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지도 수원시는 수원화성 성곽길을 걸으며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선물을 주는 ‘스탬프 투어’를 1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수원시가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성곽길을 걸으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전체 윤곽을 눈으로 확인하고, 커피교환권과 작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코스에는 성곽길 명소와 수원화성 안 주요 관광지가 포함돼 있다. 화성행궁을 시작으로 수원화성박물관, 창룡문, 화홍문, 장안문, 수원전통문화관, 화서문, 서장대, 팔달문, 남수문 등 10개 지점으로 이어진다. 총 연장 5.9㎞, 전체 코스를 걷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40분가량이다. 관광객은 각 지점 인증대에 마련된 스탬프를 이용해 스탬프북에 직접 인증 도장을 찍으면 된다. 스탬프북은 인증대 안에 비치돼 있어 누구나 꺼내 쓸 수 있다. 하루에 10개 지점 인증을 다 받지 않아도 되고, 순서대로 받을 필요도 없다. 인증대가 있는 10개 지점에 들를 때마다 인증 도장을 받아두면 된다. 10곳에서 모두 인증 도장을 찍어 수원화성 내 7개 관광안내소 중 아무 곳이나 방문하면 아메리카노
세계 관객석을 환호성으로 물들일 베이스의 제왕 르네 파페 무대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펼쳐진다. 12월 10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베이스 르네 파페 첫 내한공연은 현존하는 오페라 스타의 내한임에도 단 한 번의 공연이라는 희소성으로 한국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그는 독일 평론가 협회 ‘올해의 아티스트’, 음악감독 제임스 러바인이 선정한 4명의 성악가, 뮤지컬 어머리카가 선정한 올해의 성악가, 오페라 뉴스 어워즈가 선정한 5인의 성악가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베이스 가수가 사회적 이슈와 명성을 얻기란 극히 드물다. 하지만 르네 파페는 궁정가수라는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무대를 접한 사람들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며 최고라는 수식어가 부족할 만큼 세계적 찬사를 받고 있다. 음악계의 절대적 보물로 자리 잡은 그의 이번 무대는 국내에서 대두되지 않던 희귀성 지녔다. 그의 주요 레퍼토리이자 ‘나의 정체성과 연계된 작품들’이라고 말할 만큼 그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 줄 베르디, 바그너 작품만을 확고하게 다룬다. 이번 무대 △1부는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 <운명의 힘>, <돈 카를로스>의
경기도청소년야영장,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 스키장서 스키캠프 열어 12월1일부터 선착순 마감 … 이달 27~29일, 1/15~17일, 17~19일 총 3회 매회 50명씩 총 150명 모집, 도내 거주 초·중·고 청소년 대상 경기도 청소년야영장이 12월 1일부터 ‘겨울아~놀자’ 스키캠프에 참가할 청소년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 청소년야영장에서 운영하는 스키캠프 ‘겨울아 놀자’는 자연과 함께 동계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키를 통해 청소년들의 도전의식과 성취감,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스키캠프는 총 3회로(12/27~29 1/15~17, 1/17~19)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강원도 홍천군 소재 대명리조트 스키장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매회 50명씩 총 150명이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중·고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박3일간 총 4회의 스키강습이 예정되어 있으며, 강습은 안전교육과 장비점검 후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또한 1일차 저녁에는 캠프 참가자들과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갖는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돼있고, 2일차에는 리조트 안에 위치한 워터파크에서 색다른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참가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선착순인원 마감
‘시계를 한 걸음 뒤에서 보면, 나는 몇 시?’ 12월2일 오후 3시 경희대학교 한누리 소극장 재능을 사회에 기부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만 몇 년간 쉼 없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왔던 창의인성교육 남주헌 협회장이 오는 12월2일 오후3시 경희대학교(수원) 외국어대학 한누리 소극장에서 자신의 인생 역정을 담은 책 ‘생각의 숲에서 길을 찾다’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 남주헌 박사 ‘생각의 숲에서 길을 찾다’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인생의 정점에 서있는 자신을 한 번 더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책에서 남 회장은 재능기부를 하며 수없이 만나온 청소년들과의 상담을 통해 얻은 영감과 깨달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좋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한때는 대학교수 이었다가 평범한 회사원 그리고 정치에 이르기까지 남 회장의 인생은 다양하고 다난했다. 그러면서도 청소년들에게 생각의 힘, 특히 창의적인 생각의 힘이 나 자신을 바꾸고 그것이 발전해 사회와 나라가 발전할 수 있는 틀이 되고 있음을 알려주려 하고 있다.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어내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독서와 독
