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4시 화성행궁광장 수원시는 12일 오후 1~4시 화성행궁광장에서 영유아 가족을 위한 체험형 축제 ‘꿈꾸는 아이 행복한 가족축제’를 연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육지거북·타조·앵무새 등 20여 종의 동물을 코앞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동물원 ▲가족이 함께 즐기는 편백놀이터 ▲과학·만들기·샌드아트 체험 코너 ▲에어바운스 등 신나는 신체활동 코너 ▲소방서 안전체험 등 영유아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중고지만 새것 같은 장난감 등 각종 육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나눔장터,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고쳐주는 장난감 수리 코너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영유아 가족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종합안내소에서 안내문을 받고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255-5682~4,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11.8.∼17. 시청 중앙홀에서 2018 등대 올림픽 성공기원 D-200 기념행사로 열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등대에 적용된 과학․기술을 선보이는 ‘세계등대유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5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컨퍼런스 D-200일을 앞두고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과 행사의 의미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 IALA(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 : 등대, 등부표 등 항로표지에 대한 기술개발 및 기술 표준화를 위해 85개 항로표지 당국으로 구성된 국제기구 전시회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해, 총 4개 부스(▲등대와 항로표지 ▲프레넬렌즈 ▲등대광원의 변천 ▲세계 등대우표, 주화 및 화폐)로 전시된다.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컨퍼런스의 ‘세계등대유물전시회’를 미리 맛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며, 10일간 누구나 전시장 방문이 가능하다. 1929년부터 4년마다
2017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11월 3~5일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개최 G마크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코너, 한우경진대회 진행 먹거리장터 및 구이존 등 각종 체험행사 및 부대행사도 마련됨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2017년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가 3일간의 축제일정을 마치고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FTA 등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G-마크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1월 3~5일 3일간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축산 농민, 축산업 관계자, 일반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축산진흥대회에서는 G마크 우수축산물 전시·판매 코너,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시군 농특산물 및 생산자단체 홍보관, 축산분야 체험·동물농장(터치) 등을 진행,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G마크 우수축산물 전시·판매 코너의 경우, 도내 G마크 브랜드에서 생산한 축산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맛보고, 구입할 수 있어 관람객들로 호응이 좋았다. 경기도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
11.7. 송도컨벤시아에서, 해양수산 기업 등 총 54개기관 참여, 1천여명 사전 참가등록 인천시는 오는 7일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해양수산분야 취업박람회인 ‘일자리의 바다’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상선․장금상선 등 해양수산 주요기업 28곳과 한국선급․해양환경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19곳, 해양수산 관련 고교․대학 7곳 등 총 54개 기관이 참가하다. 이미, 취업박람회 홈페이지 오션잡(www.oceanjob.or.kr)을 통해 1,000여명의 인원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인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해양수산분야 취업박람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면서, “사전신청자 중에는 인천 외에 군산, 목포 등 타지역 학생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번 행사가 ‘해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인
해외바이어 수출상담 25억 65백만달러, 국내 MD 구매상담 1,162억원 사상 최대 역대 최대 규모 해외 바이어 참가 아시아 3대 종합품목 국제전시회로 도약 기반 마련 경기도가 주최한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2017 G-FAIR KOREA)’가 수출 및 구매 상담 실적, 해외 바이어 참여규모 등에서 역대 최대·최고를 기록하며 지난 4일 폐막, 아시아 3대 종합품목 국제전시회로의 도약을 알렸다. 지난 1~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15개 업체 1,136개 부스가 참여했고 역대최대 규모인 37개국 844명의 해외 바이어와 345명의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MD), 8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품목 전시회의 명성에 걸맞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도 관계자는 “20회째를 맞은 이번 G-FAIR KOREA를 통해 7,849건 25억6천5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686건 1,162억 원의 국내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며 “이는 지난해 각각 9억652만 달러와 908억 원이었던 최고 기록을 갱신한 것”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 바이어인 만큼 지난해보다 약 183% 증가한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고 구매상
지역별 특성 살린 도시농업 활성화 위해 경기도 도시농업 아카데미 추진 ‘경기도 도시농업 정책방향 및 비전제시’ 특강 진행 도시농업 종사자 및 예비 농부에게 맞춤형 정보 전달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도내 지역별 색깔 있는 도시농업 문화모델 조성 및 차별화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도시농업단체와 함께 경기도 도시농업 아카데미, 체험교육프로그램, 초청 기획전시 등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최근 힐링, 치유, 건강 등 새로운 영역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바른 이해와 정확한 지식의 공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 도시농업 아카데미’에서는 게릴라 교육, 분야별 전문가 특강, 패널 토론, 심포지엄 등을 지역별로 순회 개최되며,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미 지난달 27일~29일 3일간 북부지역 파주벽초지 수목원 및 중앙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된데 이어, 지난 4일에는 광명시청과 철산동 문화의 거리에서도 진행됐다. 오는 9일에는 수원 권선구청 대강당과 오산시 양산도서관에서 도시농업 아카데미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11일에는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 오산시 세마공원에서 체험교육과 초청기획전시, 특별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에서 11월 4일 열린 에코열차 연계 자전거투어 400여 명 참가 수원역, 영등포역, 청량리역에서 열차로 연천역 도착 후 자전거로 고대산을 거치는 18km, 45km, 50km 코스 청정 자연지역 여행 기차여행과 자전거여행을 동시에 즐기는 ‘에코열차 자전거투어’가 지난 4일 연천 일원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DMZ 자전거투어의 특별 행사로, 최근 자전거 애호가들이 평화누리길 연천코스 등 경기북부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에 부응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무엇보다 청명한 가을을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인 기차와 자전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며, 자전거를 적재할 수 있는 에코열차를 특별 편성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자전거투어는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고대산까지 18km를 달리는 초급코스와 자전거 마니아를 위해 로드코스(45km), 고대산을 달릴 수 있는 MTB코스(50km) 등 연천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운영했다. 특히 이날은 자전거를 타는 것 외에도 소소한 즐길 거리가 눈에 띄었다. 아침부터 열차를 타고 온 참가자들은 출발지에
