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외식사업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제26기 외식사업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단원구에서 외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자로 관내 영업주 20명과 청년 영업자 등 총 25명을 모집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외식사업아카데미 참여자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선정된 교육생은 5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받는다. 신청은 단원구 사업 담당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전송하면 된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 중”이라며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9월 예정된 ‘안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다양한 e스포츠 종목 가운데 안산시민이 참여하고 싶은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2 순으로 나타났다. 로블록스의 경우 순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전체 득표수에서 초등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47%에 달했다.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부대행사 프로그램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게임 체험존 게임 스트리머 초청 이벤트 게임 피드백존 포토존·코스프레존 e스포츠 진로상담 등이 뒤를 이었다. 개최 장소 선호는 상록수체육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문화광장 안산올림픽기념관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9월 안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을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설문 조사에는 시민 총 1,088명이 참여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동 일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안산시, 안산환경재단 직원들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QR코드를 활용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접 쓰레기 수거도 병행하며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당부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지구를 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청년층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뮤지컬 ‘각인’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각인’ 은 실제 약물 중독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공연으로 모녀관계보다 더 애틋한 고부 사이인 장혜와 신지, 그런 그들의 따뜻하고 끈끈한 사랑으로 주인공 금동의 마약중독을 막기 위한 가족 간의 노력을 그린 작품이다. 마약중독은 혼자 힘으로 극복하기 어렵고 그 폐해는 가까운 가족과 가정에 미치고 더 크게는 사회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3세 이상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600명까지 티켓링크에서 예매가능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작품을 통해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등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사회가 함께 노력하면 회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안내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가치관 함양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앞서 지난 21일 진행된 2회차 교육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정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 황유경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구자연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지부장, 서종암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 ‘4대 폭력 예방 실천’을 선언했다. 이날 김대순 부시장은 “갈등 없고 건전한 조직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성희롱·성폭력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 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부 행정망을 통해 폭력 예방 동참 댓글 달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족구협회로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오준섭 회장과 김진만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안산시족구협회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추진한 자선기금 마련행사에서 대회 참가비의 일부를 기부받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준섭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대회에 적극 참여해 준 족구 동호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안산시족구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체육진흥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안산문화광장 주변 환경정비와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원구는 총 2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광고물 정비,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등을 추진한다. 특히 행사장 주변 야시장 및 포장마차 등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 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산문화광장 주변 및 상가 이면도로에 대해 단계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 상인들 또한 자율적 위생관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문화가 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경인뷰) 안산시는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부도 내 소규모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부도 지역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는 식재료 입고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등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진단하고 급식소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급식소 위생점검 오염 가능성 진단 조리설비·기구 및 조리 종사자에 대한 미생물 간이 검사 시설별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 등이다. 유진희 대부개발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소규모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지난 20일 관내 에너지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 LP가스 안산협의회, 전국보일러협회 안산지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등 10개 기관·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2016년 3월 창단한 이후 전기, 가스, 난방 등 각각의 전문분야 재능을 활용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노후시설 수리 및 교체, 기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연말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 콘센트, 배전반 등 전기시설 교체, 소방감지기 교체 및 생활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장기 단장은 “우리의 재능을 활용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지원받는 가정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갑상 에너지정책과장은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의 따뜻한 재능
(경인뷰) 안산시 김홍도 축제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문가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명성을 쌓은 명품 브랜드를 분야별로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안산시는 1990년 당시 문화부로부터 ‘김홍도가 유년 시절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우고 성장했다’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활발히 김홍도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안산 김홍도 축제는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과 해학, 예술혼을 계승한 독창적 콘텐츠로 우리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문화·관광 축제로 승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첫해부터 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김홍도축제는 지난해 총 9만5천명에 달하는 관람객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민근 시장은 “김홍도는 안산 최고의 역사·문화적 자산이자 콘텐츠”며 “김홍도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4회
(경인뷰)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강좌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위로와 통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안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인지심리학자로 저명한 김경일 교수가 진행했다. 김 교수는 최근 안산의 책으로 지정된 ‘적정한 삶’의 저자이기도 하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서는 많은 시민이 소통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댓글을 남기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삶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불안정한 상황에 대처하고 시민들 삶에 위로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0일 청년창업자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매출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청년창업 e로운 홍보마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청년 창업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네이버 블로그 상위노출 블로그 마켓 운영 전략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마케팅 전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매출 증대 운영전략 등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이 강화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온라인마케팅 교육뿐 아니라 온라인 스토어 창업 등 최신 창업트렌드에 맞는 교육과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