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향남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서 어린이,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천명 참석 화성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푸른 꿈을 찾아서’란 주제로 28일 향남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4천여명이 참석했다. 두레보존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공연, 놀이마당,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문화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홍보부스가 마련돼 학부모들을 위한 육아정보가 제공됐다. 현은주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들의 보육 관심도가 조금이나마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로 3회차를 맞는 금연체험대전이 오는 5월 26일 월미 문화의 거리 학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5.31.)을 기념하고 흡연의 폐해 및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금연체험대전은 2016년 개최이래, 매해 5천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건강체험행사이다. 행사에는 군구보건소와 건강관련 단체에서 운영하는 40여개의 금연․건강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체성분 측정 및 골밀도 검사, 보행분석기, 혈관나이 측정, 조각구름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 등 각종 건강검사와 일산화탄소(CO) 측정, 니코틴의존도 평가, 금연상담, 금연캠프 등록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함께 개최되는 금연걷기대회는 월미산 둘레길 약 4㎞를 걷으면서 금연 및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다지는 행사이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사전참가 신청자에게는 금연체험대전 티셔츠, 단체상해보험 무료가입, 완주 기념품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개별 참가신청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참여]⇒ [이벤트]⇒ [제3회 금연체험대전])를 이용하고, 단체접수는 군·구 보건소에 전화를
이원규, 황백조의 ‘달빛에 사랑을 담다’ 동시 출간 일간경기에서 지난 3년간 ‘된걸음 세상’이란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해 온 이원규 작가가 오는 4월28일 오후4시 오산 컨벤션홀에서 ‘책결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규 작가의 ‘된걸음 세상’은 그의 자전적 이야기 속에 시사를 담아 많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사랑을 받아왔다. 지독하게 가난했던 한국의 상황에서 아련했던 추억들을 현실 속에 끄집어내는 그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가는 현대인들의 향수를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의 이야기 속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은 실제 이원규 작가와 연관이 있거나 그가 직접 취재를 통해 만나본 사람들이 많다.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이원규 작가는 시민들의 일상을 글과 이야기로 전화하는 비상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책결혼의 배우자는 황백조란 여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이원규 작가와 함께 시와 수필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통해 가까워진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번 결혼식에서는 이원규, 황백조 작가 외 10여명의 시인이 함께 참여한 시집 ‘달빛에 사랑을 담다’도 출간할 예정이다. 전경만 기자
5개 분야 27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군포 철쭉축제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군포 신흥초등학교에서 ‘제4회 굿모닝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민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놀이 등 5개 분야에 연기미로 탈출체험, 지진체험 등 27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 최첨단 구조장비, 인명 구조견, 안전용품 전시와 119안전 인형극, 전기안전 인형극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마련됐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2018 굿모닝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군포 철쭉축제와 함께해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코너가 준비돼 있다”면서 “화창한 봄날 가족과 함께 안전도 배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각 기자
'공유기업 발굴․육성' 공유기업 최종 선발 공개오디션 개최 2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2층 다목적홀 공유기업 20개 이내 선발해 최대 2천만원 자금 지원, 투자유치 기회 등 제공 경기도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공유기업을 선발하는 공개오디션을 26일 10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공유기업은 공유경제를 모델로 수익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대표적인 공유기업으로는 차량공유 업체인 쏘카, 주차장공유 업체인 모두의 주차장 등이 있다. 이번 공유기업 발굴·육성 공개오디션은 공유기업이나 공유기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는 행사로서 경기도 공유경제를 이끌어갈 공유기업을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공개오디션에는 공모에 참여한 총 130개 기업과 예비창업자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25개 기업과 예비창업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오디션에서 20개 이내 공유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되는 공유기업에게는 오디션 결과에 따라 기업당 1천 2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화자금과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5월 5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가정의 달 5월, 사흘간의 황금연휴 첫 날 가족들과 함께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평화통일을 꿈꾸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는 5월 5일 어린이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2018 DMZ 평화가족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프로그램, ▲DMZ 관련 체험 및 퍼레이드, ▲DMZ 특별전시(DMZ 아쿠아리움)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공연 프로그램은 오전 11시 야외무대에서 ‘펀타지 쇼(Funtasy Show)’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펀타지 쇼’는 개그맨 임혁필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재치 있는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해줄 예정이다. 