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인생학교’ 참가자를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인생학교’는 자립의 첫 시작을 하고자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의 계획을 세우며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보이는 ‘인생학교’는 자립을 정신적 자립 정서적 자립 사회적 자립 경제적 자립 등 4가지로 나누고 활동에 따른 계획과 소감을 ‘나의 자립일지’에 기록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해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생학교’는 자립이 필요하거나, 자립을 계획하고자 하거나, 혹은 자립에 대해 궁금한 광명시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행 내용은 4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정신적 자립 정서적 자립 경제적 자립 사회적 자립 공유회를 각 분야에 맞는 전문가 집단의 강의와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새로워진 ‘인생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의 영향이나 환경에 꺾이지 않는 단단함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들이 자신의 자립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생학교’는 신청자 제출양식의 심사 과정 과정을 거친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3일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광명사거리 광명남초등학교와 철산동 광명북초·중·고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광명시청 가로정비과 공무원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 소속 회원 및 직원 등 40여명은 철산초등학교 외 11개소 및 노후 간판이 설치되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과 간판을 점검했다. 또한, 불법전단지, 입간판 등 불법 유해광고물 정비도 함께 추진했다. ‘간판 정비 안내’ 어깨띠를 두른 참가자들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험 간판 정비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노후 및 훼손이 심각해 추락 사고 등의 위험이 있는 간판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영업주에게 신속히 보완 및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유해한 선정적 전단지, 벽보 등 불법 유해광고물과 시민 보행 시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단속했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광명시와 옥외광고협회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등의 안전 점검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며 “앞
(경인뷰) 광명시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청년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생활취미 자기계발·학습 취업 준비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을 가진 청년들의 학습모임을 지원해 청년들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와 학습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광명시 소재 직장, 학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만 18~34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월 1회 이상 관내에서 정기적으로 학습활동을 하면 된다. 시는 학습활동 계획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 동아리를 확정하고 동아리당 최대 140만원의 강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학습하고 토론하며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부터 청년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에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30개를 선정해 총 4,250만원을 지원하는 등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해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리 혁신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관리 부서별 추진사항 및 추진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안전총괄과 등 24개 부서로 구성된 안전관리 혁신 TF팀과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협력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건설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가축전염병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토의를 진행했다. 시는 안전관리 혁신 TF팀 회의의 지속적인 실시로 관계부서 및 협력기관과 상호협조체계를 확고히 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상호 협력을 위해 건축공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와 건축공간연구원은 광명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 추진방안 마련 확산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모델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포럼의 공동개최 등을 위해 협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뿐 아니라 우리 시의 다양한 정책들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으로 추진되고 이를 위해 세미나, 포럼 등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양 기관은 타 시·군에 확산 가능한 효율적인 탄소중립형 도시재생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건축공간연구원은 건축과 도시공간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이다. 한편 광명시는 신·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위해 너부대와 광명3동, 새터마을 도시재생사업과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 등 탄소중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84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에 기탁했다. 학온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강진으로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2월부터 성금 모금을 진행해 왔다. 강후근 학온동 주민자치회장은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시리아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강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고자 함께 마음을 모아준 학온동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지진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하안상업지구 일대에서 줍킹 캠페인을 펼쳤다. ‘줍킹’이란 ‘줍다’와 ‘걷다’의 합성어로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탄소중립 실천활동이다. 이날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하안상업지구 일대에서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피켓 행진 등을 실시했다. 백명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줍킹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운동도 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캠페인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김동준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하안3동의 탄소중립 실현에 큰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층 반찬 나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명절 이웃돕기바자회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나눔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과 소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들 도서관은 전액 국비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지역 주민의 인문학 향유 기회 확대 및 인문학 대중화를 추구하며 강연, 탐방, 후속 모임을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도서관은 ‘지금 철학이 필요한 시간-배우는 철학을 넘어, 사는 철학으로’를 주제로 삶을 향한 올바른 해답을 얻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철학이라는 어렵고 난해한 학문을 생활 속 인문학과 결합해 아는 철학과 사는 철학으로 나누어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우리 삶 속에서 끊임없이 풀리지 않는 의문점의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한다. 또한, 강사들의 전문성 있는 강연과 철학 기행 등 철학과 시와 공간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인문학을 응용한 현장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하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중 장기형에 선정되어 ‘입고 먹고 살아가는 인문학’을 주제로 3개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옷장으로 보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인 ‘도토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광명도서관 도토리 프로젝트는 주말 여가를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가족문화 예술공연과 가족과 책 읽는 토요일로 구성된다. 4월 15일 인형극 ‘장난꾸러기 코피트코’를 시작으로 종이회전극 ‘파푸아뉴기니의 돼지’ 그림책 ‘털털한 아롱이’ 문명예 작가 강연 인형극 ‘피터와 늑대’ 인형극 ‘콧수염 아저씨의 우당탕탕 하루’ 그림책 ‘도망쳐요, 달평 씨’ 신민재 작가 강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도토리 프로젝트는 그동안 흥미롭고 교육적인 공연과 강연회를 개최했다. 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역시 양질의 공연과 강연회를 준비하였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21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교육지원청과 2023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성환 광명시의장.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시·도의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를 바탕으로 광명의 미래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며 “디지털교육 및 진로·진학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걸맞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광명의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중심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경기도교육청·광명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고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목표는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을 통한 교육생태계 활성화 학생 중심 광명 미래 교육 실천 등을 통한 지역 교육공동체의 조화로운 성장이다. 이를
(경인뷰)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세대별 욕구에 따른 역량강화 교육을 분기별로 1회 진행한다. 1인가구 지원센터는 지난 14일과 16일 이틀간 ‘목공예 DIY 교육’을 주제로 1분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목공예품 제작뿐만 아니라 목공예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교육에는 10명의 1인가구가 참여해 1인가구용 앉은상과 접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 “교육에 참여하고 싶어도 대부분 2인 이상 신청기준으로 제외된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수업으로 1인가구로 살면서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1인가구로 살면서 처음 이런 혜택을 받아보는 것 같은데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한 1인가구 지원센터가 광명시에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1인가구 지원센터는 앞서 ‘205Design 목공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역량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목공예 교육 진행과 1인가구 할인 행사 등을 제공해 1인가구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17일 광명시 학대 피해 장애인 및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신건강 및 학대 피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연계하는 체계를 활성화하고 학대 피해 장애인의 정신건강 및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문수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광명시에 학대 피해 장애인과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학대 피해 장애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지원사업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서비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