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 파트2 첫 강연을 운영했다. “우리의 다음 세대는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지구를 애정 어린 눈으로 관찰하고 질문하며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답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웰컴그라운드 대표 김윤지 강사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과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두 권의 주제도서 함께 읽기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여한 정현숙씨는 “오늘 만난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로 지구에 살고 있는 나는 지구를 위해 지구에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고 생각과 실천이 함께 할 수 있는 나의 용기를 내보기로 결심했다. 적게 욕심내고 일회용을 적게 쓰도록 좀 더 노력해보겠다”고 참여후기를 남겨줬다.
(경인뷰) 이천시는 마장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예상되는 주차문제에 대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장택지지구 내 노외주차장 2개소 총70면의 공영주차장에 대해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06월2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마장택지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신규 아파트 조성에 따른 인구증가와 오천교~오천사거리 주변으로 상점가가 밀집되어있어 불법주정차에 따른 민원이 급격히 증가중인 지역이다. 이천시는 2020년 12월 1일 제1공영주차장과 제2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정식 운영 중에 있으며 제3공영주차장과 제4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마장택지지구 내 주차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마장택지지구에 상점가가 밀집된 지역 주변으로 불법주정차 민원이 많아 제1공영주차장과 제2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작게나마 소상공인들께 도움을 드렸으며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이 개장함에 따라 신규 아파트 및 단독주택 주변 불법주정차 문제가 해소되길 바라며 주차문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제인 만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김경희 시장의 공약사항이자 호법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호법면 동산리 산19-5 일원에‘관진산 인도교 설치’를 지난 23일 모두 끝마쳤다고 밝혔다. 관진산 인도교 설치는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건의되었으나 지지부진한 답보 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민선8기 김경희 시장의 취임과 함께 본 사업은 오랜 시간 답보 상태에 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순풍에 돛을 단 듯 신속히 추진됐다. 관진산은 이천시 호법면의 대표적인 명산이었으나, 과거 2002년 농어촌도로 201호선 조성으로 인해 등산로가 단절되어 점차 시민들의 방문이 줄어들고 있었다. 이에 이천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등산 명소를 제공하고 호법면민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22년 10월 인도교 설치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금년 6월 준공 및 정비를 끝마쳤다. 본 사업을 통해 시는 폭 2.5m, 연장 25.0m의 인도교를 설치했으며 특히 미관이 양호하며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고 유지관리에 용이한 T-TYPE 원형강관을 채택·시공해 구조적으로나 미관적으로나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시공했다. 시 관계자는 “관진산이 시민이 찾는 대표적인
(경인뷰) 경기 이천시 남부권의 대표적인 명산인‘마국산’의 대대적인 보수 및 전망대 설치가 모두 완료됐다. 이천시는 그간 소외되었던 남부권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마국산 일대의 전면적인 보수 및 정비가 지난 23일 부로 모두 끝이 나게 됐다. 마국산은 이천시 남부권의 대표적인 명산이었으나, 험준한 산세와 정상부의 미관을 해치는 노후화된 헬기장으로 인해 점점 발길이 뜸해지고 있었다. 이에 이천시는 마국산이 이천시 남부권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남부권 시민들의 자랑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보행매트, 목재계단 설치부터 정상 전망대 조성 및 헬기장 재포장까지 대대적이고 신속한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정상 전망대는 시야가 확 트여 마국산을 방문하는 모든 등산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정상 헬기장 공사는 난항이 예상되었으나 육군 항공사령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질 없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마국산 시민과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천시만의 대표적인 또 하나의 명소가 되기를 바라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관고동체육회(회장 김종원)는 지난24일 관고동민의 날을 맞아 다산고등학교에서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하지 못 했던 대회이기에 무더운 날씨였지만 선수들과 동민들의 열정은 대단했다. 배구, 족구, 여자승부차기를 주 종목으로 시작해 어르신낚시, 훌라후프 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번외경기가 펼쳐졌으며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되어 동민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는 관고5통이 종합우승을 차지 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나 이번 대회는 안전을 우선해, 김종원 관고동체육회장은 “대회전 방역을 위해 소독을 하고 주최자책임보험과 구급차를 준비해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며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고 한미연 관고동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되어 감사를 드리며 관고동민의 날 체육대회에 동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6월 23일 대한어머니회 이천지회에서는 이천지회의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어머니회 이천지회는 2003년 6월 23일 설립되어 전체 회원은 40명 정도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회 실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게 됐다. 