이어서 12시부터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만나 어우러지는 타악 퍼포먼스인 ‘퓨전 난타’ 공연이 30분간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신나는 축제 분위기로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신나는 퓨전 난타 공연 이후에는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Zenith)’가 감미로운 음색과 화음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와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대 행사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천 일원에서 “제4회 오산천 두바퀴축제”를 2만 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천 두바퀴 축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자전거 놀이공원” 슬로건으로 6개의 자전거 테마형 프로그램 존을 구성하여 ▲자전거 레이스 ▲자전거 공방 ▲자전거 놀이터 ▲자전거 공연장 ▲자전거 게임장 ▲자전거 쉼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외에도‘건강한 놀이터’구역에는 아이들 성장클리닉, 물리치료, 인바디 측정, 금연클리닉 코너는 물론 상상자전거 그리기대회와 미술·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기는 화합의 축제 행사였다. 특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전거 타이어 볼링장, 폐타이어 놀이체험, 자전거 인형극, 자전거 묘기공연 등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 한층 더 축제 분위기를 달구었다. 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오산천 두바퀴 축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자전거 축제를 통해 시민 화합과 건강도시 오산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
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 일러스트레이션 및 판타지 단편영화 국내 최우수상 수장자에게는 뉴질랜드 웨타워크숍 인턴십 특전 제공 광명시는 21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2018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광명동굴 국제 판타지 페스티벌’은 오는 9월 8일(토)부터 14일(금)까지 일주일 간 광명동굴 일원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의 핵심 행사인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은 4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예심, 9월 8일부터 13일까지 본심을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며 9월 14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콘셉트 디자인이란 상상의 단계에 있는 작품의 핵심을 한 장의 그림으로 시각화하고 작품 전체의 방향을 제시하는 예술을 말하며, 콘셉트 디자인 응모 분야는 콘셉트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두 개 분야, 응모 대상은 일반 분야(대학생, 일반인, 전문가 등)와 학생 분야(중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로 나뉜다. 콘셉트 디자인 부문의 올해 공모 주제는 ‘인류의 중세(12~14세기)와 유사한 문화를 가진 행성이 있다. 역사적 요소에 판타지성을 가미하여 이 대
스윗소로우, 코다브릿지 등 대중음악 공연 열려 가족대상 미니 운동회 등 부대행사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18 찾아가는 아트트럭’ 기획공연이 4월 28일 용인 기흥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찾아가는 아트트럭’ 사업은 트럭을 개조하여 제작한 이동식 공연무대로 용인시 관내 생활권 인접 장소에서 향유 가능한 수준 높은 문화관람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용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관내 행사에 아트트럭 공연을 지원하는 차량지원형과 용인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기획공연,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3월 2일 신봉동 정월대보름맞이축제 지원을 시작으로 4월 4일 55사단 신병교육대에서의 첫 기획공연, 4월 6일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 정평천벚꽃축제 지원까지 총 3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28일 공연은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아트트럭 기획공연으로 화려한 큐브 저글링을 보여주는 저글링 아티스트 김종환, 스트릿 댄스의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최고의 비보이 크루 고릴라크루, 감미로운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여성보컬 듀오 코다브릿지
7월 28일 저녁부터 29일 아침까지 무박 2일 한강 42km·25km·15km 코스 한강대교부터 광진교까지 11개 다리 경유 무더운 여름,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힐링을 하는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가 7월 세 번째로 개최된다. 7월 28일 저녁 7시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리는 ‘2018 제3회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의 ‘2018 한강몽땅여름축제’에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 ▲ 지난해 열린 한강나이트워크 행사 한여름 밤샘 걷기라는 이색 도심애슬론(스포츠) ‘2018 제3회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이미 20~40대 나포츠족 5000명이 참가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대회 참가인원을 1만명까지 확대했다. ‘2018 제3회 한강나이트워크42K’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박2일 밤샘걷기로 여름이라는 계절과 한강이라는 공간을 일주한다는 점에서 다른 스포츠 대회와 차별성을 띈다. 또한 42K, 25K, 15K 3개 코스로 운영되어 운동 수준에 따른 선택의 폭도 넓다. 특히 올해는 15K코스의 24시 타임이 신설되어 밤샘걷기라는 즐거움을 15K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서 ‘2018 우리가 GREEN 미래’캠페인 화성시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 인공폭포 일대에서‘2018 우리가 GREEN 미래’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지구를 위해 화성에서 걷자!’라는 슬로건으로 ▲지구의 날 현수막 글자꾸미기 ▲생명의 나무 만들기 ▲탄소포인트제 가입참여 ▲화성의 멸종 위기종 사진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과 환경보호 실천 약속을 담아 손 피켓을 제작하고 다 함께 걸으며 지구의 날을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흰 티와 물, 마스크 등은 개인별로 준비하면 된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화성기후·환경네트워크, 화성시에코센터가 주최하고 화성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전경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4월 21일 5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클래식과 버스킹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21일(토)부터 5월 19일(토) 매주 토요 상설 공연은 ‘봄’과 ‘가족’이라는 주제로 봄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음악에 담아 봄꽃의 향기를 더욱 아름답게 빛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4월 21일(토)부터 4월 28일(토), 5월 12일(토)에는 독립기념관 내 정문에 위치한 분수대에서 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19일(토)에는 겨레의 집 내 상설 무대에서 천안예총에서 ‘봄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의 마지막 주말인 5월 26일(토)에는 대한통기타연합회에서 통기타 공연을 통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과 함께 역사 인물 아바타 포토존과 만화와 사진으로 보는 윤봉길 의사의 독립 이야기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국가 상징물 페이스 페인팅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를 상설 공연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봄을 맞아 봄꽃 이름 맞추기 SNS 이벤트를 실시해 기념관 방문도 하고 봄꽃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