산림일자리 박람회 동시 개최하여 내년 채용정보 제공 및 면접컨설팅 진행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오는 12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산림청이 공동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목재산업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목재, 환경과 에너지를 아우르다’라는 주제를 열린다. 친환경 자원 ‘목재’에 대한 목재가치를 재조명하고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재정책 홍보, 목재산업 정보, 원목생산, 목조건축, 목공예품 등의 전시와 세미나, 목재이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목재 산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산림조합중앙회 등 22개사가 참여하는 산림일자리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채용정보 제공과 상담은 물론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및 적성검사, 면접컨설팅 등의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쉽게 목재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우드샤프, 우드스피커, 탁상시계, 모니터 받침대 만들기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12월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7 경기도 한미송년음악회’ 개최 미8군 군악대 공연, 빈지노·윤미래 등 인기가수 출연 전석무료, 입장권은 공연당일 15시부터 배부, 1,000여명 참석 예정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을 맞아 경기도가 주한미군, 국군장병,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7 경기도 한미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미 우호증진은 물론, 한미 양국 장병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2사단·미8군·미1지역시설사령부, 국군장병, 경찰, 소방대원,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음악회에는 미8군 군악대, 올드보이스콰이어(Old Boys Choir), 인기가수 윤미래, 6사단에서 복무중인 빈지노(본명 임성빈) 일병 등이 출연해 흥겨운 음악으로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먼저 미8군 군악대가 ‘Blue Christmas’, ‘Louisiana Christmas Day’ 등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곡으로 서두를 열고, 이어서 前 수원남성합창단원으로
17.11.30.(목) 14:00 ~ 16:00 경기도청 제1회의실(신관4층) 공유농업 플랫폼 운영자 모집에 참여할 개인, 기업, 단체 등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도 공유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12월 15일까지 수행기관인 공유농업 플랫폼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공유농업 추진방향, 플랫폼 운영자가 갖춰야할 요건 및 역할, 지원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30일 개최한다. 설명회는 이날 14시부터 16시 사이에 경기도청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플랫폼 운영자 모집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개인, 기업, 단체 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유농업은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 해소 및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사회적 경제를 바탕으로 한 경기도만의 독창적인 생산·유통 시스템이다. 우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생산자는 플랫폼을 통해 연결된 소비자와 농장을 공유해 농산물 생산, 체험 등을 함께한다. 소비자는 소정의 농장공유 대가를 농업인에게 지급해 영농자금으로 활용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가져간다. 즉, 자신과 가족이 먹을 농산물 생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얻을 수
11월 27일~12월 8일 2주간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 민경선 의원)는 11월 27일(월)부터 12월 8일(금)까지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나눔의 집,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후원으로 ‘독도와 위안부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민경선 회장(고양3, 교육위원장)은 사진 전시회 개막식에서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사랑은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나서야 한다 생각하고, 위안부는 인권과 평화를 상징하는 만큼 의회 스스로 솔선수범을 다짐하고 도민들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더불어“영토주권 지키기와 오욕의 역사를 바로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민들에게 독도의 소중함과 위안부의 가슴 아프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자 개최되었으며,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에서 직접 독도에서 촬영한 사진 15점,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의 찾아가는 역사관 10점,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원 릴레이 1인 피켓시위 사진 5점 등 총 30점이 게시되었다. 특히 전시회는 독도와 위안부 관련 영상 상영도 하고 있으며, 이번 주 목요일인 11월 30일 10시 30분에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개최될
