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춘향선발대회 진(眞) 김진아씨에 부상으로 소형 SUV 티볼리 아머 제공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역사와 품격을 자랑하는 전통예술축제 ‘춘향제’를 공식 후원하는 등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간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88회 춘향제’는 매해 5월 전북 남원시 광한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통과 품격을 갖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전통예술분야’에서 전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가장 한국적인 미(美)를 겨루는 ‘전국춘향선발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상파 방송을 통해 중계되는 미인선발대회로, 여러 인기배우와 아나운서 등을 배출해 온 전통과 권위를 보유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1, 2차 예선을 거쳐 5월 17일 광한루에서 진행된 본선에서는 32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김진아씨(20세, 경기 안양)가 춘향 진(眞)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부상으로 티볼리 아머가 제공되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의 티볼리 아머는 출시 후 3년 연속 소형 SUV 1위를 달성한 쌍용차의 주력 모델 중 하나로, 대한민
90가족 360명 선착순 모집 성남지역 자연생태계를 대표하는 깃대종 생물 중 하나인 ‘파파리반딧불이’를 영장산 기슭에서 관찰할 기회가 성남시민에 제공된다. 성남시는 오는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eco.seongnam.go.kr)을 통해 반딧불이 탐사에 참여할 90가족(3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탐사는 오는 6월 1~6일 영장산 줄기인 분당구 율동 대도사 주변에서 늦은 밤 11시 2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진행된다. 하루에 15가족 60여 명이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반딧불이 전문가와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가 동행해 파파리반딧불이를 찾아 관찰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반딧불이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도 설명해 준다. 성남지역에는 율동과 금토동, 갈현동 일원 등 54곳에 반딧불이가 서식한다. 파파리반딧불이 외에도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관찰된다. 파파리반딧불이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이다. 배에 있는 발광 세포에서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앞선 지난해 12월 성남시는 파파리반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진 초여름 밤의 영화축제 개막식 : 2018. 5. 18. 19:30 인천아트플랫폼 광장 제6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5월 18일(금) 저녁 7시30분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 전 세계 33개국 65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디아스포라의 고난 한 삶을 통해 ‘환대’의 의미를 재조명 한다. 5월 18일(금)부터 22일(화)까지 5일간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6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이하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다. 지난 5년간 다양한 시도를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은 것은 물론, 품격과 재미를 고루 갖추며, 수준 높고 내실 있는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오는 18일(금)에 개최될 제6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개막을 알리는 사회자로 중견 여배우가 처음 선정되어 관심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폭넓은 작품 활동으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배우 조민수와 2007년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교양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평택문화원, 진위향교 풍류콘서트 개최 평택문화원에서는 5월 18일(금), 5월 19일(토) 양일 간 오후 6시, 진위향교에서 ‘진위향교 풍류콘서트’를 개최하여 어스름한 봄 저녁의 분위기를 돋우는 국악 공연을 펼친다. ‘진위향교 풍류콘서트’는 우리고장 문화재인 진위향교에서 선보이는 공연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머물던 향교에서 우리음악 콘서트를 펼쳐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공연은 비나리로 첫 시작을 알린 후, 사물놀이, 판소리, 판굿 순서로 이어질 예정이며, 다양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특색 있는 무대로 꾸며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진위향교 풍류콘서트’는 ‘진위향교 풍류놀이’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의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평택문화원은 이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향교에서 평택시민뿐 아니라 관광객, 미군 가족 등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진위향교 풍류콘서트’ 행사에 대한 문의는 평택문화원(031-656-060
한국 전통 무용 공연, 음식, 게임, 마술 쇼, 어린이 놀이기구와 같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 준비 매년 5월 평택 안정리에 소재한 미육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리는 한미친선의 날 부대행사가 오는 5월19일 개방형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19일 낯 12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열리는 부대행사에는 라이브 밴드, 한국 전통 무용 공연, 음식, 게임, 마술 쇼, 어린이 놀이기구와 같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미 친선의 날 부대행사는 주한미군과 한국 지역 시민들 간의 우호 증진 및 서로 간에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이다. 한편, 미군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당일 차량 출입은 불가하기 때문에 차량은 부대 앞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이선호 기자
5월 가정의 달 기념 고양시 덕양구 화정중앙공원서 개최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9일(토) 오후 1시 덕양구 화정중앙공원에서 ‘제10회 모두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부스 및 작은 바자회 ‘개미장터’로 진행된다. 청소년 댄스 공연과 태권무 및 격파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고 개회식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체험부스와 개미장터가 펼쳐진다. 체험부스는 페이스페인팅, 판박이, 미꾸라지 잡기, 다트던지기, 떡메치기, 고전 민속놀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과의 연계로 가족심리검사, 양육 상담 등 가족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아빠와 뚝딱’, ‘엄마와 조물’ 가족체험부스는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DIY만들기 부스로 부모와 자녀가 만들기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969-4041)로 하면 된다. 김선경기자
