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철산도서관이 봄철 나들이를 나선 시민들을 위해 강연회, 전시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국내 유명인사와 작가를 초청한 강연이 열린다.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과 명의로 유명한 서울대 김붕년 교수를 초청해 ‘뇌를 알아야 아이가 보인다’를 주제로 4월 12일 오후 7시 도서관 강당에서 특별 강연을 연다. 이어 4월 29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스테디셀러‘김부장 이야기’의 송희구 작가를 초청해 ‘광명시 김부장들을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을 주제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강연 외에도 특별한 도서 대출 체험도 마련됐다. 4월부터 ‘시민오픈책장 : 블라인드 도서전’이 마련됐다. 이 도서전은 먼저 책을 읽어본 시민이 작성한 한 줄 서평과 글귀를 보고 제목을 모르는 가운데 도서를 대출해 보며 책을 통해 공감을 나누는 특별한 전시회이다.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6일은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가 진행된다. 이날은 최다 7권인 대출 가능 권수를 14권까지 확대해 대출할 수 있다. 유아, 초등 저학년 고학년, 청소년, 일반인 연령대별로 추천 도서 목록과 책 소개를 담은
(경인뷰)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읽을 책을 시민투표로 선정한다. 시는 3월 31부터 4월 9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2023년 시민이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광명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은 책을 통해 소통하면서 시민 공동체 의식을 갖고 공감과 연대감을 높이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회적 독서 운동이다. 선호도 조사는 후보 도서 6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호도 조사에서 최다 득표를 받은 일반·청소년 분야, 어린이 분야 등 분야별 1권씩 총 2권을 ‘2023. 광명시민 한 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 참여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로 할 수 있으며 광명시 6개 공공도서관에 설치된 시민투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현장 투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일반·청소년 분야 후보도서 3권은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 튜브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이며 어린이 분야 후보도서 3권은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리보와 앤 5번 레인이다. 앞서 시는 독서문화공동체, 독서 관련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한 책 선정위원회가 추천한 도서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경인뷰) 광명시는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 수행기관 5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문화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점 수행기관인 권역별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협약을 맺고 어르신들을 위해 볼링, 당구, 도예, 피아노, 원예 등 3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개발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노인위원회가 제안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은 지난해 24개 프로그램에 5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99%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호평받았다. 한편 시는 올해도 작품 전시, 공연 등 어르신의 문화 활동 욕구와 재능을 확인하기 위해 성과 보고회 등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9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2023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이날 위원회에서 올해 신설된 피해·가해 청소년 대상 그룹 성교육, 어린이집 원아 대상 청소년폭력 예방 교육 등을 포함해 2023년 사업계획과 2022년도 성과 등을 공유하고 청소년폭력 예방 환경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폭력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사후 대책을 위한 피해·가해 심리상담·치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이날 이상진 위원, 최동렬 위원, 김병산 위원, 홍진호 위원 등 4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장현준 위원은 ‘학교폭력과 소년법의 적용실무’ 주제 발표를 통해 청소년폭력 사안 처리 시 법률적 측면과 절차를 이해하는 자리를 제공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청소년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과 피해·가해 사안에 대해 청소년 관계기관이 즉각적인 개입을 할 수 있는 통합적인 협력체계에 관한 논의도 이어졌다.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인 김경순 위원은 “광명시 청소년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광명동 너부대와 광명3동을 대상으로 하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올해부터 광명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 29일 열린시민청 3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심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명시 주민공모사업’에 4개 팀, ‘광명3동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4개 팀 등 총 8개 팀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광명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7개 팀, 광명3동 뉴딜 공모사업 4개 팀 등 총 11개의 주민단체가 지원했다. 광명시는 이날 선정된 팀의 보조금 지원 여부를 지방보조금 심의에 상정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4월 14일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시행하는 마을 개선에 대해 주민 참여 의지와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보다 폭넓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전문가 현장 상담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청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민원 해소를 통한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확산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분야별 전문 상담·조사관들이 참여해 주민 고충을 직접 듣고 당사자 중재 등을 통한 합의·해결을 도울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행정 전반이다. 이밖에 다양한 협업 기관이 참여해 부패 신고·상담, 행정심판, 민·형사 등 생활법률(대한법률구조공단),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적(地籍) 관련 분쟁(한국국토정보공사), 소비자 피해·분쟁(한국소비자원), 노동문제(고용노동부), 서민금융(서민금융진흥원) 분야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심도
(경인뷰)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이 다시 한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격한 서비스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끈 우수한 기관 또는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광명시는 ‘따뜻한 경제를 만드는 사회적경제’를 목표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통한 상생하는 지역경제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상 평가에는 모두 26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으며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의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2013년 3월 사회적경제센터를 설치하고 2021년 7월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재정지원 및 활성화 사업 지역사회
(경인뷰)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개척 지원 강화를 위해 샘플 및 수출물류비, 온라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어지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수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출·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채산성을 높이고 도전적인 해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샘플 및 수출물류비는 2023년에 발송한 샘플 발송비, 2023년에 수출 신고된 정식 물류비를 지원하며 총비용의 70%를 기업당 연간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은 해외 B2B 계정 구입,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총 3가지 분야를 지원하며 총비용의 70~100%를 분야별 35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광명시 관내 중소기업은 오는 3월 30일부터 이지비즈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어르신 환경동화구연 지도사 양성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23 어르신 환경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은 어르신들이 직접 환경과 동화구연에 대해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 아동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에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어르신 환경동화구연지도사들은 아동 맞춤형 환경동화구연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만 65세 이상 환경과 동화구연에 관심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총 20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철산복지관장 인사말 철산복지관 소개 및 라운딩 사업기획 배경 및 연간 일정 공유 참여 어르신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어르신들께서 환경문제와 동화구연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며 “지역복지관으로서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듣고 반영하기 위한 노력들을 더욱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교육을 토대로 향후 지역 아동들에게 왜 환경문제가 심각한지, 직접 들려주시며 선배 시민으로써 환경 실천을 위한 일들
(경인뷰)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8일 소외계층을 촘촘히 살피는 한끼나눔 행사를 실시해 독거노인 5가구에 따뜻한 온정이 담긴 식사를 제공했다. 한끼나눔 사업은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광명역컨벤션웨딩홀·정담 광명역점의 후원으로 2개월마다 안부 확인과 더불어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 뜻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직동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일직동만의 특화사업을 더욱 확대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명품 일직동을 만들어 가며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생일을 맞이한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케이크와 선물을 드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하안3동 새마을만의 특별한 연중사업으로 평소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혼자 사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이웃사촌 간의 정을 나누고자 계획됐다. 이날 하안3동 새마을 위원들과 장홍자 광명시새마을부녀회장이 직접 어르신 댁에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축하했다. 백명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이웃과 교류가 적어 정이 그리운 어르신께 생일을 챙겨드리고 축하를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이 모 어르신은 “오랫동안 혼자 지내면서 생일을 잊고 지내왔는데 이렇게 찾아와주고 축하해주어 정말 고맙고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저소득가정 반찬 나눔, 명절 이웃돕기 바자회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어 가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9일 관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봄꽃 3종류 500본을 심었다. 이번 꽃심기는 야외 활동의 빈도가 잦아진 봄에 광명사거리 주차장을 왕래하는 시민들에게 밝고 희망찬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도심 중심에 있는 주차장에 아름다운 꽃들을 심으면서 주민들은 물론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다”며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광명사거리 주차장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며 작으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월 2일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고추장 나눔 소불고기 나눔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밑반찬 나눔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여러 사업을 계획해 살기 좋은 광명4동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