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27일 지진으로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과 유가족을 돕기 위해 지원 성금 5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성금을 모았다”며 “인명구조와 복구가 차질 없이 이뤄져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난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 재건이 빠르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주거 취약계층 이불 지원’, ‘저소득층 학생 여름·겨울방학 체험활동 기회 제공’, ‘사랑의 매실청 나눔 행사’ 등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경인뷰) 광명시는 관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하 ‘이노비즈’〕 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란 혁신과 기업의 합성어로 기술경쟁력 확보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말하며 이노비즈 인증제도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제도를 말한다. 이노비즈 인증은 설립된 지 3년 이상 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이노비즈협회에서 부여한다. 이노비즈 기업은 정기세무조사 유예, 납세 유예, 경기도 및 광명시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노비즈 인증을 취득한 관내 중소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신청 후 30일 이내에 수수료의 70%인 539,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노비즈 인증 수수료 지원으로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경전철 우선협상대상자 협상 중단으로 제기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2민사부는 디엘건설㈜이 광명경전철 우선협상대상자 협상 중단에 대해 광명시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으며 소송비용은 원고 측에서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손해배상 청구 소송 승소로 시에서 부담할 수 있었던 30여억원의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피해 및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시와 관련된 소송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광명경전철 사업은 지난 2003년 광명역세권지구와 소하지구의 교통개선을 위해 디엘건설㈜의 전신인 ㈜고려개발에서 광명시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계속되는 협상 대상자의 협약체결 연기로 사업이 지연되다가 2020년 협상이 중단됐으며 디엘건설㈜은 협상 중단으로 선 투자한 12억원을 손해 보았다고 주장하며 투자금과 이자를 포함한 30억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소송에 적극적으로
(경인뷰) 광명시는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우울 증상 등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자살을 예방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관계 맺기와 취업의 어려움으로 은둔형 외톨이가 증가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심리적 고립감이 심화되는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정신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노인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인 가운데 인구 고령화 단계에 있는 광명시는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자살 예방 사업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신건강이 없는 신체건강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내 마음에 상처 난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며 “시민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건강한 가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맞벌이·핵가족 사회에서의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은 건강한 가정을 위한 기초가 된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의제발굴 및 자치계획 수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확대 및 다양한 마을사업 추진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의 자치 계획 수립 능력을 높이는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마을의 의제를 찾는 방법과 계획 수립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자치 계획 프로세스를 만들어 보며 마을사업 추진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돈수 하안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총회를 앞두고 자치 계획에 대해 깊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하안3동 마을사업의 비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마을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은 지난 15일과 22일 양일간 쓰레기가 가득차 최소한의 생활공간조차 없는 저장장애 의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자는 가족이 없는 50대 중장년 1인 가구로 이웃의 제보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즉시 공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사례관리에 들어갔다. 그 후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 끝에 광명시 청소 자활업체 크린환경과 광명시 폐기물 수거업체 등이 협력해 지난 15일 1차로 정리를 추진했다. 그러나, 워낙 방대한 양의 쓰레기들이 차곡차곡 쌓여있어 22일 2차 정리를 진행해 약 12톤가량의 쓰레기를 모두 처리했다. 대상자 정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워온 재활용쓰레기 양이 엄청나게 늘어나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태였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치워 주시고 필요 물품도 지원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이 쾌적한 상태를 잘 유지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제대로 누울 공간도 없었던 집안의 상태를 보고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된 집안에서 편히 계실 모습을 상상하니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3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5가구에 전달했다. 불고기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직접 소불고기를 준비해주신 마음들이 너무 따뜻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진선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위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소불고기가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의 나눔으로 철산4동에 봄이 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3일 유관단체원, 12R조합사무실 직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재개발 이주로 인해 빈집이 된 주택가 주변과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을 겨우내 방치되어 온 각종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유관단체가 함께 관내를 청소하면서 봉사정신을 발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재개발 이후 주민들이 다시 돌아오고 싶고 더불어 살아가는 철산4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3월 31일까지 2분기 철산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주민자치센터 수강 과목은 실내 및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에 따라 시민들의 여가 활동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자유탁구, 방송댄스, 댄스 스포츠 등 총 6개를 신설했다. 또한 4월 3일부터 체력단련실 운영시간을 저녁 9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자유탁구반 4개를 신설하며 시범 운영했는데, 3개 반은 모집 마감이 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4월 신규 개강하는 댄스 프로그램에도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와 더불어 시민들의 여가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에 대비해 2분기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코로나 이전으로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단체 및 어르신환경봉사대와 함께 새봄을 맞이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유관단체와 주민 및 직원들이 참여했고 관내를 3구역으로 나누어 주택가, 이면도로 연서어린이공원에 생활쓰레기 및 낙엽 등을 말끔히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에 참가한 양태환 철산2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장은 “새봄을 맞이해 철산2동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 내 생활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니 몸은 힘들지만 마음이 홀가분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정화 활동에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철산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7동 통장협의회 30여명과 주민 및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상가 주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을 깨끗하게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신정식 광명7동 통장협의회장은 “길거리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광명7동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통장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으로 사랑과 생명나눔 실천 확산에 나서고 있다.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은 다른 사람의 장기 기능 회복을 위해 자신의 특정한 장기를 대가 없이 제공하겠다는 의사표시다. 실제 기증은 희망 등록자가 뇌사 상태 또는 사후에 이뤄진다. 등록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온라인 신청 및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기증 희망 등록자에게는 보건소 진료비 본인 부담금 감면, 광명시가 설치·관리하는 시설물의 사용료, 입장료, 주차료 감면의 혜택이 주어지며 기증자 유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지원프로그램도 연계한다. 아울러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사업’ ’ ‘장기기증’을 통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 등에 추모 공간을 제공하는 ‘생명나눔 온라인 추모관’을 방문할 수 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 등록 참여는 끝이 아닌 새로운 생명나눔 실천이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