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화성 뱃놀이 축제’ 첫날 7만2천여명 방문 ‘2018 화성 뱃놀이 축제’가 개막 첫날인 26일, 7만2천여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크루저요트, 유람선, 낚시어선 등 66척의 승선체험을 비롯해 맨손물고기잡기, 수상자전거, 35m 롱슬라이드, 페달보트, 에어바운스 서핑보드, 펀보트와 같은 다양한 놀거리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축제와 함께 해양스포츠 열전을 펼쳐 또 다른 재미도 선사 중이다. ▲2018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열린 전국 남녀비치발리볼 대회 올해부터 제부도까지 행사장을 넓힌 이번 뱃놀이 축제는 제부도 매바위 앞 특설비치를 마련하고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제1회 해양실크로드배 전국 남녀비치발리볼대회’를 개최했다. 국가대표를 포함 남성부 4팀, 여성부 4팀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제공하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전곡항에서는‘2018 화성 서해안컵 전국요트대회’중 ‘딩기요트’부문이 진행됐다. 1인용 돛단배를 연상시키는 딩기요트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무동력이라 별도의 면허가 필요하지 않아 아마츄어 세일러
경기남부경찰, 제2회 몸짱경찰 선발 대회 개최 몸짱 ․ 팔씨름 등 경찰관이라면 갖춰야 할 기초체력 겨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은 제2회 경기남부경찰 몸짱 선발대회를 5월 25일(금) 지방청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에 개최된 제1회 대회를 발전적으로 계승한 이번 대회는 강인한 몸매를 자랑하는 ‘몸짱’ 선발뿐만 아니라 팔씨름․림보(유연성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전으로만 진행된 지난 대회의 팔씨름과는 달리 단체전을 추가하여 보다 많은 경찰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몸짱 선발시 의경의 참여를 허용해 경기남부 경찰 모든 구성원들의 화합을 강조하였다. 영예의 몸짱왕은 엄격한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부천원미서 계남지구대 신동혁 경장(32세)이 선정되었고, 팔씨름은 남자 개인은 안양동안서 인덕원지구대 권성민 순경(34세), 여자 개인은 안양동안서 범계파출소 정윤진 경장(32세), 단체전은 의왕경찰서(경감 신효철, 경장 박철홍, 경장 남궁리(女))가 1위를 차지하였다. - 림보 최고 기록자는 화성동부서 여청계 정성부 경장(55cm, 32세)이었으며, 열띤 응원을 펼친 평택경찰서가 응원상을
고급요트, 유람선 등 승선체험부터 바지락캐기, 물고기잡기, 수중범퍼카 등 다양한 체험으로 인기 주말마다 펼쳐지는 플라이보드쇼와 오션판타지 퍼레이드도 볼거리 국내 대표 해양 체험 축제 ‘2018 화성 뱃놀이 축제’가 26일 전곡항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행사장을 확대해 66척에 이르는 승선체험과 해양레저, 공연, 캠핑 등이 준비됐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고급요트와 크루저요트, 파워보트, 대형 유람선 등 전곡항 앞 바다를 메운 크고 작은 66척의 배들은 쉴 새 없이 관광객들을 서해바다로 이끌며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맨손물고기잡기, 어린이 수영장, 펀보트, 수상자전거와 올해 신설된 35m 롱 슬라이드와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인플랫 슈즈, 바운스 서핑보드, 수중 범퍼카 등도 체험을 하려고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물놀이를 즐긴 시민들은 스테이크, 초밥, 튀김, 꼬치, 곱창, 팟타이, 젤라또, 열대과일 쉐이크, 음료 등 푸드트럭과 푸드코트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으며, 행사장 한 켠에 조성된 캠핑장에서는
인천광역시는 제23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18.6.5.(화) 15:00부터 17:30까지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축구장에서 300만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념행사 ‘2018 환경을 부탁해!’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15:00에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전성수 인천광역시장 권한대행, 황인성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및 80여개 환경단체 대표와 학생, 시민,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매년 6. 5일인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제27차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하였고, 인천시는 1996년부터 매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23회째를 맞이하였다. 행사에서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우리의 소중한 환경! 우리가 보호해요” 라는 주제로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초·중․고등학생 대상으
100여 명 양평군 화전마을서 우렁이 농법 모내기 체험 성남지역 초·중학생과 부모 100여 명이 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 쌀을 재배하는 양평군 화전마을로 오는 5월 26일 모내기 체험을 간다. 성남시는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 재료로 제공하는 농부들의 노고와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한다.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은 이날 모내기 체험, 우렁이 방사, 쌀 포장 등 쌀 생산 과정에 참여한다. 떡메치기, 굴렁쇠 체험과 다듬이 난타 공연 관람 일정도 진행된다. 우렁이 농법은 우렁이가 물속의 풀을 먹는 습성을 이용해 논의 잡초를 없애는 친환경 제초법이다. 화학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 토양과 수질 오염을 막고, 유기농·무농약 쌀 생산에 효과적이다. 양평지역에서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은 연간 600t가량이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131개 초·중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된다. 성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에 공급하는 급식재료의 검수 기능 강화를 위해 성남시가 2013년 11월 구미동 성남농산물유통센터 내에 설립한 위탁시설이다. 안전성이 입증된 친환경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납품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5.27~6.2 인천 송도에서 2018 세계등대총회 열려... 69개국 참여 항로표지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세계등대총회’가 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권한대행 전성수)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과 함께 5월 27일(일)부터 6월 2일(토)까지 7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 세계등대총회(제19차 IALA*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IALA(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 국제항로표지협회) : 등대, 등부표 등 항로표지에 대한 전 세계 규칙 제정, 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위해 구성된 국제협회 ‘등대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세계등대총회는 전 세계 항로표지의 표준기술을 제정하고 회원국 간 협력을 증진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된 국제회의로, 1929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19회 째를 맞은 올해 총회는 ‘성공적인 항해, 지속가능한 지구 - 하나된 세상에서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항로표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 최초로 개최지역명을 딴 선언인 ‘인천선언
