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8일 칠보산 용화사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과 농작업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방역소독을 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권선구보건소 직원들은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진드기 감염병 주요 임상 증상과 대처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과 올바른 진드기 기피제 사용법을 안내했다. 칠보산 등산로 주위와 자목마을, 가림리마을 등에서 위생해충 방역소독도 완료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산책·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방역소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8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신명약국’에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보건소나 경찰서 등으로 연계 등을 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권선구보건소 치매관리팀 직원들은 권선구 고색동에 있는 ‘신명약국’에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논의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하는 질병으로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 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지역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수원시와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하는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가 시작된다. 수원시는 오는 1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개인간 지목하는 챌린지가 아닌 지자체나 기업 등 전체 구성원이 특정한 날을 정해 자율적으로 지하철, 버스, 자전거, 도보 등으로 출·퇴근하고 SNS에 기관 등 3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수원시 공직자와 센터 임직원들은 19일 오전 자율적으로 도보, 자전거,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해 출퇴근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경인일보 앞 도보에서 출발, 수원시청까지 출근하며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청에 도착하면 수원시 공직자와 환경단체 등은 정문 근처에서 ‘생태교통 수원 2013’ 10주년을 기념하는 탄소중립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0년 전 수원 행궁동에서 생태교통 페스티벌을 시작해 세계가 주목하는 환경 축제로 만들었던 기억이 난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8일 수원시 인권센터와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유준숙 위원장과 홍종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위원회는 수원시청에 위치한 수원시 인권센터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수원시민의 인권보장을 위해 2015년 5월 경기도 최초로 설립된 인권 옹호 기관으로서 인권침해 사건 상담 및 조사, 인권영향평가, 인권실태조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유준숙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마무리하면서 “업무 특성상 수시로 이동해 오랜 시간동안 야외에 머무르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라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운영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게 힘써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현경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의 명칭을 변경해 대관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멤버십 제도를 신설해 관람객 만족도 향상 및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체험관 명칭 변경 수원시립미술관 멤버십 제도 신설 운영위원회 서면심의 기능 추가 등을 담고 있다. 본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2023 아워세트 : 레벨나인×손동현’전시 연계 문화행사 ‘SUMA 에코데이2’를 11월 4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SUMA 에코데이’는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친환경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전시 감상과 더불어 환경보호 실천을 함께하는 수원시립미술관 기획 행사로 시즌2로 돌아왔다. 행사 참가자는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3 아워세트 : 레벨나인×손동현’을 도슨트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업사이클링 기억 ‘동네형’의 플라스틱 뚜껑으로 화분을 만드는‘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참여한다. 이후 직접 광교호수공원에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SUMA 에코데이2’ 활동지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가족, 친구 등 팀 단위로 총 1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1팀당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면장갑, 집게, 생분해 봉투가 포함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하고 활동지 채우기를 완성하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완연한 가을 날씨인 주말에 전시도
(경인뷰) 채명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17일 영흥숲 푸르지오 입주예정자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채명기 의원은 203번 버스가 개통될 수 있도록 영흥숲공원 버스 정차 촉구 연명부 작성과 관계자 협의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며 단지 내 일부 동의 외벽과 비탈면이 맞닿아 있어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수원시와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입주민 편에 서서 민원을 해결해왔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채명기 의원이 2020년부터 분양과 준공과정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내 일처럼 주민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수원시와도 중재자 역할을 자처해줘서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공헌해 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감사패에는 “지역주민의 고충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달려오신 의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입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채명기 의원은 “입주민분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룬 성과이며 당연히 시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현장맨으로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17일 한신대학교에서 ‘2023년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 수료식 열고 28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과 상장을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원시 관계자, 강관석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조창석 산학협력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23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은 수원시와 경기도가 행정·재정적지원을 하고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교육생을 모집, 한신대학교가 교육강좌를 운영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영화·여행·체육·역사 등 7과목 인문학수업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어깨동무 인문학교육’은 ‘타인과 함께 더불어 조화를 이루며 사는 아름다운 세상 구현’을 목표로 매년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료생 28명은 수원다시서기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일반기업, 노숙인자활근로사업 등에 취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 주거·생활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임대주택 입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책정 지원도 추진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프로
(경인뷰)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중동권역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17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중소제조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2023 중소기업 중동권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라임트리, 에버트리, 토비누리, 에이티랩, 이엠엘 등 참가 기업들은 현지 중동권역 20개 사 바이어들과 100인치 대형 스크린 화상 상담을 통해 업체별 생산제품을 홍보했다.
(경인뷰) 수원시보건소가 17일 수원역 2층 대합실 광장에서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요령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 수건, 볼펜, 티코스터, 칫솔치약세터, 진드기 기피제 등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를 체험할 수 있는 뷰박스 2대도 운영했다. ‘뷰박스’는 올바른 손 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구다. 형광 로션을 세균이라고 가정하고 손에 발라 여러 방식으로 손 씻기를 한 후,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되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면 인플루엔자 등 대부분의 감염병을 약 50%~70%까지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10월 15일 유엔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경인뷰)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관내 자원봉사 단체를 직접 만나 시민구단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최순호 단장은 17일 오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4층에서 열린 20개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저는 벌써 수원에 5년째 살고 있는 수원시민이며 수원FC는 수원시장이 구단주인 시민구단”이라고 밝혔다. 최 단장은 “ 시민구단이다 보니 마냥 많은 투자를 요청할 수도 없고 시의 출자를 늘릴 수도 없다”며 “시민들이 참여해 관중들이 많이 오면 수입도 늘어나고 마케팅도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이든 아시아 국가든 축구관중 1만명이 항상 선순환의 구조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며 “수원FC도 앞으로 빠른 시간에 관중 1만명을 만들겠다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FC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단장은 “대구FC처럼 경제인이 참여해 투자하고 시민들이 시민후원회도 만들고 하는 형태로 가려고 한다”며 “자원봉사단체장님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단장은 시민구단 선수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과 관련해 “다른 자원봉사센터하고는 협력이 안 됐는데 여기 오니까 잘 되고 있다”며 “여자선수들이 얀코라는 사회적협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7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수원시조합의 ‘2023년 제5차 대의원 정기총회’에 참석해 택시 운전자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들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기 계신 많은 분이 모범운전자로 활동하며 상습 정체 구간이나 축제에서 땀 흘리며 봉사하신다” 며 “수원시와도 합동단속, 관외 영업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에 큰 힘을 보태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