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31일 안양시청 1층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이승복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부단장, 태정주 안양YWCA 부회장 등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축하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안양시는 여성가족부가 평가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 이에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한다. 먼저 2019년 발족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자체 활동 규칙을 마련해 체계적이고 주도적인 시민참여단으로 거듭난다. 또 지난해 시작한 민·관·경 협력체계인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는 지역 내 문제점 해결뿐 아니라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과 남성이 자녀 돌봄으로 경력중단이 발생하지 않는 기
(경인뷰) 안양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 지원을 위한 국비 4억여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1:1 상담을 통한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맞춤형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참여자 모집 예정이며 1개월 내외의 단기 과정과 5개월 이상의 중장기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50만원, 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등의 입·퇴소 청년 등이며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관내 만 19~39세의 구직단념 청년들 또한 지역특화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안양시는 지난달 25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을 열어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게속되는 경제난에 구직 의욕을 상실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30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내맘애봄 심리상담센터와 ‘취약계층 노동자 심리상담 및 치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2월부터 추진되는 ‘취약계층 노동자 심리상담 및 치료 사업’은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불화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및 치료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감정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청년·여성·고령 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노동자는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맘애봄 심리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1회 50분, 총 10회의 상담이 무료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노동 환경 등 상황에 따라 방문 상담 또는 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이사장 겸 안양시장은 “취약계층 노동자를 포함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동 법률 지원, 노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홈페이지에 ‘노동상담’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근로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30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초·중등교육법과 안양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청소년에 대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학습·정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을 집중 사례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양초등학교 등 4개 협력학교에 교육복지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등으로 2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관내 2개 초등학교에 추진한다. 학교 부적응 학생 조기 진단, 상담·복지프로그램 운영과 학교사회복지사 지원 등을 위해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정적인 교육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교육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31일 시에서 운영하는 출근형 전세버스에 직접 탑승해 출근길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5분 범계사거리에서 1650번 광역노선 출근형 전세버스에 올랐다. 최 시장은 버스 안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기타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양시 대중교통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해 시민들이 시·도간 출근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출근을 위해 시에서 광역버스 증차·증회를 도에 건의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50번 광역노선 출근형 전세버스는 하루에 3번 범계사거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한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해 서울 방향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안양시는 출근형 전세버스를 한 대 더 투입해 이달 2일부터 총 3대로 운영하고 있다. 3330번 광역노선에도 출근형 전세버스를 이달 17일부터 1대 늘려 총 3대로 운영하고 있다. 이 전세버스는 롯데백화점·범계역에서 판교역을 거쳐 성남 도촌동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번 증차로 안양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기대하고
(경인뷰) 안양시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난방비 10만원을 긴급 지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30일 3층 접견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복지정책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난방비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최 시장은 “난방비가 급등한 가운데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가중되고 가혹한 상황”이라며 “난방비가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한파에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안양시는 ‘안양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300여 가구에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신속한 지급을 위해 예비비로 11억원을 편성하고 2월 초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긴급 난방비 지급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 경기도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 대책 지원 등과 별개로 시행되며 대상자의 별도 신청 절차없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안양시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0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내가 만드는 그린라이트’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린라이트는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중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소양을 기르고 지역 내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일회용품 대체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웹툰, 포스터, 캘리그라피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환경보호 캠페인을 직접 기획 · 운영했다. 그린라이트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일정 기준 이상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은 활동이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환경, 봉사, 건강,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6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31개 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비상하는 안양을 준비하며 주민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동 신년인사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동 신년인사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31개 동을 직접 방문하며 코로나19로 2년간 활동하지 못했던 각 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동 우수사례 발표, 시정 운영 방향 설명 및 주민과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앞서 26일 만안구 안양1동에서는 주민들이 통기타 공연을, 27일 동안구 비산1동에서는 한우리어린이집 아이들이 장구 공연을 펼쳐 참석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최대호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직접 주재하며 시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각 동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각 동의 주민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시 50년 성장을 뛰어넘는 비상하는 한 해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앞서 26일 만안구청과 27일 동안구청을 방문해 구정보고회
(경인뷰) 안양시는 가수 김종국씨가 최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안양시 고항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 명학초등학교와 신성중·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안양에서 자란 김종국씨는 2인조 보이그룹 터보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현재 ‘런닝맨’,‘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안양예술공원, 안양일번가 등에서 촬영한 ‘런닝맨’의 ‘김종국이 찾기, 추격자’편이 2019년 10월에 방영된 후 ‘안양의 아들’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한 김종국씨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김종국씨뿐 아니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조용히 고향 사랑을 실천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작된 만큼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답례품 7종에 더해 지난 20일 15종을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FC안양 연간회원권,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 및 헤어바디선물세트, 한우모듬세트
(경인뷰) WFK 43기 청년봉사단이 한글교육, 문화교류 등 봉사활동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전날 안양시청 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WFK 청년봉사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 청년봉사단원 18명과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봉사단 선서 배지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WFK 청년봉사단은 정부 파견 해외봉사단 통합 브랜드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전문기관을 모집해 운영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을 시작으로 3회째 WFK 청년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참여 중이다. 봉사단원들은 이달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13박 1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파견된다. 찌아찌아한글학교와 보육원, 현지 초등·고등학교 등에서 한글교육, 위생교육, 문화교류, 벽화 및 플로깅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찌아찌아족은 한글을 공식표기문자로 사용하는 인도네시아의 소수민족으로 현재 정덕영 한글교사 한 명이 현지 8곳의 학교 및 기관에서 한글을 교육하고 있어 한글교사가 부족한 실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서 역량 있는 안양의 미래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안양 청년 참여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양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또는 청년 예술가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안양 시민들을 직접 리서치하거나 섭외해 시민들의 추억 속 대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예술 작품으로 창작 및 전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 작가는 안양을 기반으로 한 작품 지역 리서치 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제작해야 한다. 작품과 결과물들은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APAP7 기간 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는 전문 예술인 또는 단체 중,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대상은 1명 또는 1팀으로 총사업비는 1천만원이다. 공모 접수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진행하며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
(경인뷰) 안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안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총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기초지자체 시 그룹에서 평가점수 86.4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가 속한 기초지자체 시 그룹의 평균점수 76.6점보다 무려 9.8점이 높은 점수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렴도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로 각각 평가하던 체계를 전면 개편해 다양해진 부패유형과 시대상을 반영하고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등을 종합 합산한 ‘종합청렴도’ 평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일반시민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청렴체감도’는 80.3점으로 동일 그룹 평균점수 78.1점보다 2.2점이 높았으며 특히 반부패 추진 체계 구축 및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95.5점으로 동일 그룹 평균점수보다 무려 17.9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공직자의 자발적인 청렴활동을 유도하고자 다양한 반부패 청렴 정책을 펼쳐왔다. 연중 반부패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