이번 행사는 당일 10시부터 시작되어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의 “시민지속가능 특강”을 시작으로 이천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의 축사와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및 요양원 후원물품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권명희 회장은 “대한어머니회가 20주년을 맞아 앞으로 이천시를 위해 보다 나은 많은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여성의 역량도 강화하고 대한어머니들의 사회 참여를 더욱 넓혀 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어머니회의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고 저출산시대에 출산율을 높이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대한어머니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1일에서 23일 3일간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의 검증지가 및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의 종료시점 지가에 대한 적정여부 심의를 위해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에서 이천시는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 57필지와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25건에 대해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위원회에 회부해 심의, 의결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57필지에 대한 처리 결과는 서면으로 통지하고 6월 27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이천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심의는 대면방식의 심의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이로 인해 행정의 효율성과 편의성 향상, 심의자료의 전자화를 통한 자료의 보안 유지 등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경인뷰) 관고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음2통 사기막골에 하천 옹벽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음2통 사기막골 주민들의 안전을 걱정한 사음2통장의 건의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다. 특히 기존 하천의 옹벽은 설치한지 40년이 넘어 노후 됐고 일부 유실이 발생하고 있어, 우기 때 옹벽이 유실될 경우, 통행하는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는 하천이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기막골 하천옹벽 보수공사를 우기 전에 완료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 했고 앞으로도 관내 지속적인 하천 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사기막골내 주택가를 비롯해 관내 주민 위험을 초래하던 위험수목 60여 그루를 제거했다. 이번 사업은 장마를 앞두고 폭우나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 됐다특히 이번에 제거한 사기막골내 위험수목은 주택가 안으로 수년간 방치되어 주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위험수목으로서 해당 지역의 마을통장, 새마을지도자 등은 물론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제거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 했던 마을의 숙원 사항이었다. 위험수목제거를 위해 관고동행정복지센터와 마을 대표 등이 끈질기게 수소문해 소유주와 연락이 닿았고 이후 수목 소유주들에게 해당 수목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올 상반기에만 60여 그루 대규모 위험 수목을 제거 했고 하반기에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수목 제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21일 22일 양일간 개관 14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21일 전야제는 14년간 함께 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주민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문화예술공연, 아이랑 밴드 추혁진 순으로 진행됐다. 22일은 이용자, 지역사회 주민에게 복지관의 전반적인 사업을 체험하기 위해 장애인권 교육, 네일아트, 라탄공예, 행복한 밥상, 후기이벤트로 구성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년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을 전하는 자비복지세상 만들기’라는 미션 아래 지속 가능한 일상의 삶 지원, 같이하는 장애인복지, 가까이 있는 복지관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3일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문화 서비스 ‘누리터’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란 6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으로 11만원의 금액이 지급되며 문화 예술·체육활동·여행 등 다양한 방면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문화 서비스 ‘누리터’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 센터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라는 의미로 이동차량을 활용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 대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평시 거동이 불편하거나 문화누리 카드 가맹점과 멀리 거주해 이용에 불편하였던 어르신부터 자녀의 체육용품을 구매하러 온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현장을 방문해 행사를 즐겼으며 다수의 물품을 구매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공예품을 구매한 한 어르신은 “평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일 행사를 통해 생활에 필요하였던 도자기 그릇을 구매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경인뷰)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6월 23일 26일 이틀간 이웃사랑을 전하는 어르신 생신맞이 실버사랑 사업을 실시했다. 실버사랑 사업은 2008년도부터 15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특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내 독거 어르신을 1:1로 결연을 맺어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생신떡을 전달하고 말벗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6월에 생일을 맞은 어르신 2명을 포함해 총 11명의의 가정에 방문해 활동했다. 이번 행사는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 5명이 참여했으며 33년간 공직에 재직하며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명예롭게 퇴직하는 김경중 중리동장이 출근 마지막 날까지 어르신 댁에 함께 방문해 봉사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코로나19로 이웃과의 교류가 적어져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실버사랑 봉사로 어르신이 행복한 중리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