가정의 달 5월 맞아, 외국인 유학생 수원에서 한국 가정 체험 브라질, 미얀마, 독일 등 13개국 유학생 20명 수원에서 홈스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부터 1박2일간 수원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수원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 생활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홈스테이는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가 관내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가족문화를 소개하고, 유학생들이 시민과 직접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수원 Family Day"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올해 수원에서 유학생활을 처음 시작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브라질, 멕시코, 미얀마, 독일 등 13개국의 유학생 20명과 11가구의 수원시 가정이 참가하였으며, 한 가구당 1~2명의 유학생들이 매칭되었다. 첫날 오전에 열린 홈스테이 대면식에서는 유학생과 각 가정이 인사를 나누고, 아이스브레이킹의 일환으로, 나무를 태워 글씨와 문양을 새기는 한국 전통회화인 인두화를 약 1시간 동안 체험했다. 체험 후에 유학생들은 좋아하는 문구와 그림을 직접 새겨 넣은 인두화를 손에 들고 각 가정으로 이동하여, 1박 2일간 수원시 가정에 머물며
12일 마을 학생, 지역 주민, 동아리, 활동가 등 1천여명 참여 벼룩시장, 공연, 영화카페, 수공예 작품전시 등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에서 12일 ‘2018 이음터 마을봄축제’가 개최돼 마을 아이들과 지역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마을봄축제는 동탄중앙이음터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 활동가, 학생들,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준비한 주민 참여형 축제로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벼룩시장과 공연,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영화카페,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 힐링요가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수공예 및 재봉틀 동아리의 작품도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난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주민들이 서로의 재능과 물품을 나누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이었다”며, “마을교육공동체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탄중앙이음터는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기획단을 꾸려 매년 봄과 가을에 마을축제를 열 예정이다. 전경만 기자
유공자 10명 표창, 건강 상담, 먹거리 시식 등 성남시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인 오는 5월 14일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려 시 환경보건국장, 음식점 영업자, 식품제조업체 종사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식품 안전에 공헌한 김영모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수석부회장 등 10명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과 식품제조·가공업체 종사자들의 ‘부정·불량 식품 추방, 안전한 식품생산, 소비자 권리보호’ 결의문 낭독이 진행된다. 너른못 광장 주변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강 생활과 먹거리를 알리기 위한 34개 행사 부스가 차려진다. 28개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해 고위험군 칼로리 모형·식중독 예방 홍보물 전시회, 손바닥 세균검사와 손 씻기 체험, 저염 미각 테스트,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금연·운동·영양·당뇨·비만 상담, 떡 메치기, 건강빵·케이크 만들기 시연, 웰빙 먹거리 시식회를 진행한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식품기업인 특강이 시청 산성누리에서 오전 11시, 오후 3시 두차례 열린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관한 시민 의식을 확산해 건강한
인천에서 활동 중인 무형문화재 6인의 작품 전시회가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남구 매소홀로 599)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조상들의 생활과 얼이 깃든 문화의 힘을 이어가고자 힘을 모은 이 전시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박호준) △국가무형문화재 제109호 화각장(이재만) △인천무형문화재 제2호 단소장(김환중) △국가무형문화재 제103호 완초장(이상재) △인천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임경배) △인천무형문화재 제9호 대금장(이정대) 6인의 기능장이 전통기법으로 제작한 활과 화살, 화각공예 작품, 단소, 완골공예 작품, 대금 작품 등이 전시된다.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개최하는 정기 작품전시회를 통해 예부터 조상들의 삶 속에서 함께해 온 무형문화에 깃든 한국전통의 맥을 이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선경기자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코믹 판타지극 '럭키데이' 공연 15일 오후 3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10세 이상 관람 가능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오후 3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룬 코믹 판타지극 ‘럭키데이’를 공연한다. 경기도 주최 ‘제12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 순회공연의 하나인 이번 연극은 지진 때문에 터널 속에 갇힌 버스 승객들의 모습을 다룬 작품이다. 불의의 재난과 함께 맞닥뜨린 죽음의 문턱에서 다양한 인생 여정을 가진 사람들이 스스로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살아야 할 이유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만 10세 이상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관람 신청은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suwonmental.org) 팝업창에서 하면 된다.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생명과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도서관서 하룻밤 보내며 독서활동 용인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생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1박2일 독서캠핑’을 총 10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곳으로 느끼도록 중앙․수지․포곡․흥덕․동백․기흥․모현․죽전․보라․상현 등 10곳 공공도서관에서 각 1회씩 열린다. 캠핑의 주요 프로그램은 독서활동, 도전 골든벨, 독서신문 만들기, 야식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이다. 캠핑 일정은 오후 7시 입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6시까지 취침하고 아침식사 후 오전 7시~8시 수료식과 소감문 발표로 마무리된다. 참가자들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친해지도록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도서관 탐험, 올해의 한 책 선정도서 읽고 토론하기, 조별 독서신문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도전 골든벨, 책과 관련된 주제로 샌드위치나 쿠키 등 야식 만들기, 텐트 문패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된다. 첫 행사는 오는 25~26일 중앙도서관서 열리며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