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29일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통합사례관리는 양육환경과 아동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적, 전문적 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전체의 문제 해결과 가족기능 향상을 돕는 예방적이고 참여적인 사업이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김향숙 명우임상심리연구소 소장의 사례관리 기록지 작성을 통해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2차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4회 이상 보건, 의료, 교육 등 외부 전문가에게 자문 및 교육을 받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직업 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이 훈련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개강했다. [공동주택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광명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수요에 대비해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3.5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훈련생을 선발했다. 이날 개강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회장과 박은숙 광명지부장이 참석해 훈련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5월 30일까지 45일간 공동주택 경리·회계실무, 입주 관리, 집합건물 법령 등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관내 관리사무소에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해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8일 ‘광명시 방범 CCTV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3년도 방범 CCTV 신규 설치 대상 지역 적합성을 심의하고 신규 설치 지역 11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어머니 자율방범연합대, 여성위원회 관계자와 광명경찰서 및 시 관계자 등 지역 방범 활동과 재난 현안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CCTV 심의위원회는 광명경찰서의 범죄 특성 분석 결과와 주변에 CCTV가 없는 감시 사각 지역을 기준으로 중복, 밀집 설치 방지 등을 고려해 방범 CCTV 신규 설치 지역 적합성을 심의하고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 신규 방범 CCTV는 올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872개소에 3,425대의 CCTV 카메라를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지능형 CCTV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인적이 드문 재개발 재건축 지역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재개발 재건축 구역 내의 CCTV를 인근 지역으로 이전 설치해
(경인뷰) 광명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이끌어 갈 보육전문가 단원 5명을 위촉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부모 모니터링 활동은 안전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결과에 따라서는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컨설팅해 향상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어린이집을 계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아동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대부분 10년의 보육 현장 경험이 있는 보육전문가로 관내 어린이집 198개소를 방문해 급식·위생·건강·안전 4개 분야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는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부모가 함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녀의 보육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혹시나 모를 아동학대나 불완전한 급식 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며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4월에 단원 교육을 실시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 모니터링 활동을 개시한다.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8일 서울 은평구 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기후 위기와 저출생에 대한 인권적 대응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권적 의제를 위한 간담회, 토론회, 성명서 발표 등을 제안한다”며 특히 올해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인권토론회’ 개최를 제안,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또한 박 시장은 “앞으로도 광명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에 주목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인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2017년, 25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창립, 인권 보호 증진을 위한 정책교류 및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인권 협력 기구이다. 특별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기후 위기와 저출생은 시대가 당면한 문제로 이러한 위기는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과 주거, 안전에 즉각적 영향을 미치는 바 전 지구적 차원의 연대와 공동행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동선언문 발표에 동참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탄소중립 범시민운동 전개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사회이행을 위한 ‘기후의병 탄소중립
(경인뷰) 광명시가 ‘구로차량기지 이전 등’ 주요 갈등문제에 대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한다. 광명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광명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현충터널 설치공사 등 중점관리대상 A등급 4개 사업에 대한 갈등관리 해법을 논의했다. 아울러 광명 제9구역 공사로 인한 통행로 폐쇄에 따른 갈등 등급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갈등관리 대상 사업 및 종합계획 수립,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구성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개최해오고 있다. 위원은 갈등관리 전문가와 시민단체, 변호사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로차량기지 이전 갈등은 지난 2021년부터 이해관계 상충 여부, 갈등의 정도, 해결방안과 기간 등 시정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중점관리대상인 A등급으로 정해 중점적으로 관리해오고 있으며 이날 위원회에서도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갈등 등급은 이해관계 존재, 갈등의 집단화, 이슈화 등 ‘갈등진단표’ 12개 항목 해당 여부를 진단해
(경인뷰) 광명시와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명시는 지난 28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맞손토크를 진행했다.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매월 1개 시군을 정해 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며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이번이 6번째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과 ‘기후의병’을 비롯한 300여명의 광명시민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의 고민과 의견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의 마음을 소중히 담아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광명시가 한 단계 도약하고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도가 6번째 맞손토크 현장을 광명시로 정한 것은 ‘기후의병’ 등 기후 에너지 정책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우수한 기후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최근 3년간 기후에너지 정책 관련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 가구에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나누는 사업을 유관단체 회원들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방위협의회 위원이 함께 거동이 힘든 어르신 두 가구를 방문해 소이곳간 공유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 사업을 통해 주변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이 활성화 되어 복지사각지대 취약 가구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공유냉장고로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7일 제2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을 맞아 평생학습원에서 광복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2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은 1919년 광명 출신 독립운동가인 최호천, 윤의병 등 주민 200여명이 독립만세 시위를 하다 노온사리 주재소에 강제 연행된 이정석의 석방을 외치다 소요죄로 징역을 살게 되는 등 광명시 독립운동의 시초가 된 날인 3월 27일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광복회원들은 오전 10시 온신초등학교 내 3.1독립만세운동 광명지역발상지 기념비를 참배했으며 오후 7시에는 기념식과 학술강연회가 개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은 가슴에 새기고 부끄러운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 길에 앞장서시는 광복회 광명시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가 유공자 단체 회원,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의 날 경과보고 감사패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위기청소년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통합적인 복지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6명의 신규 복지실무위원을 위촉하고 전년도에 사례 판정된 위기청소년 48명에 대한 지원내용의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이번에 의뢰된 13명의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판정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실질적인 복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복지실무위원들의 소속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복지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즉각적인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 참석한 장라경 위원은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다양한 위기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청소년 안전망인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사례의뢰와 지원 관련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잠재적 사례관리 당사자 발굴을 위해 철산2동 1인가구 안부 확인 봉사단인 ‘동네 똑똑복지사’에 참여할 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있는 주민 10명과 사례발굴 등 사례관리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10명이다. ‘동네 똑똑복지사’로 선정되면 발대식과 두 차례의 양성 교육에 참여한 후에 활동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봉사자들의 활동 지역인 철산2동은 재개발 등으로 저소득 노인 및 중장년층 1인가구 유입이 늘면서 1인가구가 전체 세대 중 절반이 넘는 55.5%에 달하고 있다. ‘동네 똑똑복지사’는 1인가구를 월 1회 찾아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진 않은지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동네 똑똑복지사’에 참여하는 봉사자에게는 임명장과 수료증이 발급되며 봉사활동 시간 부여, 우수 참여자 시상과 더불어 희망자에 한해 사례관리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인뷰)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깨끗한 일직동 거리를 만들기 위해 유관단체원과 주민,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 회원,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직동 로데오거리 일대를 비롯해 KTX광명역 주변 등에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청소했다. 또한, 일직동 통장들은 구역별로 아파트 단지 주변 인도와 자연마을 이면도로의 청소 취약 구역을 이웃 주민과 같이 청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자신이 거주하는 곳주변을 스스로 청소할 수 있어 더 의미있고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봄을 맞아 한마음이 되어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유관단체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걷고 싶은 일직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