11월 25~26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붕어빵 가족캠프’ 실시 우리가족소개, 가족공감골든벨, 가족앨범, 가족도자기만들기 등 진행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가족 간 소통과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한 ‘붕어빵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15가족(60명 내외) 대상이다. 행사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25~26일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1박 3식 기준으로 성인 17,400원, 자녀(초등) 12,300원, (중등)13,500원, (고등)14,400원이다. 우리가족소개하기, 가족공감골든벨, 가족앨범만들기, 가족도자기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사전설문지,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rlarodtwo@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안내 및 문의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교육수련팀(032-886-291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11월 3일, 경기도 인구정책 국제 심포지엄 개최 인구절벽으로 인한 지방소멸 등 인구변화에 대한 논의가 절실한 상황에서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경기도 인구정책의 방향 모색 경기 천년을 이어갈 수 있는 인구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경기도가 일본, 유럽 등의 선진국 사례를 통한 방향 모색에 나선다. 경기도는 3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수원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2017 경기도 인구정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와 국내ㆍ외 인구정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오가와 나오히로 동경대 교수의 ‘일본의 출산율 및 고령화 현황과 전망’ 기조발제를 통해 일본이 겪은 지속적인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대한 전망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줄리앙 데후프 주한 프랑스 부대사가 프랑스 인구정책을, 신윤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유럽가족정책을, 가사기 요시타카 나기쵸장의 일본 지방정부 인구정책 사례 등 해외 선진국의 인구정책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조영태 서울대 교수 겸 경기도 인구정책자문관도 한국 지방정부 인구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이후 미래 인구정책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는데 최진호 아주대교수
지난 1일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일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일반시민,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금년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선정된 제안사업(55건 25억 원)에 대한 원탁별 자유토론 후 내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현장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즉시 공개했다. 또한 현재 고양시 재정현황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복지·교육·문화·안전 등 8개 분야별 시 주요 역점사업(76건 534억 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예산편성 의견수렴 차원의 사업별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2018년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은 주민참예산위원회(100명)로 국한해 개최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시 예산에 대한 일반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석대상, 규모, 내용을 대폭 확대한 축제형식으로 개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중 자원봉사, 행사전문가 중심으로 행사추진 TF팀을 구성, 행사 기획부터 사전준비 및 당일 진행까지
11월 4~5일 ‘제1회 청소년 기하학축제’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제1회 청소년 기하학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소년 기하학축제’는 고양시 관내 초·중학교 및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기하학 구조물을 전시하는 행사다. 다양한 기하학 체험프로그램과 기하학 놀이터 등 기하학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수개월 전부터 기하학을 배우고 입체도형을 이용한 구조물 만들기에 열중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종이박스와 종이관, 대나무, 천, 끈 등의 재료를 이용한 대형 구조물을 만들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기하학 구조물을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구조물의 원리를 설명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기하학 놀이터’에서는 정삼각형, 정사각형, 정오각형의 박스종이를 서로 연결해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지오아카데미 정진훈 대표는 “이번 기하학축제에서 만들어지는 구조물은 고대로부터 현대에까지 이어져 내려온 수학적인 유산이 담겨있다”며 “기하학축제를 통해 기하학적 조형물이 가진 연결과 조화와
아이들 스스로 건강한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 고양시(시장 최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고양센터만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당 스토리, 저당간식 만들기’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 급식소의 만 3~5세 약 3,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저당요리활동은 아이들 스스로 건강한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과자, 사탕, 초콜릿 등 가공식품 속 단맛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에게 기존 설탕의 50%를 낮춘 건강간식을 만들어보고 당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몸에 좋은 간식, 나쁜 간식 스티커를 붙여보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는 “센터에서 실시한 저당수업 활동이 엄마의 잔소리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가정에서도 당 섭취 줄이기를 함께 실천 해야겠다”고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8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영?유아기에 형성된 입맛은 일생동안 식품에 대한 기호도, 영양 및 건강상태에