인천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직접 모내기를 체험하고, 다양한 습지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오는 5월 26일 인천수목원 습지원에 마련된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26일 인천수목원 습지원내 반디논에 모내기를 실시하는 한편, 이날 생태보전과 반딧불이서식지 보전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습지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반디논은 인천의 대표적인 복원 습지인 인천수목원 습지원에 있는 2,500㎡ 규모의 논으로 매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수많은 물 속 생물과 철새들이 찾는 장수천의 주변 습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모내기는 지난 4월부터 길러온 모를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일정은 오전 9시 30분 적십자 안전요원으로부터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후 2시까지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벼농사 체험단 300여명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체험단 외에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들도 누구나 모를 심어볼 수 있고, 준비해 온 도시락을 들녘에서 오순도순 즐길 수도 있다. 습지원은 인천대공원 정문으로 진입할 때 오른쪽 주차장의 왼쪽 가장자리 출입구로 가는 것이 지름길이다. 정문 안내소나 수목
3차에 걸쳐 뱃놀이 축제장 인근 음식점 식중독 예방 점검 실시 화성시가 여름 휴가철을 비롯해 오는 26일부터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최되는 ‘2018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음식점 위생점검에 나섰다. 시는 뱃놀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앞서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축제장 인근 일반 음식점과 휴게음식점 140개소를 점검했다. 이 중 무신고 식품조리·판매업소 10개소를 적발하고 고발조치했다. 또한 전곡항과 제부리 횟집 62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22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칼, 도마, 행주, 위생마스크, 앞치마 등 조리도구 세균 오염도 측정과 종사원 위생관리 및 건강진단 실시여부, 식품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2차 점검에서 세균 오염도가 높게 나온 업소는 6월말까지 3차 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방침이다. 김영섭 위생과장은 “더운 한낮에 비해 아침·저녁 쌀쌀한 기온으로 음식물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며, “음식 보관 온도 관리 및 손 씻기 등 위생관리에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에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평화와 통일을 공감하는 축제 마로니에 공원에서 24~25일 개최 예정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3개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는 제6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4일(목), 25일(금) 양일간 11시부터 18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축사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단체는 30개 이상의 통일부스를 운영하고 미래통일세대와 시민이 평화와 통일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통일교육센터(센터장 유지수)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한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되었다. 송광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은 “통일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마음으로 다가가서 평화와 통일을 함께 공감하는 통일교육이 중요하다”며 “회원단체가 꾸준히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통일공감대가 퍼져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통일교육협의회 회원단체들은 평화 통일을
기상청(청장 남재철)이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활용 방안을 찾아보는 ‘2018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료(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모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 가능하다. 대회 참가 및 제출은 대회 누리집을 통해 6월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 후 7월 26일까지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 후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상·빅데이터·통계 등 분야별 전문가단의 온·오프라인 상담(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담(멘토링)은 대회 누리집 1:1 상담 게시판을 통해 진행하며 별도 신청자에 한하여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1차 심사(서면)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작은 8월 10일(금) 발표하며 8월 30일(목) 2차 심사(발표)를 통해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등 6팀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날씨정보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가치와 기상 분야 신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이선호 기자
25~27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37개 작품 상연 수준 높은 국내외 연극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수원연극축제’가 5월 25~27일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 사진은 작품 '인간모빌'의 모습 ‘숲속의 파티’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연극축제에는 국내·해외초 청작, 생활연극인·대학생·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시민프린지’ 작품 등 37개 작품이 89회에 걸쳐 상연된다. 22회를 맞는 수원연극축제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연극축제는 대형무대, 개·폐막식 등 ‘행사’하면 떠오르는 의례적인 행사를 지양한다. 대신 숲과 나무, 잔디밭이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사색의 동산, 청년1981 숲속, 어울마당 등 상상캠퍼스 곳곳에서 열린다. 무대 위 공연뿐 아니라 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해외 초청작은 여섯 작품이다. ‘트랑스 익스프레스’(프랑스)가 공연하는 ‘인간 모빌(Mobile Homme)’은 크레인을 이용해 배우들을 40m 높이까지 끌어올려 펼치는 퍼포먼스다. 장난감 병정 모양 배우들이 마치 모빌처럼 크레인에 매달려 드럼을 치고, 그
6월 21일 제58회 정기연주회 ‘브람스 독일 레퀴엠’ 개최 고양시의 대표적인 예술단체 고양시립합창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1일(목) 저녁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제58회 정기연주회 ‘브람스 독일 레퀴엠’을 개최한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를 담아 기획된 이번 연주회는 국가 재난으로 인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진다. 후기 낭만주의의 거장, 브람스 특유의 표현력과 예술성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는 브람스 ‘독일 레퀴엠’은 라틴어가 아닌 독일어 가사를 이용했다. 특히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시킨 음악적 완성도와 깊이가 상당한 진혼곡으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위로가 담겨있어 가장 인간적인 레퀴엠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7개의 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먼저 오케스트라 저음부 연주에 얹어지는 무게감 있는 합창인 제1악장 ‘Selig sind, die da Leid tragen’으로 시작된다. 각 악장별로 영혼을 울리는 합창과 소프라노, 바리톤 독창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져 죽음과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