미디어 파사드,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 가득 로맨틱한 빛의 향연 ‘2017고양호수꽃빛축제’가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5년 처음 시작해 3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낭만적인 야외 불빛 정원에 멀티미디어 아트쇼가 더해져 역대 최고의 풍성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호수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LED 디지털 아트쇼 어둠이 내린 겨울 호수공원은 은하수가 흐르는 황홀한 꽃빛 세상으로 변신한다. 빛으로 옷을 갈아입은 귀여운 고양이 가족의 환영을 받으며 입구에 들어서면 황금빛 미로와 8m 높이 빛 타워가 반짝이는 빛의 광장이 펼쳐진다. 빛 타워는 시시각각 색이 바뀌는 화려한 디지털 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산타클로스 마을, 하늘의 별빛이 내려 온 듯 아름다운 별빛 거리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오색 볼이 반짝이는 달빛터널, 오색빛깔 무지개 계단은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응원하는 조형물도 설치되어 관람객과 함께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게 된다. 고양꽃전시관 광장에서는 빛의 물결이 쏟아지는 푸른빛의
2017.11.28.~2018.2.18. 사진, 엽서, 포스터 등 총 320여점 근대 인쇄물 전시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기획특별전 '근대가 찍어 낸 인천 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근대에 생산된 인쇄 이미지가 당시대를 어떻게 표현하고, 무엇을 추구했는지를 살펴보는 한편 근대 문물을 처음 받아들였던 도시 인천이 어떤 이미지로 변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사진과 엽서를 비롯해 잡지, 포스터, 간판 등 다양한 종류를 망라하는 총 320여점의 근대 인쇄물이 전시되며, 시대별, 매체별 특징에 따라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 ‘낯선 이미지를 보는 새로운 눈’에서는 근대의 새로운 시각 매체가 그려낸 인천 풍경을 살펴본다. 파노라마 사진, 항공 사진, 인천 관광 지도 속 다채로운 인천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2부 ‘이미지 활용법’에서는 대량 복제, 유포된 근대의 이미지가 활용되는 방식에 대해 살펴본다. 교과서, 광고는 근대 시대 계몽의 매체로 사용됐으며, 엽서와 화보에서 당시 미화됐던 제국주의의 이미지를 살펴볼 수있다. 3부 ‘일상이 된 이미지’에서는 근대의 인쇄 이미지들이 어떻게 소비되는지를 다룬다. 소설과 잡지의 표지
12. 2.~12.24 주말 공원이용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가 공원이용객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생활에 적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미래관 주말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말 양일간 운영되며, 인천대공원 환경 미래관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현장 접수 및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교실은 2시 30분에 시작되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3개 전시실 관람 후 허브 양초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면서 누구나 쉽게 실천해 볼 수 있는 환경보전 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 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및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5823,
경기도, 제3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성료 11월 25일 제3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수료식 열려 캠프 참가자의 개발작 발표 및 시상 진행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2런!’ 개발 ‘불사조’팀 경기도지사상 수상 미래의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기획된 ‘제3회 경기 게임영재캠프’(이하 게임영재캠프)가 지난 25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게임 리터러시 교육, 게임사 탐방, 게임개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성남시 판교 일대에서 6주간 진행됐다. 수료식은 게임영재캠프에 참가한 30명의 청소년과 서울대학교 게임개발동아리 멘토가 팀을 이루어 기획, 개발한 게임 시연과 건국대학교 김양은 교수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게임 이야기’ 강연으로 구성됐다.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날 “게임영재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과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영재들의 동반자로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내년에도 게임영재캠프를 개최하여 종합 엔터테인먼트인 게임산업의 미래 주인공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불사조’팀의 ‘2런!’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게임을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경쟁보다 협력을 강조하는 작품으로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