이천시에는 민간투자계획이 없어 제외됐다”고 안타까워했다. 김경희 시장은 정부의 글로벌 반도체 정책방향에 맞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반드시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천시는 20일 특화단지 발표시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현재 가동중인 이천·화성 생산단지와 연계 육성할 계획”이라는 정부 보도에 따라 연계 육성방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가 공모시 더욱 촘촘히 준비해 이천시가 꼭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시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21일 청결하고 쾌적한 창전동의 도시미관을 만들기 위해 평소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상가 밀집지역과 주민들의 통행량이 빈번한 터미널 주변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창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특보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방치폐기물 등을 수거하겨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우리 생활 터전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위도 잊고 작업할 만큼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음 활동으로 버스승강장을 정비해 깨끗한 창전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장마철로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회원여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천시 중심인 창전동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청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 주간 평생학습 Day 운영을 위한 “난 학습하러 우리동네 카페로 간다” 카페학습 운영을 위해 관내 카페대표 5명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관고동에서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평생학습주간 학습이 있는 날 운영을 위해 평생학습의 마을중심 활력 찾기 일환으로 우리동네 카페학습으로 학습공간을 연계 주민의 학습 접근력 향상과 마을경제 활성화에 기여 평생학습이 마을과 상생하며 경제적 효율성과 주민 참여율을 강화 하고자 기획했다. 카페학습은 7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메이드인 관고 공예, 관고 수다라떼, 나만의 그림일기, 나를 기념하는 사진 관고 브런치 메이커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관내 카페 5곳에서 각각 운영을 시작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평소에 학습센터 운영에 익숙한 분들에게 새로운 학습 장소를 리드하고 마을 속에서 함께 즐기는 카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동네 이웃 주민과 함께 친목를 도모하고 서로의 장점을 알아가는 기회로 소통하며 지역과 학습을 발전시키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대월면 군량2리 마을에서는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젊은 대학생들로 마을이 떠들썩했다. 그 이유는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회 주최로 학생 70여명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였기 때문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3박 4일간 군량2리 마을회관에 머물며 호박 등 작물수확, 비료살포, 농촌 환경정비 등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농작업을 도왔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농업의 가치를 느끼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맥이 끊겼던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이 4년만에 다시 전개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에 대해 이용모 군량2리 이장은 “상명대 학생들이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하며 적극적으로 농사일을 도와준 덕분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이혁세 대월면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농촌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소중한 추억이 되고 마을에는 부족한 일손 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출생미등록아동 확인과 함께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 기간에는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도 함께 운영해 출생등록과 함께 복지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통장 및 공무원의 조사 결과, 실 거주지와 주민등록이 불일치한 대상자에게는 최고·공고 후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사실조사 기간 내에 실거
(경인뷰) 이천시립도서관은 SK하이닉스 후원으로 조성한 IT 교육 공간 행복 IT 스터디랩에서 오는 28일부터 이천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IT특강은 3D펜 메이킹 클래스 제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세상 레고로 배우는 재미있는 메이커&코딩 동화책과 함께하는 코딩한국사 로봇팔 만들기 소리나는 종이피아노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어린이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행복 IT 스터디랩’을 위탁운영해 갈산지역아동센터와 창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3D펜 메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직원들이 보조강사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행복 IT 스터디랩이 이천의 창의적 인재개발 구축 및 확장을 위한 중심축으로 미래 IT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는 창의성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괴산군은 최근 집중된 폭우로 주택 침수와 파손, 공공시설, 농작물 침수 등 막대한 피해를 입어 지난 19일‘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은 80여명의 이천시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침수됐던 주택 내부 청소와 흙탕물에 젖은 물품을 정리하는 등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로 직접 참여해 “우리시에서 가까이 있는 괴산군이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게 돼 마음이 아프다”며 “적극적인 피해복구 지원으로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현장에 달려와 중복 무더위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수도권 집중호우 기간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대응해 왔으며 일부 토사유출
(경인뷰) 이천시는 저출산·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라 급변하는 장사 환경을 예측해 균형 있는 장사시설의 수급 관리를 통해 이천시민이 품격 있는 장사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제3차 이천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정책보좌관, 이천시의회 의원, 장사시설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고 최정목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과 교수가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 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장사시설, 장사 서비스 질 제고 국가책임 강화, 새로운 장사문화 선도를 주요 과제로 삼아 5개년 장사정책 방향 및 장사시설 관리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최정목 교수는 “1인 가구 증가 및 가족개념의 변화와 지속적인 화장률 증가 등에 따른 이천시 장사정책의 공적책임이 강화되고 있으며 산분장 도입 등을 통한 친자연적 장례문화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급계획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과 발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총평했다. 한편 이천시는 장례문화가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가 21일 관고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관고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사음동과 관고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독거노인 대상으로 벽지 및 장판 도배, 쓰레기 수거, 타일 교체 등을 진행했다. 집수리를 받으신 독거 어르신은 “장판과 벽지 등을 비롯한 시설들이 너무 오래되어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곤 했는데 깨끗하게 수리된 것을 보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조완동 주민자치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선행을 베풀어서 기쁘며 앞으로 더욱 관고동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이천쌀을 생산하기 위해서 벼 병해충 발생의 예방과 방제에 철저한 관리와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사용을 당부했다. 최근 장마가 지속되어 습도가 높아지고 일조량이 적어 벼가 웃자라 연약해지기 쉽고 병 발생에 유리한 환경에 처해 벼 잎집무늬마름병, 잎도열병 등이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멸구류, 먹노린재 등의 해충 발생과 피해에 대한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도열병은 잎과 이삭 등 부위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높은 습도와 적정온도에서 급속히 증식된다. 특히 질소질 비료와 가축 퇴비를 많이 뿌린 논에 주로 발생한다. 또한, 도열병 포자는 피, 바랭이 등의 화본과잡초에서 발생해, 공기로 전염될 수 있어 논둑 등 주변 방제도 함께 해 주는 것이 좋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기 전 20~15일경 주는 것이 적당하다. 이천시의 이삭거름 시용적기는 해들 7월 4일부터 9일이며 알찬미는 7월20일~25일이다. 이삭거름 적정 시용량은 밑거름으로 완효성비료를 준 경우 생략이 가능하며 토양특성 및 물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