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채명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17일 영흥숲 푸르지오 입주예정자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채명기 의원은 203번 버스가 개통될 수 있도록 영흥숲공원 버스 정차 촉구 연명부 작성과 관계자 협의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며 단지 내 일부 동의 외벽과 비탈면이 맞닿아 있어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수원시와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입주민 편에 서서 민원을 해결해왔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채명기 의원이 2020년부터 분양과 준공과정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내 일처럼 주민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수원시와도 중재자 역할을 자처해줘서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공헌해 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감사패에는 “지역주민의 고충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달려오신 의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입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채명기 의원은 “입주민분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룬 성과이며 당연히 시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현장맨으로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