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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걸음 세상’ 이원규 작가 책결혼 한다

이원규, 황백조의 ‘달빛에 사랑을 담다’ 동시 출간

일간경기에서 지난 3년간 ‘된걸음 세상’이란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해 온 이원규 작가가 오는 4월28일 오후4시 오산 컨벤션홀에서 ‘책결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규 작가의 ‘된걸음 세상’은 그의 자전적 이야기 속에 시사를 담아 많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사랑을 받아왔다. 지독하게 가난했던 한국의 상황에서 아련했던 추억들을 현실 속에 끄집어내는 그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가는 현대인들의 향수를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의 이야기 속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은 실제 이원규 작가와 연관이 있거나 그가 직접 취재를 통해 만나본 사람들이 많다.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이원규 작가는 시민들의 일상을 글과 이야기로 전화하는 비상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책결혼의 배우자는 황백조란 여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이원규 작가와 함께 시와 수필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통해 가까워진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번 결혼식에서는 이원규, 황백조 작가 외 10여명의 시인이 함께 참여한 시집 ‘달빛에 사랑을 담다’도 출간할 예정이다.

전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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