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2022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를 평가하고 2023년 보장계획의 변경 및 신설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전국적으로 낮아지는 출생률을 높이고 출산 및 양육의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조례 개정과 함께 광명시 보육 맞춤형 사업으로 ‘아이좋아 붕붕카’, ‘아빠 육아휴직 지원’사업을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포함해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재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의 구심점으로 민관협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년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 운영 및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 복지정책사업 업무 협조를 위해 복지정책과 주최로 18개 동 복지돌봄팀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인사발령에 따른 복지돌봄팀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광명시 복지정책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한 자원 연계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추진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누리보듬단 활성화 광명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복지자원 및 민관협력 사업 광명시 7단계 복지안전망 등 2023년 광명시 복지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돌봄팀 운영으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확대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복지돌봄팀장들이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지역사회,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주민,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종교단체 등으로 구성되는 인적 안전망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성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깡충깡충 토끼의 반짝반짝 겨울나기’ 겨울방학 체험 이벤트에 시민 1,300여명이 참여했다. ‘깡충깡충 토끼의 반짝반짝 겨울나기’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3D프린터 원리의 3D 펜을 이용해 다양한 표정의 토끼 가족을 개성 있게 표현해 제작하고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해 제작된 액자를 조립하고 반짝반짝 스테인드글라스로 나만의 작품을 멋지게 만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나누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너무 재미있게 체험했다”며 “50분 체험 시간이 금방 지나갈 만큼 집중해서 체험했는데 생각보다 작품이 좋아서 만족했다”고 말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보유 장비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체험 키트를 연구 개발해 광명시민만을 위한 유일무이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 공예품 개발업체 보조금 지원사업 등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밀착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그 밖에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및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4개 분야 86개 지원사업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광명시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와 공장 등록업체 등에 배포하고 시 누리집
(경인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멕시코 께레따로시의 공식 초청을 받고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23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국제 포럼’에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국제 협력 교류를 통해 한국, 특히 그중에서도 광명시가 중심이 되어 평생학습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기회였다”며 “앞으로 께레따로시와 평생학습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평생학습 1등 도시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국제 포럼’은 ‘글로벌 시민성 및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네트워크와 멕시코 께레따로시가 주관하고 유네스코 평생교육 국제기구의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최운실 대한민국 평생교육 진흥재단 이사장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국에서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남아메리카 8개국 44개 도시 지자체장과 전 세계 평생학습 전문가 등이 함께한 가운데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지속가능발전 도시에 대해 토론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한국 대표로서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
(경인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안 13단지 주민들과 함께 모금캠페인을 진행해 지난 24일 재난지원 성금 1,167,110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최효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본부장을 비롯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모임 ‘하안 메아리’ 형용호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관 마을주민 모임인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 하안메아리모임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마을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하안동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마을활동가 어르신 한 분은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는 일에 함께하고 싶었다”며 “우리 마을주민들의 도움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여성 소통 문화공간 ‘도란도란’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좋은 삶 만들기’를 운영한다. ‘좋은 삶 만들기’는 오은화 심리상담전문가의 진행으로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3회 진행되며 모든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3월부터 4월까지는 ‘자녀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하기’를 주제로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 아동, 청소년을 둔 어머니와 아동 양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나누고 TCI 검사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이해하며 자녀 문제에 효율적으로 개입하는 방안 등을 알아보는 집단상담을 7회에 걸쳐 진행한다. 5월부터 6월까지는 ‘슬기로운 나의 삶 정립하기’를 주제로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신과 나의 삶에 대한 이해를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자기 정체감 돌아보기, 관계 안에서의 나 등 자신을 이해하고 돌아보며 자기돌봄과 자기 수용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의사소통 및 슬기로운 나의 삶 정립을 통해 주체적
(경인뷰) 광명시는 수도 급수 조례에 근거해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정에 매달 가구당 10톤의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3,200가구 1억 6천5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난방비 폭탄 등 줄 이은 공공요금 인상으로 힘들어진 시민들에게 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가능한 수도 행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ESG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요금 감면 외에도 옥내 누수 등으로 상수도 요금이 과다 부과되면 ‘누수 감면’으로 신청받아 요금을 감면해주고 있으며 최근 조례 개정으로 체납된 수도 요금 완납으로 급수 정지 해제 시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시민 편의를 우선하는 상수도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도 검침 시 주부, 60세 이상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 12명을 민간검침원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의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해 블록별 상수관로 누수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장기 사용관 교체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7일부터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업의 운영 결과 1회용품 약 3만여 개를 다회용기로 대체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 대상 시설을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원순환 경제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은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해 민간부문까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사업을 광명시청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 기존 5개소에서 평생학습원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센터 등 3개소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시설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광명형 다회용 컵인 ‘광명 시티컵’을 사용해 물·음료 등을 마시고 퇴실 시 회수함에 반납하면 전문 세척 업체가 수거해 세척 후 다시 공급한다. 시는 다회용 컵 사업과 함께 관내 공공시설 10개소에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를 설치해 다회용 컵 사용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경인뷰) 광명시는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 지원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高 현상’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이자 차액 보전 지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저리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은행에서 대출 시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9일 ‘2023년 제1회 광명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자 차액 보전율을 2%로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 융자 규모는 연 65억원이며 지원 대상 및 융자 한도는 제조업은 3억원까지, 유통업은 5천만원까지이고 지원 기간은 최대 4년이다. 협약 은행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IBK기업은행 광명테크노지점, KB국민은행 철산역 종합금융센터, 우리은행 광명지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공시공고란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3월 1일 대한독립 만세 운동 기념일인 삼일절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실천이 더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 기후의병 광명시민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 실천과 기후회복에 앞장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의병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전쟁이라고 불리는 현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지구를 지키는 진정한 의병과 같다’라는 취지로 2021년 광명시에서‘1.5℃ 기후의병’브랜드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약 1,200여명이 가입되어있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선순환 시스템이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참여는 만 14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하면 되고 회원가입 축하금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참여선언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
(경인뷰) 광명시 일직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6층 다목적실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서비스 연계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핵심 가치와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을 더욱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알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명확하게 알게 된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통장들께서 이번 교육을 통해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