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JH건설에서 지난 7일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JH건설은 매년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하는 선행을 베풀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남정현 JH건설 대표는 “작은 선행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남정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3동의 소외계층과 생활난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뷰) 기아 AutoLand 광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아드림 광명시 초·중등부 엘리트 운동부 운동복·운동화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유철희 기아 AutoLand 광명 공장장 및 임직원,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시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운동부 학생과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기아 AutoLand 광명은 광명시 5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 운동부 학생 및 지도자 145명을 대상으로 1인당 428,000원 상당의 운동복과 운동화를 지원했으며 광명시 관내 운동부 아동들을 응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는 기아 AutoLand 광명 공장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광명시 운동부 학생들의 기량과 사기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우리 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철희 기아 AutoLand 광명 공장장은 “운동복과 운동화 나눔을 통해 광명시 관내 운동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마
(경인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7일 비전교실에서 수강생, 강사와 광명시민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정규교육 개강식 및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정규교육은 취·창업과 자격증 취득 2개 분야 42개 과정 634명을 모집했으며 3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20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서는 강사 위촉식, 모집 경과보고와 아울러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직업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원스톱 시스템을 통한 교육과 취·창업 지원 사업 환류 서비스를 소개해 시민들과 수강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도시형 환경교육지도사 임연빈 강사를 초빙해‘아는 만큼 보이는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 및 실천 방안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정규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배움을 향한 첫시작의 설레임이 뜨거운 열정으로 열매 맺기를 바란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라는 거대 담론에 대해 생각해 보고 환경 감수성
(경인뷰) 광명시 체납관리단은 3월부터 체납자 실태조사와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체납관리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등 5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체납자 거주지 파악, 체납 사실 안내, 납부 방법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조사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모집해 전화상담원 3명, 실태조사원 6명을 선발하고 맞춤형 실태조사를 위해 8일과 9일 체납관리단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광명시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공정한 세금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고의적 납세 기피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유예 또는 분납을 안내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한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해 18개 동 복지팀 대상 ‘드림스타트 순회 설명회’를 3월 7일과 9일에 걸쳐 진행한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개별 맟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사업이다. 대상은 아동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등 취약계층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초기상담 및 생활실태 조사 후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 자원 및 후원 연계를 통해 후원 물품 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50가구 218명의 아동에게 1:1학습멘토링, 양육자 교육, 클라이밍, 숲 체험, 가족캠프 등 2,377건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고 지역 자원발굴을 위해 아이스크림에듀, 광명시학원연합회 및 소속 25개 학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ESG 실천, 챗GPT, 세계 불황에 대응하는 노인복지 발전방안’을 주제로 2023년도 노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ESG 실천, 챗GPT, 양극화는 앞으로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며 “앞으로 어떻게 실천해 나갈지 고민해보고 이런 정책들을 잘 모아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살피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국제적 흐름을 노인복지 분야에 도입해 다양한 각도로 해석하고 적용하고자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관계자가 직접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ESG 실천, 챗GPT, 세계불황 등 관련 이슈를 의제로 선정해 논의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11월 출범했다. 2021년에는 31건의 노인정책을 제안해 그 중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 복지관에 치매 예방을 위한 VR기기 도입 홀몸어르신 AI 돌봄로봇 “광명이” 지원 사업을 비롯한 총 25건을 추진했다. 2022년에는 20건의 노인정책을 제안해 시니어 샐러드&샌드위치가게 창업 어
(경인뷰) 광명시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2022년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준수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광명시는 작년도 생활폐기물 총량 대비 반입준수율을 비교한 이번 평가에서 서울, 경기, 인천의 59개 지자체 중 3위를, 경기도 시·군 가운데에서는 두 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폐기물 처리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이번에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과 협력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자원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광명시를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작년도 생활폐기물 직매립량이 총량대비 반입율 56.6%를 기록하는 등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한편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경기도 최초로 공공 거리쓰레기통을 전량 철거해 연간 150톤의 쓰레기 감소 효과를 나타냈으며 단독 및 연립주택지역 쓰레기 혼합배출을 감소시키 위해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확대 설치하고 음식물류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싱크대용 탈수기를 지원했다. 또한, 날로 증가하는 일회용품 생활쓰레기의 재
(경인뷰) 광명시는 재건축·재개발 현장에 건설되는 임대주택 119세대를 광명도시공사에서 인수 · 운영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119세대의 임대주택 인수는 광명시민의 주거 안정을 향한 작은 발걸음이라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제도개선, 사업발굴에 힘쓸 계획이며 필요하다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적극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그동안 원도심의 뉴타운, 재건축, 도시재생 등 주택 정비 사업 추진에 따른 이주대책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의 하나로 임대주택의 효율적인 매입 및 운영 근거 마련을 위해 2022년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해 광명도시공사가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한 바 있다. 또한, 임대주택 확보를 위해 광명시 관내에서 진행 중인 재건축·재개발사업 현장에서 공급되는 임대주택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우선 인수하기로 했던 광명16구역 등 총 33세대 임대주택을 국토교통부·경기도 등과의 협의를 통해 광명도시공사가 인수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러한 임대주택 공급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박
(경인뷰) 광명시는 민생안정과 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465억원 증액된 1조 1,0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제276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 확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신·구 도심 균형발전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집중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올해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서 ‘광명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광명시 모든 세대에 10만원을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 예산 120억원을 편성했다. 신·구 도심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일직동 광명역세권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5억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용역 4억원 이주 원주민공동체 공간 조성 6억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3.5억원 공유부엌 조성 3억원 등을 반영했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광명 올레길 조성사업 7억원 보행환경개선 사업 18억원 도심 속 생활권 정원 도시 확충사업 23억원 시민체육관 태양광발전 장치 설치 공사 4
(경인뷰) 광명시민과 광명시, 광명시 정치권이 7일 한목소리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결사반대”를 선언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박승원 광명시장·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중앙정부가 그 어떤 명분도, 타당성도 없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산림축이 훼손되고 노온정수장 오염으로 수도권 시민 100만명의 생명권이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이다”고 비판했다. 또한, “구로구민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행정”이라며 “구로구민의 민원 발생 요인인 차량기지를 이웃 지자체로 고스란히 넘기면서도 경부선 선로는 그대로 남아 구로구민의 민원이 완전히 해소되는 것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광명시의 실질적 대중교통수단 확보 요구사항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정부에서 제시한 20분 간격의 셔틀 열차는 광명시민에게 효용성 있는 대중교통수단이 될 수 없고 계획 과정에 피해당사자인 광명시민의 참여를 보장하지 않은 점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들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은 정당
(경인뷰) 광명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이 관련 조례가 의회를 통과하면서 보편적 교육복지 실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지원금을 시작으로 시민 스스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한 만 50세 광명시민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만 50세는 자녀와 부모 부양까지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시기이며 실업이나 은퇴의 압박이 크고 한번 실직하게 되면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가 어렵다. 또한 그동안 정부의 재정 투입이 영유아, 청년, 노인층에 집중되면서 납세의 의무만 부과할 뿐 지원 정책이 없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처럼 정부의 각종 복지혜택에서 소외되고 은퇴·실직·불안한 노후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중년층에게 100세 시대에 제2의 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는 평생학습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광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과 시민봉사단체를 연계해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광명4동 관내 대부분은 광명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포함되어 있으며 재개발에서 제외된 구역에는 노후 주택이 다수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재개발 제외 구역의 취약계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뜻있는 시민들의 합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성길 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회 광명시지회의 부회장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 봉사를 진행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돌아봐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