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보건소는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내 손안의 건강전문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50명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건강 습관을 모니터링 후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19세 이상 광명시 거주자 또는 광명에 직장을 둔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 등 건강위험요인을 한 개 이상 보유했을 경우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은 경우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자에게는 걸음 수와 걸은 시간, 소모칼로리, 실시간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블루투스 연동 손목시계형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고 3회 무료 건강검진과 결과에 따른 상담,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로 시민들이 스스로 자기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경인뷰)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자연과학 특화 프로그램 ‘사이어스 라이프러리’의 하나로 ‘과학실험교실’과 ‘과학자 강연회’를 진행한다. ‘과학실험교실’은 간단한 과학 교구를 활용한 실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배우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과학자 강연회’는 4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서울대 천문학과 윤성철 교수를 초청해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를 주제로 우주 진화와 인간 탄생의 연결고리를 과학적 근거와 함께 밝혀내며 우리 삶의 의미를 천문학적 관점으로 통찰해본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소하도서관은 광명시민의 자연과학 지식 함양을 위해 자연과학을 주제로 매년 강연회 및 강좌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과학실험교실, 원데이클래스, 과학자 강연회를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과학실험교실’은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과학자 강연회’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이 직접 개발과정에 참여하며 신도시의 미래상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일‘미래신도시 시민계획단’을 출범시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계획단을 통해 광명시흥 신도시가 시민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상을 담은 시민 공감 도시로 건설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생활 SOC를 갖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미래 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신도시는 지난해 11월 29일 공공주택지구 지정됐으며 2024년 하반기 지구계획 수립을 목표로 현재 국제설계공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구계획 수립 전 광명시민이 바라는 신도시 미래비전과 목표를 담은 신도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구성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에 이어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개요와 시민계획단의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3기 신도시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계획단 위원들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일자리, 교통, 교육, 문화, 환경 등 미래 인프라를 충분히 갖춘 시민이 살기 좋은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과 문화생활을 위해 너부대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너부대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 사업을 통해 조성한 공간으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마을미디어실, 커뮤니티실과 광명서초등학교에 담장갤러리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미디어실은 영상 촬영이나 편집을 할 수 있도록 카메라, 마이크, 프롬프터, 크로마키, 프로젝터, 편집 프로그램 등이 갖춰져 있고 최대 20명까지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실은 수업이나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대 12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광명서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되어 있는 담장갤러리는 900mm×650mm 이하 규격의 작품 14점을 전시할 수 있으며 한 달 단위로 사용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학생 제안전시 등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3월에는 광명시 문인협회 회원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너부대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신청 및 이용 문의는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 현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인뷰) 광명시 시정 소식지인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시민 4,831명 중 81.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해 성실하게 답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찬 소식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고자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구독 경로 만족도, 개선사항 등 총 11개 문항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총 4,831명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2.8%, 남성이 47.2%로 여성 참여자가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30대, 40대, 50대 이상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광명소식’전반에 대해 34%가 매우 만족, 47.1%가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16.7%가 보통, 1.0%가 불만족으로 답했다. 광명시 소식을 접하는 매체는 모바일 지면 순으로 답하고 더 많이 다루었으면 하는 기사로는 시민에게 유용한 정책과 제도, 축제·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건강·복지, 일자리 및 지역경제, 교
(경인뷰) 광명시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최근 신·변종 룸카페 업소의 청소년 출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2월 28일 룸카페 및 만화카페, 보드카페, 파티룸 등에 대한 특별 단속·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동 직원과 함께 관내 상가 등을 돌면서 신·변종 룸카페 업소 현황을 파악하고 영업주에게 청소년이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술·담배 판매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유해 물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철저한 확인을 당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성동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 점검에 함께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과 동 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계속해서 지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하안4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3일부터 친환경 EM 발효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EM은 발효액은 가정에서 청소할 때 세정·세척제로 많이 활용되며 그 외에도 오폐수, 오염 하천의 수질 개선 및 하수관거, 화장실의 악취제거 등 일상생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M 발효액이 필요한 시민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인 용기를 가지고 가면 1인당 2리터 이내로 공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인당 EM 발효액 보급량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EM 발효액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해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교육 기회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2014년부터 EM 환경센터에서 EM 발효액을 생산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00.7톤의 EM 발효액을 생산해 공급했다.
(경인뷰)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3월 7일까지 청년의 생각을 담는 영상 크루 ‘띵스미디어’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띵스미디어’는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크루 형태로 영상물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과 청년이 마주하는 일상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다. 또한, 29초 영화제·영상 공모전 출품 및 청년 광고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펼치고 유튜브 채널도 개소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분야는 배우 촬영 연출 기획 편집 내레이션 등이며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경험이 없더라도 열정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띵스미디어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영상물을 충분히 제작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미디어 전공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크루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띵스미디어’에 참여할 청년은 인터뷰 과정을 거친 뒤 3월 14일 대상자를 발표한다.
(경인뷰)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 1.5도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재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기후의병’검색한 후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인증화면을 캡처해 네이버폼에 캡처 이미지와 개인정보를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전체 참여자 중 랜덤 추첨으로 20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커피 모바일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작년부터 ‘광명시 1.5도 기후의병’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시에서 진행하는 사업 안내와 기후 관련 주요 행사·캠페인,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정보를 간편하게 전달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1.5℃ 기후의병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 효과적인 대응은 시민 스스로의 인식 변화에서 비롯된다고 보아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1.5℃ 기후의병’ 브랜드를 만들어 시민들과
(경인뷰) 광명시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ESG 친화형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3월 13일까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약 20개의 창업기업에 총 6억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 활동에 필요한 사무실, 사업화 자금 최대 2,500만원, ESG 경영 대응 및 경영 체계 마련을 위한 수준 진단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대상자는 서류평가, 사전교육 이수 및 발표평가 등을 통해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광명시창업지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부터 청년 창업자금 지원, 소셜벤처 육성, 로컬 스타트업 육성 등 124개의 창업기업에 자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창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해 기준 실적 조사 결과 약 81%의 사업장 유지 및 고용 138명, 매출은 292억원을 달성하는 등 창업자의 초기 자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일직동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으로 우리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데 뜻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 지역인 집단취락지구의 무질서한 난개발 등을 막고자 주민 의견 수렴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직동 22-6번지 일원 21,650㎡의 자경마을 집단취락지구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난 24일 고시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 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이나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 고시가 되면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해제된다. 광명시는 집단취락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오는 12월 중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